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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부러워하는 엄마는..
그리고 외고 과고..그리고 서울대..
등등 이력을 일궈낸 아이들의 엄마....는 부럽지 않습니다.
공부하면 무슨무슨 학원 홍보맨인양 어디어디를 보냈지
그래서 외고 갔지 어디 갔지
지금 뭐 안하면 큰일
내가 뭐하는데 자기 정보 안준다 삐지고
아님 어디어디 보내.. 극에 달한 학원 찬양은 무슨 종교집단 같아보여 씁쓸합니다.
남편이 교사인데 공교육에 있는 남편 낯도 못들게
과외 학원으로 사교육 침튀기는 엄마들도 있습니다.
돈 없어서 애 하고 싶은 거 못해주면 미친다는 엄마들도 봤습니다
못해주는 그런 엄마들을
부모자격도 없는것들..이라며 비웃는 엄마들도 많더군요.
이런 엄마들 ..부끄러워 해야합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제일 부러워하는 엄마들은..
공부를 하든 무엇을 하든..
아이가 너무나 즐거워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엄마입니다.
대부분 유치원에서 초 저학년까지는 모든 아이들이 이렇게 보입니다.
엄마말을 잘 들을 때니까..
자신도 스스로 좋아서 한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 해야하니까. 라 해서 공부하고 잘하는 아이들은 많습니다.
그러나 정말 공부가 하고 싶어서
내 목표가 있어서
너무나 즐거워서 하는 아이들은. ..몇이나 될까요.
엄마가 가라니까 뒷받침해준다니까.내 능력이 그정도는 되니까.. 해서 학원가고 공부하는 애들은 널렷습니다. 그래서 실지로 성과를 이루어내기도 하지요.
그러나 그 시절이 정말 네가 원해서 행복했느냐? 하고 묻고 싶습니다.
그렇게 느껴진 게 아니고
그렇게 느껴지라고 세뇌된 게 아니고
정말 그런 아이가 잇다면
그렇다면
전 그런 엄마들이 부럽습니다.그런 엄마들이라면 잘난 척 거만한 척해도 ..
그 비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1. 에휴
'09.2.16 1:25 PM (116.127.xxx.232)저랑 같은 생각을..^^
너무 동감입니다. 공부든 뭐든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걸
하게 해주는 엄마..(물론 탈선은 빼구요)
멋진 엄마이죠.
저도 그런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ㅎㅎ2. 에휴
'09.2.16 1:31 PM (211.178.xxx.119)엄마가 학원 보내고 아무리 날뛰어도 그 효과는 초등 4학년까지입니다.
공부든 뭐든 자기가 하지 않으면 숟가락으로 입안까지 넣어줘도 못넘기더란말이죵.
아예 대학에다 건물 하나 지어주고 대학 보낸다면 모를까.
아무리 엄마가 발버둥쳐도 그 효과는 얼마 못간답니다.
어느정도 아이가 한다는 전제하에선 돈의 효력이 있습니다. 확실히.
하지만, 아이가 할 의사도 없고 공부에 소질(?)도 없는데 엄마 혼자 날뛰어서는 그냥 부모 자식간 사이만 나빠질 뿐이죠.3. 우리 시누
'09.2.16 1:33 PM (128.134.xxx.218)는행복한 엄마네요.
사는건 좀 힘들어도 애들이 알아서 공부를 하니까요.
근데 얘네들은 어릴때 두 분이 엄청 책을 많이 읽어 줬데요.
그래서 특히 국어는 학원 안 다녀도 1, 2등급이에요.4. 그거이
'09.2.16 2:05 PM (121.131.xxx.127)참 애들마다 다릅니다.
전 연년생 남매를 두었고
큰아이는
공부를 썩 잘합니다.
