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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 사주신 분들 활용도가 어때요??
울 집에 오면 하루에 한번 나갈까 말까 하니 막 애가 답답해 하는데 에휴..
나름 집안 인테리어 신경쓰고 꾸민지라 덩치 큰 미끄럼틀 들여놓기 싫어서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전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델꾸 돌아다녀 주고 놀아주질 못하니까 사줄까 싶은데
어떤가요...?
옷걸이(??^^)용도로 쓰게 될 경우가 많나요 아님 잘 가지고 노나요?
가격은 생각보다 안 비싸서 4~5만원대면 괜찮은거 살거 같은데..조언 좀 부탁드려요~^^
이렇게 춥고 우중충한 날은 더더욱 사줄까 말까 클릭질만 하게 되네요..
1. 아기 엄마
'09.2.19 2:53 PM (119.71.xxx.197)아 글고 벙커 침대 있으신 분들도 어떤지 말씀좀 해주세요..
방 크기 생각하니 몹시 끌리는데 넘 높아서 것두 살짝 고민중이거든요..
5살은 되야 안전하겠죠?2. 돌쟁이
'09.2.19 2:54 PM (125.178.xxx.140)돌이 되기전에 미끄럼틀이 생겼어요. 기어나닐때부터 타더라구요. 정말 놀랬어요.
계단을 기어 올라가더니 업드려서 미끄러져 내려오는거예요.
지금은 13개월인데요, 가끔 앉아서 타기도 하지만 아직 균형을 못 잡아서 주로 엎어져서
내려옵니다. 22개월이면 아이가 더 잼있게 탈 수 있겠네요.
겨울이라 집에 미끄럼틀 하나 있는게 도움이 됩니다.3. 미끄럼틀
'09.2.19 2:54 PM (218.54.xxx.40)그거 아주 쓸모 있어요.
저는 아파트 재활용함에서 남편이 주워왔거든요.
그거 몇년 완전 본전 뽑고 동서네 줬네요.
아들이면 진짜 정말 잘 놀아요. 애 어릴땐 어쩔수 없이 집은 좀....난장판이 돼요.4. 아기 엄마
'09.2.19 2:57 PM (119.71.xxx.197)근가요??
파도형 아니고 일반형 사줘도 잘 가지고 노나요??
이왕 사줄거 파도형이 나을라나...최장 길이 어쩌고 하는거 보면 그거 사주고 싶다가도 울 집 크기 생각하니 내려오면 벽일듯 싶고..ㅋㅋㅋ
암튼....빨리 날 풀려 놀이터로 나가야 될텐데...ㅋ5. 봄이
'09.2.19 2:59 PM (210.117.xxx.87)울 큰 딸 돌무렵에 사준 미끄럼틀 지금 8살인데도 5살된 동생이랑
자주 탑니다. 돌부터 세 돌까지는 타는 용도로만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미끄럼틀 위에 스카프 매달아서 그네처럼 타기도 하고요
미끄럼대를 미끄럼틀 계단이랑 의자 하나 놓고 그 위에 올려놓고
여름 이불 하나 위에 걸치면 딱 텐트 모양이 되어서 그 안에 둘이
들어가 놀아요.
사촌 언니네 아기 준다고 하니깐 절대로 안된다고 하네요.
대형완구중에서 제일 오래 갖고 노는 장난감이네요.6. 옐리
'09.2.19 3:00 PM (210.221.xxx.221)미끄럼틀은 본전빼는 장난감중 하나죠~
덩치큰게 문제라서 그렇죠.. ^^7. .
'09.2.19 3:04 PM (222.114.xxx.163)19개월 딸내미 사줬는데(일자형요. 파도형은 스피드가 죽어서 좀 시들해 하더군요ㅡㅡ;;)
잘 타고 놀긴 잘 노는데 전 후회하고 있어요.
물론 아이 입장에선 아주 좋은 장난감인데 제 입장에서요.
딸아이 노는 것이 천방지축 이라서 그런지 얌전히 엉덩이 붙히고 타는 것이 아니라 그 위에 올라가서 별 쑈를 다해요.
다행이 놀이 매트 깔아줘서 별 탈은 없었지만 두세번 크게 떨어졌어요.
그래서 아이가 놀이방 들어가면 무조건 어른 한명 그 옆에 대기 하고 있어야해요.
ㅡㅡ;; 얌전히 타고 노는것 기대하고 잠시만의 자유라도 생각하고 사줬다가 완전 망했어요.
하지만 아이는 참 좋아해요.....8. 헉..벌써댓글이
'09.2.19 3:06 PM (202.30.xxx.226)미끄럼틀 대박이에요.
정말 잘 놀아요.. 첨엔 낮는거 사줬는데.. 나중에는.. 농구대 달린 큰거 또 사줬어요.
얼마나 잘노는데요.
저요... 애들이랑 그 미끄럼틀 타고 놀다가.. 화상입었었어요.. ㅠ.ㅠ
첨엔 단순 찰과상인 줄 알고 그냥 뒀는데..
예사롭지 않은 상처진행을 두고...다들 화상이라고 하더군요.
수건깔고.. 머리부터 거꾸로 내려오는데요...
한덩치 하다보니 수건밖으로 팔꿈치가 빠져나와서.
제대로 씻겼네요...9. 인천한라봉
'09.2.19 3:06 PM (211.176.xxx.44)ㅋㅋㅋ 맞아요 아이는 잘 노는데.. 엄마가 정말 노심초사 불안해서.. 지켜봐야해요..
