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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으로 만난 견주분과 오프로 만났는데...
제가 82질 말고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 가끔 들르기 시작한 애견사이트에서 얼마전 만난 견주분과
동네 공원에서 두어번 산책을 했었어요.
두번째 만남에서 그 견주분이 30대 중반인데 저녁이면 일을 나간다고....묻지도 않았는데 바에 나간다고...
전 속으로 깜짝 놀랐는데 솔직히 바라는 데가 제가 한번도 안가본 데라...가본지도 모르겠지만 잘몰라서....
무조건 색안경을 끼고 볼수도 없구해서 그냥 그렇구나 하면서도 왠지....
헌데 이 친구가 겉으론 걍 평범해요....헌데....며칠전 제가 그 친구에게 전화해서 울 남편이 출장가고 없는 날 중
의 한 날을 택해...그게 바로 낼...강아지랑 같이 우리 집에서 놀자고 했어요.
그리고나선 또 막상 내일이 다가오니 이 친구의 직업이 맘에 걸려서리.....이분 비정상 직업 맞지요? 제가 괜히
이상한 사람과 엮이는 건 아닌지 싶어서 괜히 걱정되네요.
1. 원글이
'09.2.20 1:34 PM (121.88.xxx.149)참고로 전 40대 후반을 달려갑니다.
2. 엥...
'09.2.20 1:35 PM (114.203.xxx.197)왜 젊은 처자를 집으로.. ㅋㅋ 게다가 원래 친한 사이도 아니공..... 직업도 맘에 걸리시면서.. 여자의 직감? 이런거 무시 못하잖아요..
전 맘에 걸리는게 있으면 꼭.. 문제가 생기더라구요,3. ....
'09.2.20 1:41 PM (222.101.xxx.20)편견을 갖는건 좋지 않은줄 알지만...30중반에 빠에 나가는 분이라면???
글쎄요..
평범한 삶을 사는 사람들도 이리저리 엮이다보면 피곤한게 인생사인데
그분은 그리 평범한 삶을 살지는 않으셨을거 같아요.
꼭 나에게 어떤 위해를 끼치고 안끼치고를 떠나서 개를 좋아하는거 말고는
공통분모가 전혀 없으신데 서로 점점 부담스런 사이가 되지 않을까요?
전 편안한 사람들이 좋더라구요..4. //
'09.2.20 1:59 PM (165.141.xxx.30)바 하는 여성분 한다리 건너 알아여....역시 사생활 특이합니다..평범한 사람이 이해못할 부분이 많아요 얼굴은 이쁜데 입만 열면 거짓말 첨엔 진담인줄 알아요 근데 나중에 알고보면 다 거짓... 남자꼬셔서 돈 후려치기 등등 남자도 한두넘이 아니고 생활자체가 사기인데 그게 몸에 밴듯해요...상식이 안통하는 부분이 많아여 가까이 했다가 휩쓸리실거 같은데.....
5. 다
'09.2.20 2:14 PM (116.121.xxx.220)그런건 아니지만 평균 화류계들이 불건전하게 사니깐 욕을 먹는거 같아요
6. dlrn
'09.2.20 2:19 PM (121.165.xxx.213)걍 한번 만나보신다음에 결정하셔도 되지 않아요?
7. 저
'09.2.20 2:54 PM (121.88.xxx.149)여러분들 댓글 일고 좀전에 문자 보냈어요.
낼 날씨좋을 거 같으니까 공원에서 만나서 산책하자구요. 더 만나보고
이분이 어떤지 결정한 후에 집으로 초대하든 해야 할까봐요.
찜찜하던 차에 여러분의 글 도움됐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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