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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비 아끼는 분 계신가요?
교육비는 어쩔 수 없고<아직 저학년이니>식비를 아껴야 겠네요.
매일 먹는 식사를 좀 더 저렴하고 보통의 재료로'''
한창 크는 아이들에게 좀 더 좋은 거 먹이고 싶은데'''.
왜 이리 마음이 허할까요?
돼지 불고기 먹일라 생각하다 계란과 야채로
탕수육 해 먹이려 하다가 짜장밥으로'''
먹는 즐거움도 참 큰데'''.
마지막으로 생각한 메뉴에 어찌하면 더 맛있을까 이런 생각도 해 보구요.
부지런해야 겠다는 생각과 마음이 단단히 먹어야 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1. ..
'09.2.16 1:29 PM (211.59.xxx.69)저희집은 엥겔계수와 엔젤계수가 높습니다.
수입이 많든, 적든 그 나가는 비용은 일정하네요.
※엔젤계수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엔젤계수는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의 비중이죠 ㅎㅎ2. 당연하죠
'09.2.16 1:35 PM (220.75.xxx.251)요즘 우유값 치즈값도 너무 올라서 당연히 먹는것도 아껴 먹습니다.
저희는 어른 반찬은 해먹을 생각 못하고 아이들용 반찬만 만들어 놓구 어른은 된장찌개나 김치찌개로 버티며 삽니다.
두부값 계란값만으로도 식비가 만만치 않아요.
생선도 비싸서 40마리, 60마리에 9,900원 하는거 사다먹고요. 한우나 스테이크감은 사본지 몇년 된거 같네요.
고기국도 잘 안끓이고 항상 멸치 육수롤 국 끓입니다.
여기에 과일에 간식 좀 먹어주거나 4인가족 한달 식비 60~ 70만원 금방이더군요.3. 돼지고지
'09.2.16 1:41 PM (128.134.xxx.218)삼겹이나 목살 드시지 마시고 전지, 후지 같은거 드세요.
양념해서 드시면 헐씬 부드럽고 맛있어요.
그리고 한 근에 국내산 4천원에 살 수 있고요.4. 일단
'09.2.16 1:46 PM (125.176.xxx.138)집에 있는 재료를 최대한 이용하자가 요즘 저의 생활입니다.
과일도 명절때 어머님이 주신 사과와 배먹구요. 애들은 딸기찾지만 다음에...이러고 넘어가구요. 요구르트나 이런거 안 먹이고 우유는 먹이고, 기호식품같은 쵸코우유 이런것도 없구요. 생선도 냉동갈치랑 고등어 사서 넣어두고 몇달먹어요. 그때그때 생물로 안사구..
요즘은 장보러 일주일에 한번도 잘 안가요. 가도 두부, 콩나물 이런것만 사구요.
고기도 그냥 애들은 삼겹살 한줄씩 구워먹이거나, 불고기 해먹여요. 어린 애들이라 고기를 안 먹일수는 없구... 어찌됬든 장보러 자주 안가니까 아무래도 적게 써요. 가면 이래저래 쓰게되구요.
특히 애들데리고 마트가면 돈가스 하나라도 꼭 먹고 오려 하는데... 외식비나 주전부리 줄이려구요. 이돈도 무시못해요.
어른들 반찬은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요즘은 물미역 천원주고 사서 쌈싸먹고... 근데 애들도 그렇지만 저는 어른모시고 사니까 더 부담이 되요. 다 마음대로 줄일수 없네요. 먹고살자고 하는거 아니냐 그러세요5. 도레미
'09.2.16 1:56 PM (125.177.xxx.79)원래 외식 안좋아하고 식당음식이 입에 안맞아서 늘 집에서만 먹는데...
티비나 뉴스 신문에서 듣는소리땜에..갈수록 스트레스가 늘어서^^..
더 먹는데 돈이 드는거 같아요
비싼거 원래 안먹었지만,,
나름대로는 이왕이면 냄비들도 코팅 알루미늄냄비들 대신 스텐으로 다 바꾸고 거기서 더 나가^^무쇠솥으로 밥하고 거의 모든 요리를 무쇠(국내산무쇠)로 해먹으니까,,맛도 더 좋고 철분도 섭취한다고해서 이런거 좀 신경쓰고,,,먹는 재료는 무항생제계란으로 단백질 보충, 콩 사서 집에서 불려서 뭐든 해먹기...주로 고등어^^ 과일,,,어묵도 집에서 무쇠솥에 튀겨서 직접 해먹고,,,
밖에 음식 믿질 못하겠어요 더더욱,,,우유 치즈 유제품은 아예 안먹어요 우유 못믿어요ㅜㅜ
된장 고추장 조선간장,,,시엄마표^^만 먹고,, 맛소금 안먹고 굵은소금먹고 김도 무쇠팬에 직접 구워서 먹고 멸치 미역 다시마,,,야채...
유기농은 넘 비싸서 못먹고,,,어느정도 믿을만하고 깔끔한거,,,먹을려고 해요^^6. ....
'09.2.16 2:03 PM (58.122.xxx.229)좀더 발품을 팔긴 하지만 아이를 안먹이진 않습니다
돈육 살코기 2천원이면 탕수육 거뜬히 만들어먹이고
야채도 자정가까이 세일시간가면 살짝 시든 친환경 거저 주워 오고7. ..
'09.2.16 2:05 PM (222.109.xxx.207)먹는건 안 아끼게 되네요..
8. 외식 줄였더니..
'09.2.16 2:10 PM (115.138.xxx.150)유기농만 먹고 살아도 돈이 덜 들어가네요..ㅠ.ㅠ
9. 몽이엄마
'09.2.16 2:13 PM (123.98.xxx.132)요즘은...
호박하나..무우하나...피망하나 하나가 너무 소중해서 죽겠써요.
예전에는 먹다 버린것이 3분의2 이상이었는데
요즘은 버려질까봐..다~~돈이자나요..
야채 하나하나가 중요하고
양파,감자 이런것도 아까워서 죽겠써요..10. ...
'09.2.16 2:29 PM (58.226.xxx.78)생협 가입해서 사먹는데
식비가 어마어마합니다.
대충 가려서 먹어야할듯..11. ...
'09.2.16 3:53 PM (125.177.xxx.49)아이 때문에 생협서 사는데 아무래도 30 프로쯤 더드는듯..
되도록 버리는거 없이 먹고 외식 안하니 먹고 싶은건 먹고 살아야지 하는 맘으로 살아요12. ,
'09.2.16 5:58 PM (220.122.xxx.155)울 아들 어제 밥 먹다가 국에 고기 둥둥 떠있는거(소고기국) 그게 먹고 싶대요.
생협 고기로 한달에 한번만 소고기국 끓여 주거든요. 지 딴에는 그게 맛있었나봐요.
닭고기나 돼지고기로 먹였더니만 소고기가 먹고싶은가봐요.
그래도 한달에 50만원 듭니다.8살 5살밖에 안 되도13. 저요
'09.2.16 8:12 PM (60.240.xxx.140)무조건 떨이하는 것만 사다가 그걸로 이리저리 잘 해먹어요.
한달에 외식은 전혀 안 하고 보통 5식구 10만원에 해결하네요.14. 원글
'09.2.18 3:37 AM (97.81.xxx.16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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