어느정도 개월지나면 시들해지겠지만.. 처음에는 정말 땀뺐음..10. 기어다닐때만
'09.2.19 3:08 PM (58.140.xxx.35)애가 기어다니고 잡고 일어설때만 좋아해요. 그 이후에는 애물단지 입니다.
사주지 마세요. 돈도 많이들고,나중에 팔때도 아주 저렴하게 내놓지않은이상 가져가지도 않아요.
놀이터가서 삼십분 놀아주는게 최고에요.11. 파도미
'09.2.19 3:10 PM (121.155.xxx.194)리틀타익스 파도미끄럼틀 구입해서 삼년째 잘 사용중이예요.
막내 태어나고 나니 집이 좁아서 ^^; 처분하고 싶다가도 잘 노는거 보니 막둥이 때문에 쉽사리 포기 못하고 끌어앉고 있어요.
집만 넓다면 강추~12. 저희집도
'09.2.19 3:14 PM (61.83.xxx.239)활용도가 아주 좋아요.
리틀타익스 큰 사이즈 제품이구요. 미끄럼틀 밑에 아지트처럼 만들어 두고 보물(내 눈에는 쓰레기)을 가득두고 자주 들어가 놉니다.
조카가 7살무렵에 저희집에 왔고 우리애가 7살인데 지금도 사용하는데 나중에 중고로 내놓아도 꽤 비싸게 팔린다고 하네요. 팔지는 않겠지만 집안에 아이가 생긴다면 또 물려주어야죠.
대를 물려가면서 사용하네요.13. 미끄럼틀 대박이죠
'09.2.19 3:19 PM (58.230.xxx.176)효자 상품이에요^^
조카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몇년동안 뽕 빼는 제품이라서 비싸지만 스텝2 30만원짜리로
새걸로 구입했어요 가격 엄청 비싸요.....
이거 말구도 스텝2 우리집이나 파티타임주방놀이도 잘 가지고 놀아요 남자애들도 좋아해요14. 그리고
'09.2.19 3:20 PM (58.230.xxx.176)벼룩이나 중고시장에서도 나오는 쪽쪽 바로바로 팔려요
잘 나오지도 않지만, 나오면 금방 판매완료되니까 중고로 괜찮은 제품 구하기도 어렵구요15. &&
'09.2.19 3:23 PM (222.101.xxx.64)저는 첫째때 안사주고 보니 대형 장난감중 제일 활용도 높은게 이거라 둘째임에도 사줬답니다.
한쪽은 벽에 붙여놓고 한쪽은 좀 무거우면서(저는 장난감 싱크대)기둥역할 해줄 수 있는거 붙여놓으니 안떨어 지더라구요.
아이 친구들 놀러오면 줄서서 타는게 미끄럼틀 이예요..
전 옥시장에서 삼사만원 하는거 사줬습니다.
덩치큰거 팔기도 힘들고 아이 어느정도 크면 재활용 내놔버릴려구요.16. 저도
'09.2.19 3:39 PM (118.216.xxx.166)가장 본전 뽑은 장난감이 미끄럼틀이라고 생각해요.
남자 아이 같으면 나중에 좀 큰 후에도
미끄럼틀에서 자동차 레이스도 하고 그렇게 놉니다.
구지 파도 미끄럼틀 만큼 자리 많이 차지하는 큰 미끄럼틀 아니더라도
아이들은 알아서 놀아요.
큰 미끄럼틀 보다는 위험하지도 않은 작은 사이즈도 좋더라고요.17. 잠깐
'09.2.19 3:54 PM (210.117.xxx.150)잠깐타는것이지만 있으면 정말 좋아요
오래타지 않는것이니 중고도 나쁘지 않은듯 ...
사실 중고로 좀더 큰 미끄럼틀 노리고 있어요 ㅎㅎㅎ18. 잠깐
'09.2.19 3:55 PM (210.117.xxx.150)참
매트등의 충격완충장치 필수요
없으면 이불이라도 ,,,19. 아기 엄마
'09.2.19 3:59 PM (119.71.xxx.197)ㅋㅋ 그건 당연하지요..
아기 키우면서 매트도 없이 키우는 사람은 없겠죠....^^ 저희집도 매트 도배중이랍니다..20. 아이가
'09.2.19 4:21 PM (221.138.xxx.13)정말 좋아해요...전 조카쓰던것 물려받았는데..첨엔 덩치커서 안받으려고했었어요..근데 친구가 사줬는데 대박이라해서 저도 가져왔는데...정말 너무너무 좋아해요...아프기라도 해서 밖에 못나갈땐 미끄럼틀 타고 놀고, 혼자 인형도 태워주고..덩치큰것만 빼면 애기가 진짜 좋아해요..
21. 다들
'09.2.19 5:04 PM (61.79.xxx.50)좋다는데..우르릉 쿵쿵..아랫집은 초죽임다.
저는 윗집에 난리난 줄 알았다는ㅠㅠ22. 좋은데
'09.2.19 5:47 PM (163.152.xxx.46)저도 좋아요. 이불빨래 널면 짱입니다.
애들도 심심하면 잘 올라가고요..23. 저도
'09.2.19 6:17 PM (116.123.xxx.14)리틀타익스 파도미끄럼 생후 9개월때구입해서 (미국산이 튼튼한것같아요)초등저학년때까지 잘 탔습니다..
그속에서 밥먹고...숨고....본전 뽑고도 남았어요..근데.,..지금은 처치곤란..ㅜㅜ24. 외국맘
'09.2.19 10:57 PM (124.182.xxx.33)여기 왠만한 집집마다 하나씩은 다 있어요~
저희는 거실에 놓고 쓰는 데 정말 아지트 처럼 들어가서 숨고 너무 좋아해요.
밖에 안데리고 나가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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