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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불에 뭐 올려놓고 잠깐 내려갔다 와도 될까요??
가스불에 지금 사골하는 중인데요..
아기 데리고 잠깐 내려갔다 와도 될까요??
집에 사골 끓이는 느끼한 기운도 돌고.. 아기도 좀 답답해 해서요...
한 번도 가스불에 뭐 올려놓고 나간 적은 없어요..
안된다면 복도에서 유모차 끌고 다니구요..
된다면.. 잠깐 나가서... 파좀 사올까 싶어서요.. 파는 급한거 아니구요.. 나간김에 사오겠다는 소리.. 입니다^^
무서운 댓글 올라올까봐 무서워요..
---------------------
저 안나갔어요..
문 열어놓고 끓이니 집도 좀 추워지는거 같고.. 차라리 싸서 나가자 했는데..
유모차에 타고 좀 밀어주니 잠들었네요..
저도 불날까봐 무서워서 글 올려봤어요.. 한 분이라도 나가지 말라고 하심 안나갈 맘이었구요~~
1. 끄고..
'09.2.18 12:24 PM (115.95.xxx.28)잠깐 끄고 다녀오시는게 안전 안전^*^
2. ..
'09.2.18 12:24 PM (61.77.xxx.57)베란다에 브르스타로 옮겨놓고 나가셔도 될듯합니다.그냥잠시만.
브르스타같은경우는 꺼지니까 저번에 어떤분이 그렇게 하시고 슈퍼다녀왔다하시더라구요.
근데사실 저같으면 다끓을때까지 안나갈거같은데..
복도에서 산책하시죠..3. ..
'09.2.18 12:25 PM (118.32.xxx.216)꼭 나가야 하는건 아니구요..
끓이는 냄새도 싫고 해서요..
안전을 위해서.. 현관문 열고 유모차 밀고 다녀야겠네요..
근데 유모차 밀고 다니면 다른 집에 울리지는 않겠죠??4. 괜찮아요
'09.2.18 12:26 PM (121.151.xxx.149)솥에 물을 나가서 올동안 졸아붙지않게 넉넉히 넣어두시고 나가서 볼일 보시고 오셔도 되요
저는 물하나가득 들통에 부어서 제일 약한불로해서 나두고는 마트도 다녀온적있어요
괜찮아요5. 에구
'09.2.18 12:27 PM (122.35.xxx.14)이웃에 이런분 계시믄
저, 너무 무섭삼~~^^
자나깨나 불조심 꺼진불도 다시보자
사골태워서 집까지 말아먹을뻔한 혼쭐난사람 여럿봤습니다
조심하세요6. ....
'09.2.18 12:27 PM (58.122.xxx.229)아가를 집에 두는것도 아니고 센불만 아니면 별일아니지않나요 ?
저희집은 여차하면 알아서 꺼지는 렌지라 중불올려두고 잠시 볼일은 봅니다7. 불 아주 약하게
'09.2.18 12:27 PM (122.37.xxx.61)불을 아주 약하게 하고 10분 정도면 몰라도 불안할 것 같아요.
전 가스렌즈가 노인용 안심차단인가 뭔가가 달려 있어서 일정 기간 끓거나 온도가 올라가면 자동으로 꺼져요. 그래서 사골 같을 거 끓일 때 자기 혼자 꺼져서 오히려 좀 귀찮을 때도 있어요.
그래서 저번에 저도 파 사러 바로 문 앞 슈퍼에 다녀 왔는데 마음이 너무 불안하더라고요. 아기까지 있으시면 그냥 잠시 끄고 다녀오시는게 편할 것 같아요. 슈퍼에 갔다가 시간이 예상외로 오래 걸릴 수도 있잖아요.8. 바퀴가
'09.2.18 12:27 PM (211.205.xxx.150)굴러서 울리는 감이 좀 있긴 하겠지만.... 시간대가 시간대인지라... 저는 지금 시간대는 윗집에서 뭐 끄는 소리 굴리는 소리 청소기 소리 이런 거 들려도 신경 안 쓰거든요. 집안일 막 할 때니까요.
9. 음
'09.2.18 12:30 PM (118.6.xxx.234)잠깐 끄고 나가서 바람 쐬고 오세요. 제대로 바람쐬고 오는 게 낫죠.
불 켜놓고 나갔다가 깜빡하는 거...남의 일만은 아니니까요.
확실하게 안전하게 불 꺼놓고 아기랑 잠깐 산책하고 오세요.
시원한 공기 좀 쐬고 나면 냄새 다시 맡아도 훨씬 나을 거에요.10. ..
'09.2.18 12:31 PM (118.32.xxx.216)ㅋㅋ 저 안나가요..