초등때는 생일이 늦어서
나머지 공부하고오면
간식 준비해놓는게 일이였는데
열살 정도 지나면서부터,
매사에 이것도 배우고 싶고
하면 이것도 너무너무 재밌고
저 선생님도 이걸 내게 알려줘서 너무 좋고
이런 식이 되더군요
익명을 빌어 자랑질을 한다면
중학교, 고등학교내내
한두과목 학원 다닌게 전부입니다.
현재까지는 고등학교 진학이후 계속 전교 수석이구요
동생은
사내아이인데
시자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그만둡니다.
저도 큰 애가 하고 싶은대로 키운지라
강하게 안된다 소리를 못했는데
그게 탈인지
늘 그만두고 재미없고 힘들다고 합니다.
남들은 좋겠다고 하는데
저는 정말로 피가 마르게 걱정입니다.
한 아이가 잘하니 주변에서 비교할까봐 신경쓰이고
저 자신도 자신감을 잃을까봐 걱정이
후에 비교하면서 위축될까봐도 걱정입니다.
정말이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ㅠㅠ5. 행복..
'09.2.16 2:31 PM (211.35.xxx.123)물론 중요하지요.
행복... 많이 중요하다는 것 압니다, 알지만요...
지금 공부 안하는 것이 행복하다고 해서 그냥 내버려둔다면, 그 아니, 커서 나중까지
또래들 대학 들어가 신나게 대학생활 즐길 때도, 남들 취직하고, 직장다니고,
그 나중 늙어서까지 쭉 행복할 수 있을까요?
정말 그럴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그 하기 싫다는 공부, 공부때문에 불행하다고 하는 애, 공부 안하게 하고
지금 행복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자식 행복한 게 싫은 엄마가 있을까요?
지금 잠시 싫더라도, 싫은 것도 때론 참으며 사는 것도 인생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렇게 싫은 것을 이겨내는 것도 배우고, 그렇게 자신을 극복할 줄 알면 단 열매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도 알고, 인생은 늘 행복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알고... 그래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더 나은 삶을 살 확율이 아무래도 높으니까 엄마들이 그렇게 닥달질하는 것이 아닐까요?
물론 도를 넘치게 하는 엄마들도 많겠지요. 그러나 그것이 꼭 자신의 만족만을 위한 것은
아니겠지요.
자식놈 공부가 엄마 억지로 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만, 알지만 나중 조금이라도 더 행복할 수 있지 않을 까 싶은 마음에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엄마들이 대부분일껍니다.
지금? 행복? 정말이지 그렇게 해주고 싶습니다...6. 글쎄..
'09.2.16 4:19 PM (211.192.xxx.23)과고 외고야 그렇다 치겠는데 요즘은 영유 탑도 난리인가요??
시누이가 자기아들이 영유 전교1등했다고 선생들 불러다가 호텔에서 부페샀다더니 진짜인가 보네요 ㅋㅋㅋ7. ....
'09.2.16 4:36 PM (211.41.xxx.221)자기가 정말 원해서 공부하고 그 공부하는 것이 행복한 아이들을 둔 엄마가 부럽다는 건가요?
아님 공부를 못하든지 잘하든지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둔 엄마가 부럽다는건가요?
후자라면 전혀 부러워하실 것이 없는것이 원글님도 그러시면 되는건데..
안그런 엄마들은 부끄러워해야한다면서 그런 엄마가 부럽다고 하는건 원글님도 그렇지 못하고 있다는 것인데..
원글님 아이가 아직 어려서 그 비법을 배우고싶으신거라면...방법은 간단하지요..
공부못해도 해라해라 하지않고 잘한다 잘한다 해주면 아이들은 다 행복해해요..
그 행복이 성인이 돼서 어떻게 변할지는 사람따라 다른거구요...8. caffreys
'09.2.16 5:19 PM (203.237.xxx.223)초등 고학력부터 중등까지가 엄마가 가장 힘든 거 같아요.
이제 고딩되니 슬슬 마음도 비워지고....
