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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생기면 어떤게 좋으신가요? 휴~ 어려워요!!

예비맘 조회수 : 992
작성일 : 2009-02-17 01:01:54


전 막 27이 된 새댁 이예요~
결혼한지는 거의 1년이 다 되어가죠 ..
올해도 신혼생활을 즐겁게 즐기고 내년 초에 아기를 갖기로 계획중 이랍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무섭네요.. 두렵다는게 더 확실한 표현이겠죠.. ㅠㅠ

남편이 저보다 6살 많아요 (그치만 동갑처럼 보여요 초특급 동안 같으니!!)
그래서 내년 보다 더 미루지는 않으려고 하긴 하는데
제가 한 인간을 만들어 낳아서 올바른 아이로 키워낼 수 있는지도 두렵고
아이가 태어남 으로 인해서 없어질 남편과의 즐거운 시간들도 아쉽고
이런저런 제약들도 많아지잖아요.. 그래서 두려운 마음만 자꾸 커져요 ㅠㅠ

남편은 올 한해 잘 생각해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쟤는데
솔직히 육아에 가담 하는건 남자보단 여자의 몫이 크잖아요
그래서 아무래도 남편은 저보다는 고민이 덜 한가봐요 저만 준비되면 된대요 -_-;

같이 졸업한 과 동기들은 이제 하나 둘 씩 아기가 태어나구요
친구네도 아기 낳고 그러는거 보면 저도 아기 갖고 싶다가도요
태어나면 뭘 어떻게 제가 할 수 있을지 벌벌 떨 것 같아서 무서워요 ㅠㅠ

요즘에 정신적 무장을 위해서 여러 책도 읽고 있는데
아무래도 부족해요 ㅠㅠ

아기가 태어난다면 몇년간 스노보드도 못타고, 여행도 못가고, 밤 늦게까지 컴터도 못하겠죠?
일도 관둬야 하고 지금처럼 100만원 이상씩 저축도 못하겠고 잠도 못자고 화장도 못하구요 ㅠㅠ

물론, 비교할 수도 없는 귀한것을 얻는다는 것은 알지만
아무래도 새로운 생명이란 두려워요 ㅠ

정말 어머님들 존경스러워요 ㅠㅠ

IP : 218.152.xxx.10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세트
    '09.2.17 1:09 AM (222.112.xxx.142)

    애기를 낳으면요 좋아하는 보드도 못 타러 다니고, 밤 늦게 심야영화도 못보러 다녀요.
    회사가서 야근할때면 집에있는 아가때문에 손발이 오그라들고요
    좋아하는 꽃보다남자같은 드라마도 못봐요.
    그리고 아기가 막 부벼대서 옷도 가려입어야 하고요, 귀걸이 목걸이등 악세사리도 못해요.
    근데 아기가 방긋 웃어주기만해도 세상을 다 가진것 같고요.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다 위대해보이고 부모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이 새록새록 생겨요.
    한마디로 엄마는 참 좋은거에요.
    엄마가 된다는건 참으로 머리로 생각하고 할 수 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 2. 제가 말이죠..
    '09.2.17 1:10 AM (119.149.xxx.239)

    주워들은건 많은데..
    정작 내가 애낳고보니 제대로 할수있는게 없이 맨날 애기울면 따라서 질질짰더랬죠..
    조리원과 친정거쳐 내집에 오니 정말 끈떨어진 신발이었다고나할까..
    정말 짐싸서 친정이든 조리원이든 다시가고싶었어요..
    하지만 현실은 또 현실이니까....그리고 살아지더라구요..
    힘들긴 한데...홀몸이었던 자유로움도 그립고 둘만의 시간도 그립긴한데....
    아기의 변하는모습...행동하나하나에 위로받고 헤벨레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가네요..
    보람도 있어요...내가 이런걸 해냈구나...
    좀 늙어서그렇지..좀 키우고나서 못했던거 다시하죠 뭐...
    힘들었는데 너무 사랑스럽고 이뻐서 또 둘째가졌다는...^^;
    미리 너무 겁먹지마세요..화이팅!

