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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사귀었던 남자가 얼마전 결혼 한걸 알았어요.

.... 조회수 : 8,031
작성일 : 2009-02-20 12:49:24
결혼 전 사귀었던 남자가 얼마전 결혼 한걸 알았어요.  

그.사.람.
한달 전 결혼 했네요.

중간중간 제가 헤어지자 여러 번 했는데,
결국엔 제 마음 정리되기 전 그 사람이 먼저 헤어지자 했어요.
그래서 미련이 좀 남아 있었나봐요.

그.사.람. 과 헤어지고 6개월 정도후에 멋있는 신랑 만나서 결혼했구요. ^^
우리 신랑 너무 사랑하고 지금 너무 행복한데.

그.사.람. 결혼했다 하니  
얼마나 잘난 사람이랑 결혼했는지, 직업이 뭔지, 집안은 얼마나 좋은지..
궁금하네요.

궁금해 할 수 도 있는건가요.??

아님 저 미친건가요. ??

따끔하게 혼내주세요.
IP : 220.85.xxx.202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09.2.20 12:51 PM (121.151.xxx.149)

    다 그런거에요
    그런생각안하면 사람도 아니지요
    그사람 생각을 많이하면 안되지만 이럴때는 또 생각이 나더군요
    그냥 그렇구나하고 넘기시면 될겁니다
    오늘 남편들어오면 맥주한잔하시고 좋은 시간 보내세요
    그럼됩니다

  • 2. ~ㅅ~
    '09.2.20 12:52 PM (112.72.xxx.93)

    님도 결혼 했으면서 뭘 울기까지~~

    미련일랑 버리고 낭군님 한테 신경 쓰세욧 ㅡㅡㅡ

  • 3. 원래
    '09.2.20 12:53 PM (59.19.xxx.86)

    사람 마음이란 게 그런 거죠. ^^
    나도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했지만 그 사람은 결혼 안하고 있어주었으면 하는 이기적인 바램이랄까. ㅋㅋㅋ.
    저도 우연히 전에 사귀던 사람이 결혼한다는 소리 듣고 기분이 묘했던 적이 있어요. 나만 기다리겠다고 한 건 언제고?싶더라구요. 하하하.
    사람 마음이 다 그런 거죠 뭐. ^^

  • 4. 노처녀
    '09.2.20 12:54 PM (121.144.xxx.106)

    사랑하는 남편, 행복하시면...좋은거 아닌가요?
    전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까 걱정인걸요...

  • 5. 지나간사람
    '09.2.20 12:55 PM (123.143.xxx.202)

    사람이 그렇습니다.
    내게 있을때는 밀쳐내도 떠나려 하면 서운하고
    내가 결혼하는건 당연하고 나 좋다던 사람이 결혼하면 배신이고...
    언제까지 결혼도 안하고 나만 바라봐줬으면 좋겠고 그게 당연한거라고 스스로 취해있는거!

    언능 털어버리세요.
    님이 행복하다면 그 사람도 행복해야죠.

  • 6. 원글이
    '09.2.20 12:56 PM (220.85.xxx.202)

    ㅋㅋ 울지 않았어요.
    그냥.. 절 못 잊어 했으면 좋겠다는 말도 않되는 생각을 했었어요..

  • 7. 이상해요
    '09.2.20 12:58 PM (203.218.xxx.195)

    저도 남편과 너무 좋은데 그당시 결혼 3년차인가때 님같은 일이 생겼거든요.
    저두 엉엉 울었어요.
    (ㅠㅠ 남편...미안하오~)
    똑같아요.
    나를 그리 힘들게 하더니 누구랑 결혼했을까...
    저보다 더 어리고 저보다 더 이쁘고 저보다 더 잘난 여자랑 했더군요.
    흥~

  • 8. 궁금
    '09.2.20 12:59 PM (203.210.xxx.116)

    이해해요님과 그 분이 급 궁금해지네요 ^^;;

  • 9. ㅎㅎ
    '09.2.20 1:00 PM (118.36.xxx.253)

