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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여행 정보 부탁합니다.(리플 절실)

여행 조회수 : 580
작성일 : 2009-02-19 10:37:55
집순이 동창 3명이 큰맘먹고 무작정 가보려고 하는데
검색하다보니 너무 추상적인 정보들이라 막막합니다.

볼거리, 먹거리, 숙박에 관한
소중한 의견 꼭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1.161.xxx.1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봤는데.
    '09.2.19 10:42 AM (59.6.xxx.83)

    몇년전에 한옥마을에서 묵었습니다.
    거기 한옥마을안에 숙박이 가능해요. 재단에서 운영하는건데. 이름이 영...
    글구 저는 거기 숙소에 문의해서 한정식집에서 저녁먹엇어요.
    이름도 까먹었는데..ㅠㅠㅠ 너무 맛있었다는!! 가격도 저렴했구요.(15,000쯤??)
    아침은 한옥마을 숙소에서 한식백반(이것도 맛났어요.) 먹구요.
    방은 뜨끈하니 구들장에서 등지지면서 잤구요(살짝 우풍있지만 건조하지않아서 더 좋았어요.)


    낮에 도착해서 술박물관에서 술만드는거 구경하고,
    종이만드는것도 보고, 한방박물관이던가?/ 거기 구경도 하고

    아..근데 왜 이리 가물가물한지...ㅠㅠ
    성당이랑 태조 이성계 어전 모셔둔 곳도 갔었는데.(경기전인가요??)

    우선 한옥마을 검색해서 알아보면 좋을 듯해요.

  • 2. 윗글에 덧붙여서.
    '09.2.19 10:43 AM (59.6.xxx.83)

    한정식집 이름 찾았어요. ^^
    이름이 다문이네요 ~

  • 3. ..
    '09.2.19 10:47 AM (118.34.xxx.72)

    기대 많이하고 갔던 전주 한옥마을인데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경기전 오래된 나무들이랑 오목대에서 바라본 안개낀 아침 한옥마을 전경말곤
    기억에 남는게 거의 없을 정도네요.
    음식도 열심히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한옥마을 내 식당은 괜찮다... 싶었던 곳은 없었어요.
    전주 한옥마을 바깥쪽이 식당들이 더 괜찮고요.
    한옥마을이지만 너무 손을 많이 대서 좀 아쉬웠어요.

  • 4. .
    '09.2.19 10:57 AM (218.147.xxx.115)

    한옥마을 입구에서 부터 나있는 도로를 중심으로만 구경하시면
    구경할 거 몇가지 없다..가 되요.
    한지,술,차, 등등 구석구석 박물관과 체험관이 있는거 꼼꼼히 찾아
    체험도 하고 구경도 하고 공부하면 참 좋아요.
    그리고 멋진 찻집에서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면 좋고요.

    음식은 한옥마을에서 묵으실거면 아침은 숙소에서 제공되고요.
    그외 전주 맛집은 그전에도 글이 많이 올라와 있어서 검색해보심 편하실거에요.

    전동성당과 경기전 한옥마을이 같이 붙어있으니 시간 절약하면서
    마음편히 구경하시고 맛집 찾아 맛있는 음식 먹고 오면 아깝지 않은
    여행이 되지 않을까요?
    볼거리랑 맛거리를 둘 다 만족시킬 수 있으니..ㅎㅎ

    전 겨울은 추워서 별로일거 같고. 봄부터 시작하는 여행이 좋아요.ㅎㅎ

  • 5. 한방체험
    '09.2.19 11:41 AM (211.46.xxx.161)

    한방체험관도 있어요.
    맛있는 한방차 마시면서 족욕하는 건데요.....
    여자들끼리 수다떨면서 족욕하니까 넘 좋아요.
    한옥마을 가게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참 좋았어요. 전동성당도 넘 인상적이었고.
    택시타고 "미성당" 가셔서 전주비빔밥도 먹고 오세요.

  • 6. 순간
    '09.2.19 11:47 AM (218.147.xxx.115)

    계획을 잡아봤는데요. 어디서 이동하세요? 토요일에 출발 하시는 건가요?
    여튼 숙소는 한옥마을 체험관에 연락하셔서 예약 가능한지 확인하시고
    예약해놓으시고요.
    술 좋아 하시나요? 막걸리 같은.ㅋㅋ
    도착당일엔 완산동 막걸리 골목에 가셔서 막걸리 마셔보시던가
    (주전자마다 상이 새로 차려지죠.)
    아님 가맥이 유명한 전일수퍼에 가셔서 가맥을 드셔보셔요.
    전주에서 택시타면 왠만한 기사님들은 다 아신다고 하시네요.
    전일수퍼의 소스장에 찍어먹는 황태포가 그리 맛있데요.
    장맛이 예술이라고 하네요.

    참 술 드시기 전에 간단한 저녁을 드셔야 겠네요.
    피순대 드실 줄 아시면 순대국밥 맛있어요. 아니면 콩나물국밥을 드셔도 좋고요.
    그런다음 한옥마을 이동하셔서 주무시고 아침은 숙소에서 주는 아침 드시고
    오전에 한옥마을 잘 구경하시고
    점심은 비빔밥 드시고 올라오시면 참 좋겠는데요.ㅎㅎ

  • 7. 형제식도
    '09.2.19 12:17 PM (59.2.xxx.221)

    전주에서 대학을 나온 사람입니다. 경기전은 산책코스로 생각하시고요. 전동성당은 박신양 전도연 주연 약속 촬영지입니다. 경기전 옆 풍남문도 있고요. 풍남문 옆에 재래시장이 있습니다. 전북대 옆에 덕진공원은 연꽃군락지로 볼만합니다. 연꽃 필 때 쯤 한 번 가 보세요.입장료 무료입니다. 먹거리는 비빔밥 콩나물 국밥 등이 있는대요. 콩나물 국밥은 술드시고 난 다음날 가시고요. 비빔밥은 솔직히 비추입니다. 가격 대비 만족도가... 개인차인지는 모르겠네요. 경기전 주변 먹거리는 국수도 있고요 성심여고 앞 경기전 옆에 진까소바 이던가? 일식집있는데 우동이랑 소바가 괜찮네요. 풍남문 인접 시장내에 피순대도 있고 순대 국밥도 괜찮습니다. 전주하면 비빔밥이니 비추지만 먹어보고 싶으시다면 경기전에서 300미터 거리에 있는 한벽루 추천합니다. 깔끔하고 제가 먹어본 중 가장 맛있었던 곳입니다. 가격 대비 비추이지 맛은 있습니다.

