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이럴까...

[...]

요즘같이 어려운상황에 왜이리 지름신이 부르는지...
바로위에 언니가 미국서 살다가 가져온 의류가스건조기를 보면서
늘~ 갖고싶었죠..
10년 전 부터...ㅜㅜ
요즘 날씨는춥고 빨래널러 베란다 나가시 싫고, 그 빨래 겉어오면 바닥엔 먼지가득...
장마철이나 추운겨울날에 언니가 뽀송뽀송한 옷들을 접는 걸 보면...
어찌나 부럽던지...
아직 저는 김치냉장고도 없어요..
사실 필요성을 잘 모르겠고, 있으신 분들은 너무 좋다고 하는데,
식구가 없다보니....
그런데 건조기는 왜이리 탐이 나는지 말이에요..
그렇게 갖고 싶으면 사면되지....하는데 그것도 쉬운일이 아니네요....ㅠㅠ

[코스코]

저도 건조기 너무 사고싶어요~~~ ^^*
세탁기에 건조기능이 같이 있는데 아주 못쓰겠더라구요
괜히 그런 기능있는 드럼 세탁기를 비싸게 주고 샀네요
후회 막심~~ -_-;;
한번 말리면 옷이 완전 쪼글쪼글 아무리 다려도 펴지지 않을정도로 구겨져 나오니... 에효...
식구많은 우리집은 건조기 너무 필요한데~~ 저도 하나 탐내고 있어요~~~ ^^*

[..]

김치 냉장고하고는 성질이 다르죠.
걷어온 빨래에서 먼지가 떨어진다면 건조기가 필요한 상황이네요.
사십시오. (나 지름부추김 아줌마)

[저도..]

부추킬께요 ^^
건조기 지금 쓰고 있는데.. 건조기 이야기 나올때마다 일부러 로긴해서 강추합니다.
놓을 자리만 있으면 지르세요. ~~
돈 값 충분히 합니다.
저는 김냉과 건조기 중에 선택하라면 몹시 고민하다가 건조기 택할거 같은데요.

[님들은]

어떤 건조기 쓰세요? 메이커나 아님 전기인지 가스인지 궁금합니다.

[**]

저도 건조기 사고파요

[전]

트롬 가스건조기인데 산지는 이제 거의 10년되가는 것 같아요. 정말 강추예요.

[어흑]

공구하면 나도 끼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