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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잘한다고 절 무시하는 동서
저는 지방국립대 나왔지만 학점도 영어도 그래서 대기업취직못해서 중소기업다니다 서울로 결혼해서 왔어요.
동서는 서울에 있는대학의 경기도캠퍼스대학교를 나와서 미국에 박사과정하다가 결혼해서 들어왔어요.
그런데 결혼한지 5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저한테 자기는 똑똑하고 공부잘했다고 자랑하네요..
결혼초에는 그래도 박사과정하다가 그만뒀으니 아까워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까지 자기 고등학교때 공부잘했다..공부만 열심히 했다..노래를 하네요.
저도 그렇게 공부잘한건 아니지만 이대낼까 하다가 그냥 국립대 간 케이스인데 제앞에서 보란듯이 자랑하는데 스트레스네요..
서울소재대학도 아니고 캠퍼스인데 그렇게 공부를 잘해서 간건가요?
다른 이야기도 숱하게 많아요..자기는 곱게 컸다..귀하게 컸다..일도 안해봤다..공부만 했다.등등등
친정쪽 경제력도 저희가 더 낫고 사회적지위도 낫고 (우월하다는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봤을때) 한데 제앞에서 맨날 그런 얘기하고 심지어 동서친정어머니가 저한테 자기딸 귀하게 컸다고 공부만 했다고 하네요..
저를 막 깎아내려서 뭐 좋은게 있다고 형님인 저를 이리 무시할까요?
동서가 그러니 조카애도 정이 안가요...
1. 모전여전
'09.2.19 10:28 AM (99.242.xxx.101)자격지심이네요.
불쌍하게 봐주세요.2. ..
'09.2.19 10:30 AM (118.217.xxx.146)서울소재 대학 지방 캠퍼스가 지방 국립대 보다 높은가요? 잘 몰라서... 저 동생들이 모두 지방 국립대에 장학금 받고 간 경우라서..
제 동생들이 다닌 지방 국립대는 나름 예전에는 서울대 빼고는 견줄 수가 없다는 좋은 지방 국립대라서.. 하하하..3. ㅋㅋ
'09.2.19 10:31 AM (121.151.xxx.149)제가 알기로도 지방캠퍼스보다는 지방국립대가 더 높은것으로 아는데요 ㅎㅎ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4. 칫
'09.2.19 10:34 AM (220.70.xxx.44)공부 잘하면
밥알이 황금으로 변한데요?
쓸데 없는 자격지심은 ....5. ....
'09.2.19 10:34 AM (203.247.xxx.172)공부는 잘했는데 지금 하는 일은 없나 봅니다....
6. 본교출신
'09.2.19 10:36 AM (211.229.xxx.172)본교출신 아니면 학력 컴플렉스 심할텐데요.. 성대같이 캠이 아니라 자연계열은 아예 분리되어있는 경우가 아니면....;;
캠은 국립대보다 수준 떨어져요 ㅎㅎ 그냥 살콤히 무시해주시길..7. 원글
'09.2.19 10:37 AM (116.120.xxx.2)당연히 지금 하는일없죠..
근데 로스쿨보면 자기도 하면 좋을건데..누가 임용붙었다 하면 애땜에 못하지 자기도 하면 될건데..
요금 그 한탄을 들어줘야 되네요..8. ..
'09.2.19 10:43 AM (202.30.xxx.243)그냥 상종을 마세요
9. 은실비
'09.2.19 10:43 AM (222.155.xxx.78)영삼이랑 가까운 친인척인가 보죠?
10. ..
'09.2.19 10:45 AM (59.10.xxx.219)이곳에다 원글님이랑 동서랑 나온 대학중 어디가 더 높나요.. 물어봐서
댓글 보여줘봐요ㅎㅎ
반응이 궁금하네요..11. ㅇ
'09.2.19 10:55 AM (125.186.xxx.143)서울 본교 나왔으면 볼만했겠네요-_-^. 학력컴플렉스 심한애들이 남까는건 일등-_-
12. 웃기당ㅋㅋ
'09.2.19 11:17 AM (58.180.xxx.2)별의별 사람이 다있네요..
