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부활 아세요?

[팬]

3년전 제가 우연히 방송을 보다 부활의 노래를 들었는데 '사랑할수록' 이었어요.
대단한가창력에 그리고 음악성에 빠져버렸어요.
현재 보컬이 정동하인데 핸섬한 외모와 신비한 음성이 들을수록 좋습니다.

요즈음 공중파에 나오는 가수들의 목에서 나오는 기교가 많은 창법과는 차원이 다르죠.
영혼이 울리는 느낌입니다.
얼마전 '놀러와'와 7080에도 그룹리더 김태원씨가 출연해서 대단한 입담을 과시했지요.
'사랑할수록' '희야''네버엔딩 스토리'....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사.작곡한 재주꾼이지요.
그의살아온 인생역정을 얘기하는데 그는 타고난 음악가더군요.

악상이 끊임없이 떠오른답니다.
음악트렌드의 판도가 자주 바뀌는 대중음악세계에서 꿋꿋이 자기만의 길을 가고 ,좋은 음악을 만들어내는분이 그분이 아닌가 싶고 계속 부활의 노래를 들을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디카]

사랑할수록" 너무 좋아요...오리지널이 압권이죠~ 한 17-18년전에 엄청 좋아했던곡 같아요... 그 클라이막스란 ;;;

[은석형맘]

전 소나기 넘 좋아했었어요...

[저저저]

20대인데도 부활이 너무 좋아요 노래도 좋고 너무 멋있어요!!!!

[저도]

사랑할수록 이노래 엄청 좋아해서 매일 듣고 부르고 했었던 기억이~
곡이 좋아 부활 참 좋아했었어요.

[부활]

우리나라에서 정말 부활만한 그룹은 아직까지 못 찾았어요. 부활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뜁니다.
얼마전 김태원이 방송에 나와서 '사랑할수록'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당시 김재기가 슬럼프에 빠져있던 김태원을 찾아와 김태원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대요.
그때 만든 곡이 '사랑할수록'이었는데 데모로 김재기가 딱 한번 부르고 그 다음날 사고로 운명했대요. 그때 그 데모곡이 아직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거구요. 소름 끼치지 않습니까?
김재기 아니면 그런 음색과 느낌이 나올 수 있었을까 .. 암튼 아까운 청년이었죠.
부활은 영원할 것입니다.

[로얄 코펜하겐]

비와 당신의 이야기 도 있죠?
저 그노래 참 좋아해서 대딩때는 노래방 갈때마다 불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