  • 3. .
    '09.2.17 1:16 AM (58.143.xxx.161)

    전 결혼후에도 흥부내등, 아기 10명 낳고 하는사람들 이해안가고,
    임신했을때 둘째 가진 사람이 가장 이해안되는 사람중 하나였어요,
    근데, 낳고나니, 임신한 사람들이 부럽고,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이 간호사가
    아이낳고 아기 머리 옆에 잠깐 가져다 준 그 순간이었던거 같네요
    첫날 병원서 잠도 안오더라구요, 너무 좋아서,
    신생아때는 좀 힘들어요, 시간지나, 아기가 웃어주고, 두팔벌려 엄마찾고 하는
    모습보고 하면서, 아기를 너무 사랑하게 되는거 같아요,
    점점더 아기에 미쳐서 살게되죠, 저두 님의 맘 이해해요, 그 막연하 두려움,
    그냥 나중일은 생각하지 않으려구요,
    지금의 시간들이 참 소중하네요, 아기시절도 이때뿐이니,
    내자식이니 힘들어도 다 하게되요,

  • 4. 저도
    '09.2.17 1:23 AM (115.136.xxx.157)

    어떻게 아기를 낳고 기를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아기를 갖고 싶은 생각이 들까?

    그런 시간이 오더라구요. 나도 갖고 싶다. 나도 아기가 있으면 좋겠다....

    기다리면 오더라구요. ^^

  • 5. 그냥
    '09.2.17 1:28 AM (121.165.xxx.33)

    낳아보면 압니다..라고밖엔..
    저도 애기 별로 안좋아던 처자였는데요, 낳고나서도 한동안은 힘들었지요, 당연히..
    어느순간부터 이쁜게 보이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제 목숨 그자체입니다.

  • 6. 제가..
    '09.2.17 1:30 AM (115.138.xxx.150)

    태어나서 잘한 일이 딱 세 개 있는대요..
    남편이랑 결혼한 거랑 애 둘 낳은 거랍니다..^^

  • 7. ㅎㅎ
    '09.2.17 1:31 AM (121.157.xxx.150)

    저도 그리 7년 버텼는데..후회하십니다..^^
    누가 좀 마이 좀 혼 좀 내줬음 하고..후회했습니다...-_-
    아기 없었음 어째쓸까...싶어요...

  • 8. ..
    '09.2.17 3:32 AM (115.137.xxx.32)

    아휴.... 이걸 어떻게 예쁘게 말씀드려야하나 고민을해봤는데
    그냥 사실대로 적을게요.
    창살없는감옥에 24시간 대기조 거기다 기본적인 먹고자고씻고응가를 내맘대로 못한다
    요렇게밖에 표현이 안되네요.
    그런데도 그렇게 예쁘다고 하면 믿으실런지.... 믿으세요!!!
    보드는 야간가실려면 한 열살되어야 가능하실겁니다. (그전에도 가능한데 밤에 애가 졸려서 못타요)미리미리 벼룩시장으로 가세요^^

  • 9. : )
    '09.2.17 7:04 AM (83.77.xxx.200)

    위에 글쓴 분들 말씀 다 맞아요. 그래서 아기 낳고 나면 좋아진다는 말은 알할래요.
    단! 육아를 남편이 알아서 분담하고 이해해주면 아기 기르는 것이 더 수월하긴 하죠.

    제 남편도 아기를 갖기 원하고 전 아니고 그랬는데요, 말보다는 몸으로 아 이남자라면 내가 애 낳아도 혼자 힘들게 키우는게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보여 줬어요.
    그래서 아기 갖고 싶은 맘이 조금 생기고 이제 우리 아이들 둘 보면 정말 잘했다 싶네요.
    아빠가 척척 알아서 제 보조 잘해주고 이해해 주고 그러니깐 육아로 인해 피로가 쌓이고 그래도 억울하지 않고 그래요.

    그런데 제 친구들은 남편들이 마쵸 기질이 있어서 애들 잘 안봐주고, 엄마가 다 하게 만들어서 무척 힘들어 하더군요. 그리고 막 억울해 하고, 결국은 이혼하는 사람들도 봤어요.
    돈만 벌어다 주는게 아빠의 일인것인양, 회사 끝나고 들어오면 자기는 쉬기 바쁜 그런 아빠면 힘들죠. 여자도 집에서 아이랑 하루종일 실랑이 하고 집안일 하고 쉴사이도 없었는데, 마치 여자는 널널하게 노는줄 착각하는 남편들 많죠. 주말에 같이 육아 할 생각 안하고 자기 혼자 회사 안간다고 쉬고 싶다고 하면서 낮잠자고 그러는 남편들요.

