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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대부분 이런생각을 하는지 ????
즉 , 왜 나만 돈을 벌어서 너와 나누어 써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은
대부분의 남자들이 가지는 생각인가요 ??????
이런 개념은 자라온 환경이 어떤경우에 생기는것인지
연예할때는 이런 생각 가진것을 미리 눈치챌수 없는건지 ...
시어머니들이 내 아들이 힘들게 벌어온돈으로 며느리가 호강한다는 생각을 가진경우
그 아들들이 더 심하겠죠 ????
1. 추억만이
'09.2.21 11:48 PM (118.36.xxx.54)제 주위를 봐선 그런 경우는 못봤는데요
제 주위 분들은 항상 연봉이 120 이니 , 240 이니 이번에 연봉협상 실패했다 ( 용돈으로 월 10, 20 이라는 얘기죠 ) T.T
뭐 그런 얘기만 하더군요
case by case 인듯 해요2. 치사하죠
'09.2.21 11:51 PM (122.34.xxx.54)저희는 외벌이인데 울남편도
결혼초에 자기가번돈 자기돈 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듯했어요
저한테 별 이야기도 없이 시댁에 돈을 쓰고
제가 그 돈에 대해 이야기하면 자기가 벌었는데
네가 무슨권리인데 그런 이야기를하느냐 하는 그런 뉘앙스를 풍기더군요
정말 더럽고 치사해서.....
제가 기분나쁘다는 표현을 한뒤로
조심을 하더군요 생각이 바뀌진 않았을테지만..
남자들 정말 웃기지않나요? 여자들 살림하고 육아를 놀고먹는걸로 생각하는거죠3. 제 남편은..
'09.2.21 11:56 PM (115.138.xxx.150)자기가 고생해서 처자식 편하게 살게 하는게 남자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는대요..
가끔 마누라 용돈도 팍팍 주고 하면 자기가 더 좋아해요..
저는 집에서 프리로 가끔 일하는데 돈 벌려고 하는 거면 하지 말라고 해요..
즐거워서 하는 거면 하라고 하구요.. 돈 버느라 스트레스 받는 건 자기 하나면 족하다네요..4. -ㅅ-
'09.2.22 12:09 AM (121.169.xxx.210)저희 남편도 제 남편은..님과 비슷해요.
월급 주면서 마누라 용돈 더 못줘서 미안하다 하구요..
나도 돈 벌러 나갈까?하면 펄쩍 뜁니다.잘해주지도 못하는데 고생까지 시키면
자기가 정말 나쁜사람 이라구요.5. caffreys
'09.2.22 12:11 AM (203.237.xxx.223)여자가 전업이라면 돈을 버는 대신
아이 낳고 가사노동을 담당하니까
역할 분담인 거죠...,
남자가 자기가 벌은 돈 같이 쓰기 싫으면
지가 애낳고 빨래하고 밥도 하고 뭐 여자가 들어오면 옷도 받아서 널고
그런 거 하면 되겠네요.6. 열받아서
'09.2.22 12:23 AM (125.143.xxx.68)남편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친구 와이프가 초등학교교사입니다. 밥먹으면서 계속 돈도 버시는데 살림도 이렇게 잘하냐면서 내가 옆에 있는데 계속 칭찬하고.. 열받은거 티내면 나만 속좁은 여자 되는것 같고 자격지심이라 할거 뻔하구.. 집에 와서 한다는 소리.. 친구와이프는 애들 과외도 안시키고 자기가 다 가르친다나? 넌 도대체 내가 벌어다 주는 돈 여기저기 다 쓰기만 하고 하는게 뭐 있냐고 해서 싸운뒤로 계속 정이 안가네요
7. 별사랑
'09.2.22 12:26 AM (222.107.xxx.150)저는 결혼하고나서 남편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당신이 버는 돈의 50%는 내가 번 돈과 다름없다..^^
그말에 전혀 이의를 제기하지 않던데요.
지금은 뭐 그렇습니다..남편돈은 내돈..내돈은 내돈..ㅋㅋ8. 가족수입원이
'09.2.22 12:39 AM (221.146.xxx.39)남편의 의무라고 생각하는 남편은 감사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에 어떤 아내님 글에,
혼자 버는 아내의 수입을 말 없이 친정에 줄수 있다...고들 하신 분이 많으시더라구요...
저는 남편이나 아내나 자기 수입의 일부분은 자기가
친정, 시집이나, 친척 부조등 상대가 무관심하거나 좋아하지 않지만 써야할 일에는,
배우자에게 알리지 않고 쓸 수 있는 방법(일정부분 허용)...이 좋지 않겠나 합니다...
저희 집은 통째 각자 관리를 합니다만...9. 헉..
'09.2.22 12:42 AM (125.184.xxx.12)그런 사람이 있나요?? ㅡㅡ;;;
몹쓸....10. .
'09.2.22 1:33 AM (121.135.xxx.74)그런 사람은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살아야 하겠네요..
11. 그런
'09.2.22 1:41 AM (125.178.xxx.15)생각이 강한 사람은 전업할사람이랑 결혼 안하겠죠
직장녀와 결혼하고 절대 그만두면 안된다 하지 않겠어요
울 남편은 더 많이 못벌어줘서 미안하다고 하는데요
전문직 못지 않은 연봉자거든요
제가 그말 들으면 미안할때가 있기도 해요12. 저희 남편도
'09.2.22 6:23 AM (83.31.xxx.223)자기가 열심히 일해서 처자식이 편하게 사는게 낙이라는데....
