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책읽다가 한글깨우쳤다는 맘들... 어떻게 해줘야하나요?
울애는 걍 학습지 하는중이지만....
이런말 많이 들었거든요.
단지 책만 많이 읽어주다보니 애가 자연히 글을 알더라....
그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손가락으로 글자를 하나하나 짚어가며 읽어줘야하나요?
아이들은 그림을 보지않나요?
울애는 글자를 짚어줬떠니 짜증내던걸요..(그래서 한글이 늦는지도.)
글자에 집중하면 아이는 그림을 보며 상상력을 키우는건데
그림을 놓치게되지않나싶은데..
알려주세요~~
1. 그냥
'09.2.19 1:18 AM (220.86.xxx.101)저는 그냥 읽어줬어요.
책은 아주 단순하고 한페이지에 문장 한두개 있는걸로요.
어떤페이지는 한두단어 정도만 있기도 한거요.
처음엔 아이는 책을 보고 제가 읽어주는거 듣기만 했거든요.
그러다 어느날 책 내용중 한 부분을 외워서 다음 얘기를 자기가 말해요.
그렇게 하는게 조금씩 조금씩 늘더니 그 책을 외워서인지 혼자 읽기 시작했구요.
그러다가 다른책도 틀리지만 읽게 되었구요 그러면서 글자를 알게 되었어요.
아이가 싫어하면 그냥 책 읽어만 주세요.2. 맘
'09.2.19 1:19 AM (218.37.xxx.161)저는 한글을 제가 가르치면서 공룡백과를 가지고 놀이를 하면서 한글을 깨우쳤어요.(남자아이)
예를들어 원하는 공룡을 선택한 다음 선택한 공룡에 대해 각자 소리내서 읽고 싸우는 게임이지요. 천천히 했더니 읽는것도 잘 읽게 되더라구요.
한글은 10칸 노트에 가 각 간 갑 ... 이런식으로 무식하게 가르쳤네요..3. 아이가
'09.2.19 1:21 AM (222.101.xxx.239)몇살인지 모르겠네요
만약에 여섯살정도면 글자 짚어가며 읽어줄만하구요
그것도 아이가 만만해하는 아주 짧은책-글자 큰거가지고 하시면 덜 힘들구요
사실은 낱글자를 어느정도 알아야 아이가 쉽게 받아들여요
여섯살보다 어리다면 책은 그냥 엄마가 읽어주시구요 한글공부는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봉지 딱지 전단지에 있는 큰 글자 영화관에 있는 광고지 같은거 오려서
같이 놀아주시면서 낱글자를 많이 알게 해주세요
그러다가 가나다라 거너더러.. 이런식으로 규칙을 이해시키면 금방 뗄수있어요
규칙을 이해하는건 보통 5세정도는 되어야 쉽게 이해하는 것같아요4. ..
'09.2.19 1:22 AM (118.33.xxx.124)저도 이번에 어찌 본이아니게 사게된 한글읽기 전집사서 디비디보여주고
교구로 쫌 놀아주고하니 자기가 혼자 같이 셋트로온 책에 단어를 읽어나가더라구요.
그 전집산게 교구 (놀잇감) , 단어카드, 디비디, 책 네곳에서 반복적으로
수십개의 단어가 나오면서 자꾸 반복하게되니 자기가 책읽으면서
나왔떤 단어가 나오니 혼자 읽으며 넘 흡족해하네요 ㅎㅎ
물론 통으로 단어를 외우는중이시라 낱글자로 읽으라하면 헤깔려하더니
요즘들어 조금씩 한글자 한글자 금방 배우더라구요.
41개월이구요,, 가르치며 느끼는건데 정말 요맘때쯤 아이들의 뇌는
스폰지같다라는 느낌이들어요 어지나 부럽던지..
가르치면 뭐든 흡수하더군요 신기하게5. ㅇ
'09.2.19 1:24 AM (125.186.xxx.143)전 티비보다가 한글을 깨우쳤어요 ㅎㅎ
6. 전
'09.2.19 1:24 AM (59.7.xxx.166)아이가 한글에 관심을 좀 가진다 싶길래
책읽어줄때 제목만 짚어가며 읽어주길 몇달 하다가,
니가 읽어봐라 했어요. 당연히 한글자 읽을까 말까 못하죠.
그래도 짚어가며 읽기를 시도하게 하고 가르쳐 주길 계속 했어요. 나중엔 제가 귀찮아서
그냥 제목 읽고 넘어가면 자기가 할건데 왜 그러냐며 꼭 읽더라구요.
그렇게 또 서너달 하다보니 어느샌가 떠뜸대며 한두자, 서너자 씩 읽게 되던데요.
근데 그게 4살때라 한글 조합을 이해 못하니 거의 1년 걸렸어요.7. 제가
'09.2.19 1:26 AM (220.117.xxx.104)제가 책 읽다가 한글 독학했어요. 동화책 같은 거 읽는데 몇 글자는 알겠는데 나머지는 모르겠더라구요. 답답해하며 엄마한테 한글 가르쳐달라고 하고, 다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동화책 읽었는데, 어느새 다 읽게 되더라구요. 미취학 시절의 기억이 이렇게 생생하다니 저도 놀랄 지경.