    남편분이 아기 갖고 싶다고 하시는 만큼, 아기 낳기 전에 미리 육아라는 것이 어떤것인지를 선을 그어 놓으세요.
    육아는 공동 업무이다. 엄마니깐 여자니깐 당연히 해야 하는거라 생각은 버려라. 저녁과 휴일에는 공동으로 육아한다...뭐 이런 정도로요.
    아빠도 아기 젖병 물리고, 목욕도 시키고, 유모차 끌고 산책도 나가야 된다는걸 당연히 말씀하시고요.
    그래야 나중에 바람쐬러 쇼핑도 나가실수 있고 그래요. 아빠가 애보는 법을 모르면 엄마는 꼼짝없이 노예가 되어서 정말 아무것도 못하니깐요.

    그리고 애 낳으면 너무 애 한테만 매달려서 화장실도 못가고 목욕도 못하고 화장도 못하고 그러면 안돼요. 좀 울면 어떻습니까? 물론 방치는 안돼지만, 이런 기본적인것도 못할정도로 애를 끼고 있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 시켜 드리고 싶어요.

    여행도 잘 갑니다. 3개월짜리 애 데리고 인도까지 갔다온 제 친구를 비롯, 저도 여행 많이 했는데요. 물론 둘이 갈때보단 많이 다르지만, 이것도 남편이 얼마나 보조를 잘하는가에 달려 있네요. 밤 늦게까지 컴터 하는데요? 지금 우리 둘째 막 3달째인데 전 항상 하는데요? 지금 옆에서 자고 있는데 ㅋㅋㅋ 엄마는 여기 댓글 달고 있네요. (전 유럽에 살고 있어서 밤이에요 ㅎㅎ).

    암튼 아이 낳고 나서 나의 인생은 남편이 얼마나 육아 분담을 하는가에 따라 그 질이 많이 달라진다고 아시면 됩니다.
    그러니, 남편분을 아이 없을 당시 각서라도 써 놓으시던지, 암튼 꼭 이 부분을 짚고 넘어가세요.

    물론 아기 엄마가 되시면 육아 분담이 없어도 고슴도치 엄마가 되셔서 아기를 쪽쪽 빨고 계시겠지만요 ㅎㅎㅎ

  • 10. ㅎㅎㅎ
    '09.2.17 8:02 AM (222.98.xxx.175)

    애 낳기전 한 두달전 막막한 두려움에 떨면서 자다 깨본 일이 있어요.
    도대체 이 아이를 어떻게 해야 잘 키울수 있을까 내가 과연 아이를 키울만한 사람인가 등등
    애 낳고 나니 도대체 고민조차 할 시간이 없어요.ㅎㅎㅎㅎ
    그래도 아직까지 후회해본적은 없어요.
    임신에 대해 막연하게 공포조차 살짝 가지고 있었던 제가 병원에서 임신 확인받고 산모수첩 받으면서 수납할때 저절로 웃고 있는걸 스스로 느끼고 깜짝 놀랬어요. 뭐 그런거지요. ㅎㅎㅎㅎ

  • 11. 27
    '09.2.17 8:33 AM (125.129.xxx.217)

    27이시면 아직 어리신편이잖아요..제가 31에 낳았는데 제일병원 산모교실에서 30미만인 산모 손들어보세요~이게 세기 편하다고 ㅎㅎㅎ 요즘 다 30 넘으니깐요..
    남편나이는 그닥 안중요해요..33에 결혼하는 사람도 있는데.

    하여간. 정말 완전 삶이 바뀌구요. 근데 그게 후회스럽지는 않아요.
    포기하는것만큼 다른기쁨으로 채워지니까.

    중요한건 남편의 마인드. 정말 육아를 나혼자 짊어지고 가는 순간 와르르 무너지는거고..마음보다는 몸으로 한개라도 도와주는 남편이 있어야 해요.

    저같은 경우는 주변친구들이 비슷한 나이에 낳아서 좀 위로가 되긴 했어요..다들 이러는구나..근데 27이면 아직 미스도 많은 나이라서..미혼친구들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또 와르르무너지죠..
    본인이 후회없겠고, 남편과 동의가 충분하다면 빨리 갖는게 좋긴해요..낳을때 힘든것보다 키울때 힘든게 백배천배라서...