모아놓은 건 별로 없지만 부인한테 좋은거 하나 사주구선 넘 흐뭇해 해서 살짝 미안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정말 그런 생각하면서 뭐하러 결혼했나 모르겠네요. 자기 돈 꼬옥 쥐고 혼자 사시지.13. 엥?
'09.2.22 9:39 AM (60.197.xxx.27)울 남편은 경제적 감각이 제로라 자기 용돈만 받으면 행복해 하는데...
어쩔 때는 보너스라고 조금 더 주면 무지 고마워 합니다. 어쨌든
자기가 일한 봉급에서 주는 건데...제가 집에서 하는 일이 더 힘든
것이라고 세뇌해서 일까요?14. 그런
'09.2.22 9:51 AM (203.235.xxx.174)남자분...놀고계심다. 돈벌어오면 부인은 집에서 노나요? 혼자 호위호식하고 있나요?
그런 남자 그릇이 고것밖에 안되고 좀생이라 그렇지요.15. ...
'09.2.22 9:54 AM (222.109.xxx.14)남편돈은 무조건 제꺼예요.. 용돈으로 얼마주고요...울 남편은 그게 불만을 안 갖던데요..
16. 50넘은
'09.2.22 10:33 AM (221.140.xxx.69)우리 신랑도 돈에 관한것은 절대 얘기 안해요.
저도 쭉 전업이었구 신랑은 용돈 받아다 쓰구요.
큰돈을 가져다 주고도 그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전혀 관심 없어요. 알아서 저축 잘 한다고 믿어서 일거에요.
어쩌다 한번씩 당신은 돈버는 사람들보다 더 당당하잖어
하면서 씨익 웃더라구요.
전업이지만 당당히 삽니다.
아이들 이쁘게 키웠고 살림 잘하고 있고요.17. 어쩌나...
'09.2.22 11:04 AM (124.28.xxx.161)올해 대학생이 된 아들넘
배우자의 첫째조건이 결혼후에도 직업이 있어야 한다네요.
직업가진 엄마를 보고 자란 까닭일까요?
자라온 환경이 그런 개념을 심어준걸까요?
........
아직 현실적으로 결혼을 생각할 나이는 아니지만
원글님이 적으신 생각을 가진 깝깝한 남자더라구요.
사랑하는 아들넘이, 이런...18. 귀부인
'09.2.22 2:20 PM (61.38.xxx.69)되지 못하게 해준 걸 일년에 몇번은 미안해 하는 남편과 삽니다.
자기 능력이 그리 되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저요. 살 만큼은 삽니다. 남편이 더 못해줘 미안해 하는 거죠.
울 아들도 그리 생각해야죠.
시집 일 봐주고, 자기 성 따른 아이 낳아 키워주고
그거 다 공짜 아니죠.
게다가 재테크도 무시 하면 안되죠.19. 귀부인
'09.2.22 2:20 PM (61.38.xxx.69)결혼 이십년 입니다.
20. 휴
'09.2.22 7:45 PM (220.85.xxx.250)요즘 남자들 결혼할때 돈문제 심각하게 고려하던데요.
그런 계산하는거 정떨어져서 전 아예 생각 접었는데..저도 제돈은 제돈 스타일이라..
나이가 어릴수록 아마 여자전업 싫어하는 분위기 같아요.
혼자 돈버느거 억울해하는 ...21. 집안분위기도 한몫.
'09.2.22 8:49 PM (211.176.xxx.69)사내커플이라 잘 몰랐는데 제가 전업되고 나니 시댁분위기가 한몫하는것 같아요.
울 시어머님 약간은 무능하신 시조부모님과 아버님덕분에 결혼하자마자 집 월세 내시고 일하신것 같아요. 울신랑 대학나올때까지.. 의상실하셨대요.
아버님은 특별한 기술이 없어서 어머님이 개인택시하시라고 해주시고.
시할아버님 어머님이 집에서 노는데라는말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한 30년간 일하셨는데..
아들이 운전하느냐 힘들다고..
그래선지 며느리도 아기갖고 전업하니까 집에서 노는데라는말은 많이 하시네요.
아기를 키워주는것도 아니고.. 친정도 멀고..
어느순간 남편도 집에서 벌어다준 돈 다쓴다고..
그리구.. 맞벌이 할줄 알았다고..
집에서 살림만 하라더니만..22. 울남편
'09.2.22 8:51 PM (121.162.xxx.164)너에게 뭐가 아깝겠냐! 합니다.제가 월용돈 주면 적금들어서 목돈만들어 저줍니다.
결혼15년동안 저는 우리집 재무부장관으로 신임받으면서 우리집 재정관리 잘하고삽니다.
남편의 전적인 신뢰와 믿음이있으니까 가능했을것 같아요.23. 구름이
'09.2.22 9:13 PM (147.47.xxx.131)그래봐야 시간 지나면 다 마나님 손으로 들어가게 되어있는걸요.
그러지 않은 사람들은 대부분 불행해 지더라구요.
우리집 안양반 결혼하기전에 직장다닐때도 집에서 돈 가져다 썻다고 하는데
집안 살림 다 맡은 지금은 그런 호기가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마나님들은 노후문제 생각하느라 알뜰할 수 밖에 없거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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