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 최명길 박예진... 연기 너무 잘해요.

[미워도 다시한번]

요즘 아내의 유혹보다 더 재밌는 드라마 같아요.
중견 여배우들 역시 실력있어요.
차가운 역의 최명길
부드러운 세컨드 전인화
잘 나가는 뉴스앵커 박예진.
그리고 최명길의 막나가는 아들 민수.

드라마보면서 권력으로 한순간에 사람을 병신 만들 수 있겠구나를
알게됐어요.
최명길이 자기 아들과 맺어주기 위해
정당의 부대변인으로 가기위해 노력하는 박예진을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뜨렸거든요.

앞으로 어찌 전개될지 궁금하고
그들의 훌륭한 연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어요.

민수를 길들일 수 있는 여자는 최윤희(박예진) 밖에 없다고 판단하는
최명길을 보면서
자식을 가지 엄마가 저 정도로 무서울 수도 있구나를 느꼈어요.
짓밟히는 윤희가 빨리 일어섰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왜 저는 박예진 연기가 안습일까요?
이상하게 발음도 안 좋은 것 같고요.

제가 보는 관점이 좀 특이한가봐요.

[..]

저도 잼있게 보고 있어요.
글구,박상원은 참 변하지 않는것 같아요. 멋에 살고 멋에 죽는다는 동료의 말따라 자기관리도 잘하는것 같고.
박예진 패떴 이미지로 굳혀지면 어쩔려고 저러나 했는데(케이블에 조폭~~뭐 이 드라마도 영 아니여고요) 변신 잘한것 같아요. 발리에서 생긴일때보다 더 어려보이고.

[맞아요]

박예진도 참 잘하구요, 그 나이 때에 그만한 연기 드문 것 같아요.
그리고 두 쌍벽 최명길과 전인화 진짜 잘 하대요.
전인화씨는 실제로도 몇 번 봤는데 이 십년 전쯤? 근데 그 때랑 똑같아요.

최명길씨는 남이 하면 책읽는다 할만한 인용문을 어찌 실제 상황인 듯 말하는지..
진짜 발성에선 최고인 것 같아요.

[$$$]

전 다들 연기가 어색하게 느껴져요.

전인화는 김희애 흉내 내는 것 같고
박예진과 정겨운도 어설푸고
최명길은 아직도 명성왕후 찍으시는 듯.

백인백색.

[최지우 남친]

ㅋㅋㅋ
전 어제 sbs로 갈아탔어요
신현준은 안습이지만 소간지 팬이라서...

[저도 어색]

내용은 재밌는데
솔직히 박예진 연기가 넘 별로에요.
특히 뉴스진행할때ㅣ...

[다른분들]

연기는 훌륭한데
박예진씨 앵커목소리는 정말 아니다 싶네요.톤이 너무 낮아요.
다른역이면 몰라도 앵커역으로는 부적격이다 싶네요.

[전인화]

전 전인화연기가 너무 어색해요.
실제로 봤을때 정말 너무 예뻐서 놀랬었는데,
이드라마에서는 너무 매력이 없네요.
정겨운은 달콤한 인생때의 재벌망나니 연기를 생각나게해서 좋아요.
정겨운은 착한역보다 이런역이 더 잘어울리는거같아요.^^

[전]

전인화는 흐름이 좀 늦고
박상원은 제대로 잘하고 있고
최명길은 너무 겉돌고,
박예진은 힘겨워보이고
정겨운은 오 많이 늘었군이고....

결론은 다들 어색이지요.

[..]

전인화 연기 별로 매력없는듯해요.. 음.. 좀 많이 기대하고 봐서 그런지..
확 땡기는 매력이 없어요..
예진양은 앵커 연기할때 정말 별로구... 최명길은 발성은 쥑이는듯..

[딸]

다른 사람들은 잘하기도 하고 약간 그렇기도 하지만
그래도 중간은 되는데
증말 전인화씨 딸로 나오는 분은 목소리부터 해서 연기 정말 안되는거 같아요.
전 그 목소리때문에 못보겠어요.

[왠지]

최명길편에 서게되요.
전인화는 얄밉게 나오는듯한....

[예전부터]

최명길 연기는 어색해서 안 보게 되요.
사극에서는 그나마 나은듯..
연기를 못 한다기 보다,왠지 흡인력이 없고 겉도는 느낌과 입모양새..
1,2부때 전인화 연기는 못 봤고,최명길 아들 연기도 어색하고요.

[???]

전인화는 흐름이 좀 늦고
박상원은 제대로 잘하고 있고
최명길은 너무 겉돌고,
박예진은 힘겨워보이고
정겨운은 오 많이 늘었군이고....

결론은 다들 어색이지요. 2222222222

[프로필]

검색해봤는데 전인화163센티
최명길165센티......
이건 아닌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