    저두 그래여..ㅎㅎ 전 결혼 했는데도 전에 만났던 사람 찾아보고 그랬어요..
    제가 꽤많이 좋아했던.. 참 건실하게 잘생기고 집안도 좋고 훈훈하고 멋진 청년이었는데..
    결혼했대서.. 얼마나 이뿐 여자 참하고 고운 여자랑 했을까.. 약간 마음이 아렸더랬져
    근데 전 그사람 흔적 뒤져?보고서 오히려 맘이 좀 편안해졌달까?
    얼굴도 저보다 미인이라고 할순 없고 그저 수더분하고 착한 간호사 만났더라구요
    지금은 그새 또 와이프 임신해서 맨날 아기 용품 재봉틀질해서 사진 올리구 그러더라구요
    왠지.. 그래.. 나름 착실하고 따뜻하게 만나서 잘 사는구나..
    하지만 왠지 나를 언젠가 떠올린다면 안정감있고 따뜻하게 사는 지금의 와이프보단
    사랑했던 여자..로 기억해주길 바라는 저의 욕심을 발견했지용.. 그러면서
    옆방에서 자던 신랑얼굴 한번 쳐다보러 갔다는...ㅎㅎ

  • 10. ..
    '09.2.20 1:03 PM (121.135.xxx.169)

    제가 이상한가,, 요새 메말랐나,, 전 별로 궁금하진 않은데,

    그렇다고 원글님 때찌할 생각 전혀 없어요.. ㅋㅋ 사람으로서 너무 당연한 감정 같거든요.
    저도 20대때나 신혼이라면 원글님과 비슷할듯. ^^;

  • 11. 그럴수 있어요~
    '09.2.20 1:10 PM (211.217.xxx.2)

    저보다 그사람이 먼저 결혼했는데요, 결혼할 여자가 누군지
    무지 궁금했었다는. 우연히 알게 됬었는데 너무 안 이쁘고
    학벌이며 직업이며 저보다 이것저것 다 별로여서 속으로 쯧쯧~
    했던 케이스네요. 다행히 전 그 사람보다 훨~더 착하고
    조건좋은 남자랑 결혼했구요. 그 사람때문에 맘고생한 덕분에
    전 옛일은 깨끗이 다 잊었어요. 지금 남편이랑 너무 행복하고
    그사람이랑 결혼하지 않은게 너무 감사해요. 제가 독한건지 ㅎㅎ

  • 12. ...
    '09.2.20 1:18 PM (122.32.xxx.89)

    글쎄요..
    저는 저는 제가 사궜던 남자들 도통 뭐하고 사는지 알수가 없어서...
    그런 감정을 느낀적이 한번도 없는데요..

    예전에 저는 친오빠가 사귀던 여친..
    중간에 교대 편입해서 임용될때 까지 도서관에서 집으로 실어 나르고 리포트 대신 써 주고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임용 딱 되자 마자 딱 빠이빠이 하는 여친을 보면서..

    한번씩 그 여친은 정말 좋은 남자 만났을까 하는 생각은 해요..
    헤어진 이유가 친오빠 볼거 없다고 헤여 졌거든요...(근데 상대방 여자는 더 했는데... 학교선생님이라는거 빼고는...)
    또 그 여친이 제가 사는 곳에 임용 되어 있기 때문에 한번씩 우리애 학교 가서 담임 되는거 아니야 하는 그런 상상을 하곤 합니다...
    난감해서 어쩌나..하고...
    정말 내가 사궜던 남정네들은..
    뭐하나 몰겠네요...
    죽었는지 살았는지..

  • 13. 그러니까 사람이죠
    '09.2.20 1:20 PM (121.175.xxx.101)

    근데 거기까지 하셔야만, 귀여운 수준이 됩니다 ^^
    다만 내 신랑이 그러면 죽음이죠 ㅋㅋ

  • 14. 어제밤 꿈에..
    '09.2.20 1:24 PM (61.248.xxx.2)

    첫사랑이 나오더이다..
    첫사랑도 결혼했고..저도 했고..각자 애들도 있고..
    첫사랑이지만, 친구임을 가장하고 만나고 그랬더랬죠.
    어제밤에는 난데없이 나와서 나랑 사귀고 그러는겁니다!!
    난 너무 좋아서 주체를 못하는데, 뿌연 영상속에 울신랑이..ㅋㅋ
    꿈속에서도 갈팡질팡 했네요. 신랑을 배신할순 없다..하지만, 그 첫사랑과도 이뤄지고싶다..

    머 이런 말도안되는 꿈을 꿨죠..그래도 잠깨고 나니까 먼가가 막 아쉬운게,..ㅋㅋㅋ
    다 그런거같아여~ 이해해요!!