8. ..
'09.2.19 1:28 AM (211.204.xxx.207)저는....아리수요...무료맛보기하면서 트기시작하더니 간판이런거 읽더라구요
직장맘이라 학습지나 선생님 머리만 아프다...말았는데..--+
아리수...맛보기만 했어요..처음에는 요즘엔 유료해달라고해서 해주는데...
이 한글탐정 맛보기가 제법 괜찬더라구요...
한번 검색해들어가보세요..
물론 컴이라는 단점이있지만...--+
둘째는 아들이라그런지 큰아이보다 늦네요..
올해 6살되었는데 10월생이라 그런지...영....ㅜㅜ9. 저도
'09.2.19 1:44 AM (117.81.xxx.0)제목만 손으로 짚어주고 내용은 그냥 읽어줬는데요, 그것만으로도 효과 많이 볼거예요.
10. 제 딸도
'09.2.19 1:47 AM (124.54.xxx.214)아리수 맞보기요..그거 만 세돌부터 혼자 하더라구요..저흰 딸내미한테 노트북 그냥 갖구 놀라고 줬거든요,.만 네돌 되니까 동화책 읽고 그 후 몇개월 되니까 받아쓰기 해요..맞춤법이 완벽하지는 않지만요
11. 세아이맘
'09.2.19 2:23 AM (121.161.xxx.241)저희 큰아이를 보면 글을 빨리 깨치는 아이는 타고 나는 것 같습니다.
겨우 엄마, 아빠 정도 하는 돌 지난 나이에 친정아버지께서 심심풀이로
달력의 숫자를 짚어가며 알려 주셨나 본데 정말 숫자를 구별해서 읽더라구요.
그리고 위의 아이가님 처럼 과자봉지나 잡지의 광고에서 글자 오려서 스켓치북에
붙이고 읽어보는 놀이좀 하다가 한 페이지에 두세 문장이 들어간 동화책 읽어주길 두 세달
40개월경에 한글 깨쳤답니다.
매일 30~40분 정도 집중해서 동화책을 손으로 짚어가며 읽어 주었습니다.
어느정도 제 노력도 있었겠지만 지금 11살이 되도록 지켜 본 바로는 타고나서 그렇다입니다.
뭐든 쉽게 배우고 기억력도 좋아요, 단 그림보다 글자를 먼저 봅니다.
문자중독이 있다싶을 정도로 책을 많이 읽는데, 그림책 만들기 해서 가져오면
그 나이의 아이답지 않은 어휘 많이 쓰다보니 천진한 맛이 없이 추리소설류 써온다죠.ㅠㅜ
그런데 둘째는 호기심 깨치기,한글 깨치기 선생 붙여 주고 주변 자극이 많았어도
결국 여섯살 지나서 한글 읽더라구요. 올해 학교 들어가는데 책은 유창하게 잘 읽어요.
하지만 쓰기도 약하고 의미파악도 안되서 큰애랑 너무 다르네요.
그나마 위안이 둘째는 늦게 배우는 대신 실수가 적어요. 그리고 그림의 경우 화면구성도 좋고
대담하고 밝아요. 그 반대가 큰애구요.
늦되든 빠르든 다 장단점이 있어요. 남과 비교해서 일희일비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꾸준히 조력자로 지켜보고 끌어 가면서 내아이의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해
나가도록 돕는 거지요.12. ..
'09.2.19 4:35 AM (211.109.xxx.76)어릴때부터 책 많이 읽어줬구요 4살 정도 됐을때부턴 가끔 글자 짚어주면서 읽으면서 글자의 의미를 혼자 알게 했구요 5살 초반 되니까 혼자 외우면서 읽는척하더니 어느날 글자를 물어보면서 5세 후반에 글을 알더군요
꼭 책 뿐만 아니라 말놀이도 많이 했어요. 둘이 누워서 끝말잇기나 * 자로 시작하는 말 이런거요. 어리지만 몇번 해보면 대충 의미를 알더라구요. 재미있어했어요.
글자를 물어볼때는 예를 들어 가 자를 물어보면 연관을 시켜 말해줬지요. **(딸 아이 이름)이 가방 있지? 그 가방할때 가 자야. 이런식으로요.
어째되었던... 우리 딸은 의도하진 않았지만 글자에 관심을 보이고 남들보도 수월하게 배운거 같긴한데.. 그게 뭐 크게 어떤 의미가 있다거나 하는거 같진 않아요
저도 5살때 혼자 한글을 깨쳤다고 하지만 아주 뛰어난 천재는 아니었는지라.. 그냥 아이의 특성중에 하나인가부다.. 싶어요13. ...
'09.2.19 8:54 AM (220.123.xxx.253)5살때 책읽기는 손으로 짚어서읽어주면 안돼요 책읽는것싫어하게 될수있으니까 제목만 짚어가며 읽어주고 제목은 아이가 읽게하시고.. 길에 간판 읽는거 놀이처럼 즐기시고..