아이 못잡아먹어 울고 불고 공부안한다고 책갖다 버리고
난리 치고 휴... 왜그랬나 싶어요.
될 아이는 그러지 않아도 하는 걸...
그리고 때가 되니 집중력도 좀 생기는 것 같고...9. 한겨레
'09.2.16 10:40 PM (120.29.xxx.52)신문 오늘자 소아정신과 전문의 '서진석의 행복비타민' 이란 칼럼을 읽어보라 권하고 싶군요.
저는 월요일 이 칼럼을 굉장히 공감하며 읽곤 하는데
제가 지향하는 부모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다들 너무 부모 노릇에 올인 하는데 부모가 아이의 모든걸 책임지려는 것,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10. 영유탑이
'09.2.17 7:23 AM (119.149.xxx.220)무언지??? 무식이 철철 넘치는..
11. 영어
'09.2.17 7:27 AM (119.149.xxx.220)유치원 탑? ㅋ
12. 자사고
'09.2.17 7:38 AM (211.205.xxx.81)가 구마다 생긴다고 하니 이제 약 70000명의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이 이미 중학교를 졸업하면서 특목고나 자사.자율고로 진학을 하겠죠. 일반 고 선생님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우선 상위권 학생 거의 다 놓지고 대입 경쟁을 해야 하니까요.게임의 출발선이 다르게 되는 거죠.
원글님이 왜 그런 엄마 부럽지 않다고 하셨는지 알 수가 없어요.
전 부럽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다는 아니고, 아이 엄마 모두 인격까지 번듯한 집안을 알기 때문이지요.
남이 부러워할 이력을 지닌 엄마들이 꼭 아이들 스트레스나 주고 뭔가 부정적 시선을 받아야 하는 거 역차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공부 못하고, 학원 안 다니고 하면 다 인격적으로 뛰어난 아이 엄마의 조합인 건가요?
그런 잣대를 마치 필요충분조건인듯 생각하는 것, 과연 정당한 건가요?
제가 영유 탑 엄마입니다.
원장 선생님께서 유학파 애기들 보다 더 신기하다고 기특하다고 얼마나 예뻐해 주시는지...
물론 전 조용히 유치원 다녀서 남들은 그 속사정 잘 모르지만,
사교육에 계신 분들이 공교육 교사보다 뭐가 부족한지 모를 만큼
아이들도 사랑하고 교육에도 열성이더군요.
세미나, 크리스마스파티(미군 가족과 한국 가족 함께 즐기는), 연수, 바자회(재한 미인 모자들의 모임) 등의 기회도 참여하게 해 주셔서...저희 아인 영어가 왜 삶의 도구인지를 체득하고
즐겁게 생활합니다.
재력, 아이 능력...여건 다 되고,
아이도 행복해 한다면?
그래도 돌을 던지실까요?
부러우실텐데요.
공교육 하시는 남편 분 두셨다니, 공교육 교사가 최선을 다해서 공교육이 최선이 되기를
부탁드려봅니다. 그리고 주변에 안정된 직업이라고 퇴직후 연금이 당장의 아이들 교육 보다
우선 관심사인 교사들은 없는지? 주변 정화작용에 앞서시는 교사가 많았으면 좋겠어요.13. 나이든 아줌마
'09.2.17 8:36 AM (114.204.xxx.27)정말 궁금한데요.... 영유탑이라는게 어떻게 나오나요?
영어회화를 잘한다는 건지... 시험을 쳐서 1등을 했다는 건지...
정말 궁금합니다...14. 위에 자사고님..
'09.2.17 8:37 AM (203.235.xxx.44)영유탑이라시구요?
갈 길이 머니 실발끈도 조이시고
물도 한 모금 드시고 하늘 한 번 보셔요
정말 갈 길이 멀답니다.