  • 15. 전..
    '09.2.20 1:53 PM (220.75.xxx.250)

    별 신경 안쓰이던데요.
    제가 행복한 결혼생활이어서인지 그남자에게 미련이 없어서인지..
    저와는 이 정도가 인연이구나란걸 많이 느낀후에 헤어진거라서요.
    만약 어쩌다 결혼하게 됐다면 많이 힘들었을거 같아서 헤어지고 많이 홀가분했어요.
    결혼상대도 제가 아는 후배라서 서운보다는 오히려 불안했어요.
    몇년뒤 이혼했더라구요. 그땐 맘이 안좋았어요.
    전 행복하게 잘 살더란 소식 듣고 싶었어요.

  • 16. 남편이
    '09.2.20 3:36 PM (61.38.xxx.69)

    못 잊어하는 여자가 있으면 기분 나쁘겠죠.
    그 사람 아내도 마찬가지겠고요.

    서로 서로 따로따로 잘 사는게 제일이랍니다.
    잘 아시면서^^

  • 17. 어휴
    '09.2.20 4:01 PM (211.243.xxx.231)

    저는 전혀 미련도 없고 다시는 안봤으면 좋겠고 아예 그사람 존재가 없었으면 좋았을 그런 사람인데도
    어찌 사는지는 가끔씩 궁금해요.
    잘 안됐으면 좋겠다 하는 심산으로요. ㅡㅡ;;;
    사람 마음이 다 그런거죠 뭐.

  • 18. 저도
    '09.2.20 8:00 PM (211.49.xxx.220)

    궁금해서 싸이에서 찾아보기도 했어요
    지금 남편이랑 결혼 잘했다 생각하며 사는데도 가끔은 그때 추억을 생각할때 있어요
    이상한거 아니에요 그사람도 똑같이 그럴텐데요 뭐~~

  • 19. 뚝...
    '09.2.20 10:19 PM (121.184.xxx.54)

    나는 아니라고보네...? 그냥 관심 끈고 나를 위하여 내 남편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람니다. 왜냐하면 남자는 작기 때문 입니다

  • 20. ㅎㅎ
    '09.2.20 10:21 PM (121.184.xxx.54)

    정신차려 이사람아

  • 21. mimi
    '09.2.21 12:06 AM (114.206.xxx.16)

    남의 남편한테 왠관심.....? 님 남편 전 애인이 님과 똑같은 생각하고 있다면...좋지않을꺼같은대요.... 그리고 그남자도 님이 먼저결혼했다면 특히나 더 님같은 생각하지않않겠어요? 어떤 놈이랑 잘먹고 잘사는지 궁금하다...이런식의....이런관심은 진짜 쓸대없는 것아닌가요

  • 22. 음..
    '09.2.21 12:41 AM (121.133.xxx.132)

    찾아보고나서..
    부인되신 분이 원글님 본인보다 훨씬 잘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신다면
    자존심도 많이 상하실테고, 다시는 생각 안 나실 거에요.

    정말이랍니다.

  • 23. 지금 소중한건
    '09.2.21 2:11 AM (211.176.xxx.250)

    남편이잖아요.
    일년만에 남자친구가 오랜만이라고 잘 지내냐고 글을 남겼어요.
    추억이란건 항상 아름다운거니까 다시 20대로 돌아가는것 같아요.
    아이들 목소리에 정신을 차려보니.. 30대 아줌마네요.
    그날밤 신랑 얼굴을 보다가 쿡쿡하니 왜 그러냐고..
    그냥 신랑얼굴보고 싶었다니까 얼굴 실컷보라고 얼굴을 제쪽으로 돌리네요.
    궁금한건 궁금한거고.. 추억은 추억..
    지금 소중한건 신랑과 아이들이네요..

  • 24. 그럴수도있군요
    '09.2.21 11:23 AM (211.243.xxx.93)

    전 첫사랑이랑 결혼해서 전혀 과거의 일은 백지상태입니다. 참 사람이 그런 감정을 가질 수도 있겠다 싶네요.

  • 25. 위험한 생각
    '09.2.21 11:24 AM (115.138.xxx.30)

    그사람이 원글님 못잊어하다가 자기결혼생활 조차 잘 못하고 님께 해꼬지 라도 하길 바랍니까? 클날생각, 이기적인 생각이예요. 모쪼록 원글님을 기억조차 하지않고 잘살기를 바라십쇼.

  • 26. 전...
    '09.2.21 11:28 AM (123.99.xxx.3)

    그냥 알았던..사람은....심심해서 싸이 들어간적은 있었지만..그저 그걸로 끝이구요..별 생각도 안나고..대신 한명..내가 좋아했던..그리고 날 좋아했던..그 사람은..생각나네요...잘살까..예쁜 여자 만나서..아이 낳고 잘 살았음 좋겠다는..소망도 빌어보고..꼭 행복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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