  • 12. 동감
    '09.2.17 9:40 AM (210.221.xxx.85)

    님 저랑 똑같은 생각하시고 계시네요.. 전 30대 초반이지만 ㅋㅋㅋ
    올해나 내년쯤 아기 낳으려고 생각중인데요.
    왜 이리 겁이 나는지...
    정말 내가 한 생명 잘 길러낼 수 있을지...
    원래 제가 좀 신경질적이라.. 어린 아이한테 신경질 내면서 상처 주지는 않을지..
    정말 간절히 원할 때 아기 갖는 게 아기한테도 좋고 부모한테도 좋을 거 같은데
    이미 나이는 들었고.. 몸 생각해서도 아이를 낳긴 해야할 것 같고..
    조카는 이쁘고 좋은데 잠깐 보니깐 그런거고.. 내 아기 하루종일 이뻐하며 잘 볼 수 있을까 겁이 나네요.
    저만 그런 생각하는 거 아닌가 봅니다.. 위로를 얻네요..^^

  • 13. 다~ 하구 살아요.
    '09.2.17 9:48 AM (220.75.xxx.249)

    아기 태어나도 스키도 타고,100만원씩 저축도 하고, 여행도 가고, 밤늦게까지 컴퓨터도 하고..
    원글님 생각하시는것만큼 아기가 걸림돌은 아니예요.
    단지 임신기간과 산후조리 기간엔 스키 못타고요. 100만원씩 저축은 아가 낳은후에도 맞벌이 계속하시면 가능하고요.
    여행은 아가 데리고 가거나 친정이나 시집에 아기 맡기고 가거나..두돌전엔 맡기고 가시는게 아가한테 좋을테구요.
    두돌 이후엔 컨디션봐서 데리고 가도 될겁니다. 저흰 20개월부터 해외여행도 데리고 다녔어요.
    아가 재워놓구 밤늦게까지 컴퓨터하기도 하고..남편하고 영화보기도 하고 술한잔 하기도 합니다..
    단..아가 키우면서 내가 하고 싶은거 하려면 많이많이 부지런해야하고 내가 다른일 하는 만큼 아가한테는 신경 못써준답니다.
    원글님은 육아가 두렵고, 피하고 싶은신거 같아 안타깝네요..책으로 공부하셨다면 주변에 아가 키우는 집에가셔서 몇시간만이라도 아이 봐주면서 연습 좀 해보세요.
    자식 키우는거 공 많이 듭니다.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도 실패도 있게 마련이고요. 결코 쉬운일은 아니죠..
    하지만 내가 고생한것의 100배쯤 보람을 느끼고 행복합니다.
    경험해보지 않고는 이렇다 저렇다 미리 걱정한다고 도움될건 없습니다.
    이쁜 아가 낳아 열심히 키우세요~~~~

  • 14. ..
    '09.2.17 9:52 AM (211.245.xxx.184)

    안낳고 지금처럼 인생 즐기는 것도 좋죠. 헌데 아예 안낳겠다고 결심한거 아니시라면 하루라도 빨리 낳으시는게 좋을거란 말 드리고 싶네요.^^
    저도 6살 많은 남편만나 20대때 애 둘을 낳아서 내 젊음을 육아하느라 다 날렸다~고 신랑한테 툴툴대긴 하지만 젊어서 고생한덕에 30대가 되선 여유도 생기고 놀고 싶으면 애들이랑 같이 놀아요. ㅋㅋㅋ

  • 15. ..
    '09.2.17 10:42 AM (221.153.xxx.137)

    이런생각이 든다면 아직 준비가 안된거지요. 마음의 준비요.
    원글님이 어리다는 얘기.
    아..아기를 가져야겠구나. 책임감이 들때 그때 가지세요

  • 16. ^^
    '09.2.17 11:32 AM (218.146.xxx.3)

    저는 D-58 인 예비맘인데요. 지금도 너무 좋구 애기도 얼른 보고싶고 그래요
    직장댕기다보니 태교라고 아무것도 해준것도 없고 주변에 조산한 친구들도 있고 한데
    배냇저고리 하나 없어서 어젯밤엔 좀 맘이 급해졌어요.
    지금도 행복한데 애기나오면 장난아닐거 같아요~ 생각만 했는데도 눈물이 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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