눈높이 6개월정도 하니까 읽기는 끝나더라구여..14. ...
'09.2.19 9:25 AM (211.187.xxx.165)저는 그냥 방치했는데 ebs 한글이 야호랑 동화책 읽어주기,여기저기 붙여놓은 것들이 도움이 되준것같습니다.
동화책은 아기때부터 곰곰이 시리즈,올챙이시리즈들 지금도 그대로 책꽂이에 꽂아놔서 스스로 찾아서 갖고 놀아요.
참..냉장고에 글자 자석도 2살때부터 붙이고 놀도록 놔뒀어요.
글자쓰는것은 조금 욕심을 부려서 시켜볼까하다가 자게에서 굳이 일찍 시키면 시킬수록 시간만 오래 걸린다고 그냥 때가 되면 한달안에도 글자를 깨우친다길래 방치하면서도 사람마음이란게 간사해서 그래도 한번씩 이렇게 써봐라시키면 짜증을 내더니 어느날 어린이집에 다녀오더니 이게 무슨 글자라고하면서 쓰는데 거기에 모음과 받침을 하면 무슨 글자가 된다 그랬더니 그걸 그대로 쓰더군요.
그후로 한글을 자유자재는 아니지만 자기가 내킬때는 곧잘 쓰고있습니다.
옆에서 아이들 보면 아이들마다 다 똑같지는 않게 다른 방법으로 익히는것같은데 느긋하게 그리고 어떤게 아이에게 맞는지 잘키져보세요.
저위에 공룡책보면서 익힌 아이도 있는것처럼 저희아이는 공주책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영어책도 공주책시리즈로 접근하고 있습니다.15. 한글
'09.2.19 9:45 AM (210.103.xxx.39)한글 그냥 죽--읽었다...믿어서 방치했더니....이제 입학하는데 더듬더듬 읽습니다.
제가 책 안 읽어줬냐구요??
저녁마다 시간 날때마다 목이 쉬도록 읽어줬죠..
학습지 안했냐구요? 6살-7살까지 *높이 했습니다....이것도 너무 싫어해서 좋아하는 한자로 바꿨어요-----한자는 아주 좋아하죠...
아이마다 성향이 다 다릅니다---------------------------에 목소리 높임..16. ..
'09.2.19 10:48 AM (58.226.xxx.217)그런 소리 들을때마다 속터져요.. 책이요..겁나 읽어줬어요..
남자애라 어려서부터 부잡스러워서 힘들었는데, 한 5-6개월때쯤 촛점책 어디서 받은거 보여주니 가만히 있더라구요.. 그때부터 책 열나 읽혔어요.. 편하더라구요 책주면 조용하니.
왠만한 대박책들 다 읽혔구요.. 말은 두돌 지나서부터 했는데 청산유수에요..
다만.. 읽지를 못한다는거.. 정말 미치고 팔짝뜁니다.
아직 이름 세글자 따로 놓으면 못읽어요.. 학습지 15개월째 하구요.. 6살 됬어요..
초등전엔 뗄수 있겠지 기도 합니다.
그나마 책은 좋아하니 다행으로 여길라구요..17. 아이나름
'09.2.19 10:59 AM (211.41.xxx.218)안가르쳐줘도 어느 날 갑자기 줄줄 읽는 아이도 있고 한굴 학습지 몇년을 해도 간신히 깨치는 아이도 있어요..
큰 아이 대학생이고 저나 제 주변의 아이들 커가는 것을 보니 한글 먼저 저절로 알았다고 특별히 머리가 뛰어나고(머리가 좋은 아이들이 대부분이긴하지만요) 늦게 오랫동안 가르친 아이라고 머리가 나쁜 것도 아닌 아이들 성향이더라구요..
자기가 완전히 원리를 이해해서 완벽하게 습득이 되었을 때 비로소 어른들이 보기에 한글을 이제야 깨우쳤구나하는 아이도 있으니(이런 아이들은 커서도 진득하게 하는 아이들이라 엄마들 속은 처음엔 많이 터져요..그렇다고 머리가 나쁜 것도 아니더라구요) 아이의 성향을 봐가면서 엄마가 맞춰서 해주셔야하더라구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8207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6,373 |
| 68207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3,344 |
| 68207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665 |
| 68207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1,288 |
| 68206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3,169 |
| 68206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3,189 |
| 682067 | 꼬꼬면 1 | /// | 2011/08/21 | 28,870 |
| 68206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6,439 |
| 68206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870 |
| 68206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6,061 |
| 68206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8,385 |
| 68206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818 |
| 68206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8,218 |
| 68206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9,164 |
| 68205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627 |
| 68205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8,301 |
| 68205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6,985 |
| 68205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786 |
| 68205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658 |
| 68205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589 |
| 68205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599 |
| 68205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754 |
| 68205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7,602 |
| 68205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902 |
| 68204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1,002 |
| 68204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3,147 |
| 68204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906 |
| 68204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967 |
| 68204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789 |
| 68204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3,1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