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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오줌싸개님
지딴에는 실수인지 모르지만 빨래하는 이 엄마한테는 실례입니다.
늙어서까지 실례를 자주 범하니까 자존심 상해할까봐 스트레스받을까봐
오냐오냐, 모르는척 해 줬습니다.
그랬더니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나봐요.
형이 놀리느나 '너 어제도 쉬쌌냐?'했더니 '응,,, 좀 젖었어' 너무 심드렁히 이러고 마네요
1. 아밍
'09.2.19 5:33 PM (115.136.xxx.24)그게요,, 저도 초등 저학년때까지 가끔 그랬었네요,,
근데 저는 어른이 된 지금도 새벽에 한두번씩은 꼭 화장실에 가야 해요,,
방광용적이 작은건지,, 아님 밤에도 소변이 많이 만들어지는 건지,,
암튼 뭔가 신체적인 원인이 있어서 인 것 같아요,,
그러니 창피해하라든가, 바보 아니냐든가 하는 압박을 느끼게 하기 보다는
몇살 더 먹으면 괜찮으려니 생각해주시고
차라리 아기들 쓰는 방수요같은 걸 깔고 자게 하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2. 둥이맘
'09.2.19 5:43 PM (218.48.xxx.246)저희 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거의 매일 오줌을 싸서 6세에 병원 가서 물어보니 7세까지 기다리고 그래도 계속 싸믄 약 먹이면 된다고그러더라구요
애가 스트레스 안받게 니 잘못이 아니라고 얘기해주고(심드렁하더라도 스스로 스트레스 받고있을꺼예요) 혼내지말라고 얘기해주시더라구요
다행히 7세 되니 안싸서 병원엔 안갔구요...............정도가 심하면 병원서 상담 받아보심 어떨까요?3. 은실비
'09.2.19 5:46 PM (222.155.xxx.78)간밤에 실례를 하고난 아침,
좀 멀리 떨어진 같은 반 여학생 집에서 소금을 얻어오라는 어머니의 심부름이 있엇습니다.
아니....소금이 떨어졌나?
그러면 옆집에서 빌리면될걸.,,,.....중얼중얼.
소금을 빌려주는 여학생과 그 엄마가 왜 웃는지도 모른채 무사히 소금 한 바가지를 얻어온
기억이 있습니다.4. 휴
'09.2.19 6:21 PM (121.151.xxx.149)제아이가 초등1학년때까지 그랬는데
한의원가서 약을 지어먹고나서 안하더군요
기가 약해서 그런것이라고 하시면서 3재먹자고햇는데
2재먹고 나서 안해서 안갔습니다
병원에 가보세요
10살때에 그러면 아이가 상처받을수잇으니까요5. 위에
'09.2.19 7:22 PM (114.203.xxx.197)은실비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상상하는데 왜케 귀여운거죠? ㅋㅋㅋㅋㅋㅋ
저도 한 5살까지 오줌싸게였어요..
안그래도 그저께 남편과 이 대화를 했었는데요 ㅋㅋ
제가 거의 매일매일을 이불에 쉬~야를 했어요 ㅠㅠ
나름 너무 스트레스였어요..
맨날 옷이 엉망되고 그랬으니..
긍데 우리 친언니가
저한테 해준 한마디로.. 고쳐졌어요 -ㅅ-
아무것도 아닌 한마디..
"밤에 자기전에 쉬하고 자면.. 밤에 자다가 이불에 쉬할일이 별로 없어진다~"
진짜 아무것도 아니죠?
당연한거잖아요..
그래서 전 그때부터 나름 의식적으로 실천을 했구요..
이게 무의식으로 전달되서 그런지.. 똑같이 늘어지게 오래 잤는데.. 점점 쉬하는 날이 줄어들더니.. 고쳐졌어요 ^^
이게 건강문제도 있겠지만.. 정신적인것도 있는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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