한탄 들어주지 말고.. 해보라고 하세요.
"아니 동서는 무슨 핑계가 그렇게 많아? 그렇게 공부 잘했다면서 지금이라도 해보지?? 맨날 공부 잘했다는 얘기밖에 안하면서.. 그렇게 놀려고 공부했어? 아깝다 아까워.."
이럼 어떨까요? -_-13. ㅎㅎㅎ
'09.2.19 11:18 AM (211.243.xxx.231)지방캠에. 박사과정도 하다가 그만 뒀다면서요.
그럼 공부 잘했다고 보기엔 무리가 상당히 따르는데요.
평소 컴플렉스가 많은가봐요.14. ㅎㅎ
'09.2.19 11:19 AM (218.39.xxx.48)그러려니 하고 넘기세요.
그러다 제 풀에 지치겠지요.
신경도 쓰지 마시고...^^15. 고등학교
'09.2.19 11:25 AM (221.141.xxx.177)내내 공부만 열심히 했다는게 자랑이 되는건가요? 머리나쁘다고 광고하는거지...
16. 하하하
'09.2.19 11:25 AM (211.109.xxx.60)이렇게 그냥 웃어주시면 됩니다.
하하하.17. 요즘은
'09.2.19 11:27 AM (121.138.xxx.2)공부 좀 하는 애들도 나 공부 잘해 이러고 자랑하진 않던데,
얼마나 자랑할 게 없었으면 결혼까지 하신 마당에 그런 걸 자랑하는지...
어이가 없네요....18. 혹
'09.2.19 11:37 AM (59.13.xxx.171)형님이 동서가 지방캠퍼스가 아니라 본교나온걸로 알고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닐까요?
그러지 않고는 저렇게 까지 하기힘든디...
그쵸19. ㅎㅎㅎ
'09.2.19 11:41 AM (211.243.xxx.231)담번에 동서가 고등학교때 공부밖에 안했다고 하면요..
근데 왜 지방캠퍼스로 갔어? 머리가 안따르나보지? 그래보세요. ㅋㅋㅋ
다시는 그말 못할겁니다.20. ..
'09.2.19 11:44 AM (218.209.xxx.144)도대체 어디서 고등학교를 다녔는지요.전 수원 경희대학교 나왔고 수원에서 여고를 졸업했는데 제 졸업성적이 반에서 9등이었거든요. 아마 수원보다 더 외곽에 학교를 나왔다면 반에서 1 2등 했을수도 있겠네요. 저희과에 집에 대치동인에한테 물어보니 걔는 자기학교에서 14등급이었데요. 안양고(그떄당시는 반에서 탑인애들 다닌곳)나온애한테 물어보니 반에서 거의 꼴등했다고 하더군요.. 이얘기해주세요..
경기도 남부소재 전문대 나온사람이 자기 학교다닐때 공부잘했다고 엄청 그래서 속으로 웃은적이 있어요. 자기학교 망신인지도 모르고..나기는 항상 반에서 5등안에 들었다던데요..ㅋㅋ21. 개무시
'09.2.19 12:19 PM (124.50.xxx.169)아님 "그래서 어쩌라고?"
22. ㅋㅋㅋ
'09.2.19 12:37 PM (222.238.xxx.146)동서, 캠퍼스가 아니라 본교였어? 해주세요.
서울대 나온 사람이 공부 잘 했다고 얘기해도 어쩌라고~?가 나올판에
정말 어쩌라고 그러는지......23. 혹시
'09.2.19 1:14 PM (211.177.xxx.84)지방이라도 수원 성균관대를 말하는건 아니겠지요..?
캠이 아리라서..풋~24. 빈깡통이...
'09.2.19 4:42 PM (219.241.xxx.128)원래 더 요란한 법이잖아요.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고...
자기자랑이 심한 사람들은
대부분 어느정도 심각한 콤플렉스가 있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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