그냥 복도에서 놀겠습니다..11. 근데
'09.2.18 12:32 PM (115.137.xxx.56)문제는...잠깐 나갔다가 길에서 아는 사람 만나는거...ㅠ.ㅠ
12. 대부분은
'09.2.18 12:33 PM (221.139.xxx.152)사골 올려놓고 잠깐 나갔다와도 별일이 없지만 만에 하나라는 경우가 있기에 조심해야 하는 거죠...
사실 사골 올려놓고 집에 있어도 거의 하루종일 켜놓잖아요... 그러니 잠깐 나갔다 오는 동안 뭔일이 생기진 않겠죠...
근데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내가 나갔다가 혹시라도 교통사고 당하면? 길가다 미친놈한테 걸려 사고라도 나면?
그 생각하면 절대로 가스불에 뭐 올려놓고 못나가요... 잠깐 슈퍼갈때도 끄고가요...
부엌쪽 창문 열어두면 그렇게 답답하진 않던데... 환기 자주 시키세요....13. ..
'09.2.18 12:33 PM (119.70.xxx.22)어차피 환기하셔야 하니까 문 열어놓고 계시면 안될까요. 저희 엄마가 두번 그렇게 했는데 소방차 출동했었어요..;; 앞집 꼬마가 일찍 신고해서 다행이었죠. 그꼬마 참 기특~
14. ..
'09.2.18 12:34 PM (118.32.xxx.216)ㅎㅎㅎㅎㅎㅎ 근데님 완전 쓰러집니다..
근데 글 쓰고 댓글 읽는 동안.. 우리아기 유모차에서 잠들었네요..
답답한건 제 추측이고 졸렸나봐요..15. 항상
'09.2.18 12:35 PM (115.136.xxx.226)돌발상황이 있을 수 있다는 거 그것이 우리가 매사에 조심해야 할 이유죠.^^
16. ㅎㅎ
'09.2.18 12:38 PM (222.234.xxx.244)물을 넉넉히 부으면 보통 서너 시간 고아야 하니까 끓으면 불 낮추어서
그냥 몇시간 은 괜찬아요
대신 폰에 몇시간 알람 설정 해놓고 다니세요 ^^17. 위에
'09.2.18 12:42 PM (59.86.xxx.57)이웃에 이런분 계시믄 저, 너무 무섭삼~~^^ ============에 동의합니다!!
원글님 그러지 마세요~
냄비 태워먹었다는 분들 대부분이 그렇게 장기간 낮은불로 끓이는 음식 할때 태워요.
불에 음식 올려놓고 잠깐 나갔다 와도
대부분은 별 일없이 지나가고 / 일부분은 음식이랑 냄비 태우고 말지만
만에 하나의 확률로 ..... 불 납니다. ^^;;;;;;;
오래동안 가스 불 켜 놓음 집안에 유해가스도 많아지고
산소는 적어지니까 아이가 졸려하고 기운없어 할텐데요
차라리 창문 활짝 열고 환기를 시키세요. ^^18. 아기는 방문닫고
'09.2.18 12:59 PM (61.38.xxx.69)재우고 환기 많이 하세요.
저도 대부분은 님처럼 생각해서 불 끄고 나가요.
혹시 내가 돌아오지 못할 상황이 생길까해서요.
사람 일은 정말 알수 없잖아요.19. 이전엔
'09.2.18 1:08 PM (116.120.xxx.164)부루스타..많이 이용했답니다.
특히 사골....
가스가 다 닳으면 저절로 꺼지니까 편했답니다.
밖에 외출하면 잠시라도 그게 엄청 길어요.
정말 잠시이고 시간이 정확히 몇시에 돌아온다라고 확정된거 아니라면 전 반대요.
그게 아니라면 폰알람해두셔도....뭐..
커피한잔한다고 하다가 사골 곰국이 아닌 사골엑기스로 만든 기억이 나네요.그땐 핸드폰도 없던 시절이라..^^20. .
'09.2.18 1:17 PM (118.45.xxx.61)그정도이면 저는 다녀올거같아요..^^;;
사골은 잠시 쉬어도되니까(안되나요?) 끄고 나갈것도 같구요..
저희라인에...2층 아주머니가..엄청나게 자주 그러세요...ㅠㅠ
계단에 연기가 뿌열정도로...
저희 남편 처음 그 광경보고는 제가 출근할때 불안끄고 나온줄 알았답니다.
그럼 그아줌마는 일보러 나가서 여기저기 온집에 다 전화하는거에요..
울집에 애가 자고있는데 문좀 두드려 깨우라느니..
창문으로 들어가달라느니...ㅠㅠ
아 정말 무서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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