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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하고는 친해질수 없나봐요...

으이구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09-02-20 18:38:01
저랑 친한 애기엄마가 세명 있어요...임신전부터 알고 지낸터라 애낳고도 한번씩 만나고 그러지요....

전부 저보다 나이가 어려서 제가 언니에요....그러던중 그중에 한명이 저랑 동갑이라면서 어떤 애기엄마를 소개해줬어요...

제가 좀 나이가 많아서 제또래 애기엄마 만나기가 힘든데 저희애랑 개월수도 비슷하고 넘 반갑더라구요....

그래서 몇번 우리집에 초대도 하고 그랬는데 그 애기엄마는 놀러오라그럼 잘 오면서 자기집에 오라고는 안하네요...

그리고 제가 연락안함 절대로 안해요...친해질려고 저랑 친한 애기엄마들이랑 만날때 (서로 만난적이 있기에)
놀러 오라그러고 하는데 놀다가서는 연락 뚝~

담엔 부르지 말아야할까요? 어쩌다보니 다음학기 문화센타 같이 다니게 생겼는데 좀 그렇네요..
IP : 122.36.xxx.2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20 6:40 PM (116.120.xxx.164)

    다 이유가 있지않을까요?

    연락되어 그 자리서 만나는 사이로만 유지하시길..
    서로의 친구라는 개념이 다른듯

  • 2. .
    '09.2.20 7:41 PM (123.213.xxx.185)

    집에 사람 오라고 하려면 청소해야 하고 하는게 부담스러운가보네요.
    그런데, 어느정도 서로 비슷하게 오가야 관계가 잘 유지되는듯 해요. 전화 횟수도 그렇구요.
    그냥 그분은 그정도만 가깝게 지내고 싶은가보다 하고 적당히 제끼세요.
    다른 마음 맞는분과 어울리심이...

  • 3. ㅇㅇ
    '09.2.20 7:59 PM (116.212.xxx.63)

    님의 집에 놀러 오라고 먼저 전화 하지 말고 기다려 보세요.
    그 애기 엄마가 님과 친한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님에게 먼저 전화해서 집에 초대 하지 않을까요?

  • 4. 전..
    '09.2.20 8:51 PM (58.226.xxx.217)

    전화는 자주 하는데 주로 놀러갈려고 하는 스탈이거든요..
    옆동에 친한 엄마(동생)가 집을 참 잘 꾸며놓고 깨끗하고 그래서 그집에서 커피마시면 무슨 카페 다녀온거 같아서요..
    근데 사실 저희 집에 부를땐 완전 대청소 하고 불러야해요.. 워낙 그엄마가 깔끔한데 전 정리엔 잼병이라 어수선하고 전세라 꾸민것도 없어서 좀 비교되곤해요..
    대신 그엄마는 음식엔 잼병이라 제가 거의 밥먹자고 부르는 편이고 그집엔 주로 커피 마시러 가요.. 저같은 사람이라면.. 원글님 집이 깨끗하거나 잘해줬거나.. 그랬으니 그만큼 해줘야 하는데 못해서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 5. ahah
    '09.2.20 11:31 PM (124.5.xxx.46)

    정주지 마세요...밑빠진독에 물 붓기...
    제 경험상...
    울 집에는 맨날 놀러 오면서...지네집은 한번도 초대도 안하고...
    (이사오기전까지 3년을 같은 아파트에 살았는뎅...난 그집에 한번도 못가봄)
    내가 챙겨줄때만 친한척...
    물론 전화도 내가 먼저~~!!!
    이사오고서도 다른 엄마들은 연락와서 만나기도 하는데
    그 여자는 소용 없드라구요~~
    정주지 마셈~!!!

  • 6. 글쎄요
    '09.2.21 3:31 AM (211.192.xxx.23)

    저도 사람 집으로 잘 안불러요,,청소 못하고,,그런건 안 챙피한데(대놓고 지저분하게 산다고 말하니까요)사람들이 와서 살피는게 싫어요,,
    저도 남의 집 가는거 별루지만 오라면 혼자서는 안가도 여럿일때는 가끔 가요..
    문화센터 다니는거 무슨 친목도모인양 먹고 뒷풀이로 집에가서 놀고,,하는거 체질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일수도 있어요,,
    엄마들과의 관계에 연연해하지 않는 타입일수도 있지요,,같이 몰려다니면서 뒤통수 치는 사랍보다는 나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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