  • 8. 형제식도
    '09.2.19 12:24 PM (59.2.xxx.221)

    전동성당은 경기전 바로 옆에 있습니다. 풍남문은 전동성당 바로 옆이고요.한지 박물관이랑 주변 상가에 찻집도 많고 음식점도 많습니다. 시간 되시면 남원도 들렀다가 가시고요. 제가 남원 사람이라서... 벛꽃 필 때 오시면 꽃구경도 하고 좋습니다. 춘향 테마파크 공원도 볼만하구요. 광한루 상가에 쇼핑도 하러 오시구요. 어느 관광지나 마찬가지이지만 크게 볼거리 체험거리가 제대로 갖춰진 곳이 많지는 않죠. 전주 덕진공원 연꽃은 강추입니다. 밤에 분수쇼도 하고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것 이상로 넓고 장관입니다. 더구나 입장료도 무료이구요.

  • 9. 여행
    '09.2.19 12:46 PM (121.161.xxx.113)

    리플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잘 참고해서 멋진 여행하고 올께요.

  • 10. 전주댁
    '09.2.19 1:59 PM (125.182.xxx.154)

    저희집 손님들 오시면 한옥마을 덕진공원을 필수로 돌아 보여드립니다. 솔직히 어려서 시골에서 자라신분들은 한옥마을 시시하게 느끼십니다. 도시분들은 약간 새롭게 보시지만 크게 만족은 못하시고 뭔가 부족함을 표현하십니다. 행사가 있을때나 체험할수있지만 평일은 썰렁하기 그지없죠. 또한 전주 음식은 비빔밥, 콩나물국밥이 유명하다지만 육회 조금들어간 비빔밥이 만이천원정도 비싼 편이죠.손님들 비빔밥은 그게그렇다고 별로 좋아하지않아 한우고기 전문식당 백송 , 벽계가든 등이나 중국요리집 갑니다. 간단하고 저렴한 음식 드시려면 한옥마을 주변 이레면옥 냉면과 왱이콩나물국밥 베테랑 칼국수집등등이 항상 사람이 많은 식당입니다. 큰 기대하지 않고 가벼운 여행이다 생각하시면 큰 후회없으실거여요. 남원은 벚꽃필때가야 멋있구요 허나 광한루 입장료 2천원내고 들어가는게 아쉬웠어요 (잠깐 돌고 나오는데)

  • 11. ..
    '09.2.19 2:57 PM (121.181.xxx.123)

    저도 갔다왔는데
    바로 윗분 말씀처럼
    너무 큰 기대없이 조금 색다른 숙박지를 경험해보단 이런 느낌으로 가세요
    저흰 너무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많은 준비와 정보를 가지고 갔는데도 조금 아쉬움이 있었어요

  • 12. 올겨울 동창모임..
    '09.2.19 4:36 PM (219.241.xxx.128)

    얼마 전 동창모임을 전주에서
    1박 2일로 했는데 완전 대만족이었어요.

    첫날은 경기전, 전동성당, 한옥마을이 다 한 곳에 있어
    아기자기한 동네를 너무 신기하고 즐겁게 돌아다녔고요.
    숙박은 목욕탕이 딸려 더 비싼
    동림재(?)인가... 그곳에서 다섯명 아침식사 포함해서
    원래는 15 만원이라는 걸
    아줌마들 입심으로 깎아서 12 만원엔가
    주고 잤는데...
    다 좋았어요.
    겨울이라 윗풍이 엄청세서..
    아이고 이것이 바로 한옥체험이다... 해감써.. ㅎㅎ
    근데 세시간정도밖에 안잤는데도
    아침에 일어나보니 몸이 개운해서 깜짝 놀랬죠. ^^

    담 날은 그 동네 뒷산에 올라 전망을 다시 한번
    감상하고
    근처 차로 20 분쯤 달려 송광사( 순천 아님)란 절에 가고...

    근데 절보다 그 절입구에 있는
    한방찻집의 분위기가 너무 너무 좋았죠.

    그리고 친절한 그 주인의 소개로
    10 여분 정도 떨어진
    비구니 절 위봉사에 갔는데...
    너무 조용하고 청결해서 감탄을 하고!

    다시 20 분쯤 차를 몰아
    대아수목원에 가서 열대식물 온실, 매화, 난 실....
    쾌적한 산책로!
    그리고 다시 위봉사, 송광사쪽으로 내려와
    대나무통밥집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카페 분위기 식당이고...

    참 첫날 점심은 유명하다는 가족회관을
    일부러 찾아갔는데... 뭐...비빔밥에
    너무 많은 반찬이 나와서... 오히려 별로였고
    남부시장의 피순대, 암뽕순대도
    제 입맛엔 뭐 그다지....
    아쉬운 건
    웽이집 콩나물 국밥과 모주를
    못먹고 온 게
    너무너무 아쉽네요. ㅎㅎ

    아무튼 우리 친구들 모두
    이번 여행은 다들 만족해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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