문득 문득 젊은 날의 치기가 부끄럽기도 하지요
물론 영유탑이 초탑, 중탑, 민사고탑... 어렵지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시절 주목 받던 아이들 엄마(치마바람) 중,
몇 년 후 잠수복 갈아 입는 분 많이 봤습니다.15. 원글이
'09.2.17 8:58 AM (119.64.xxx.16)제가 글을 잘 못 쓰나 봅니다.^^
전.. 누구에게도 돌을 던진 게 아닙니다.
아래 공부잘하는 아이 거만한 엄마란 글이 있더군요.
다만.. 지금 우리가 아이를 키우는 동시대의 부모로서
과연 중요한 게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고자 했을 뿐입니다.
위의 영유 탑 부모님..을 비롯해서 물론 여기오시는 많은 엄마들께서
내 아이만큼은 아니야 하면서 했던 것들이 과연 옳은 것인지를 되돌아보자는 것이지요.
제 아이들은 이제 중학생입니다.
제 아이가 어렸을 때는 영유가 일반적 교육기관은 아니었습니다. 선택항목의 하나일뿐이었고
점점 추세가 기우는 중이었지요.
그러나 제 아이들은.. 영유 나왔냐 외국가서 살다왔냐는 소리를 들으며 자랐습니다.
오히려 유치원도 안보내려다 일년씩만 보냈구요.물론 영유를 다니지도 않았지요.
자급자족교육일 뿐이었구요.
어찌보면 제가 자사고님이 보시기에 인격?도 재력도 혹은 능력도 갖춘 그런 쪽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정반대일지도 모르겠군요.ㅎㅎ
영유 탑이란 것이 무엇을 정확히 의미하는 것인지, 무슨 기준이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 유행하는 말인 듯하여 쓴 것이 님의 심기를 건드렸나봅니다.
물론 모든 것이 갖추어지고 아이가 진실로 행복해한다면 그건 정말 더할 나위없지요.^^
그런 아이들과 부모가 없다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겉으로 그런 실적에 불안해하고 아이를 닥달하는 그런행태로는 넘어가지 말아야겠다는 뜻입니다. 과연 누가 가장 행복할까? 하는 생각이 든 것도 이유가 되겠지요.
왜냐하면 저도... 아이가 어릴 때에는
내 아이는 너무나 모든 걸 즐거워하고
해야한다는 부담감보다는 좋아서 하는 것이고 즐기며 한다고 믿었었고
적어도 그런 것들이 진실인 순간도 있었으며 그렇게 보였더란 말이지요.
저 역시 자연스럽게 아이를 이끌어 준다고 생각했었고요.
영어나 수학이 공부라는 부담을 주고싶지 않아서
그렇게 한글부터 제손으로 같이 놀며 같이 배웠습니다.
나대는 엄마가 아니었고 조용히 아이를 케어하는 엄마쪽이었으며
아이들이 유치원 초등학교 내내 영재니 우수아니 해서
학교나 선생님 타기관에서 대접받고 자란 아이들이었습니다.
거기에 학원을 다니지 않기 때문에 더욱 주변의 시샘도 많이 받았구요.
자사고님이 말씀하신 부러움 당하는 엄마쪽이었다면 기분나쁘실까요..?
물론 지금도 그러합니다만..
그런데 제가 저를 되돌아볼 때.. 어느 순간 지금 이 교육세태와 맞물려
왜 그런 것을 아이에게 요구했나 할 때가 있습니다.
이제는 영어를 비롯해 어느 하나만으로는 승부가 나지 않는 세상이니까요.
오히려 영어 잘하는 애들은 넘치고 넘쳐나지요.
아이가 스스로 행복하다고 믿고 즐긴다고 믿는게 혹시.. 내가 주입한 건 아니었을까.. 그런 환경에서 자라다보니 아이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좀 더 극단적으로 말하자면..공부란 어쨋든 힘든 것인데
나는 그러지 않았으면서..
아이에게는 이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즐거운 것이란다..재밌지 않니? 하며 라고 속이고 사기친 꼴은 아닌지 말입니다.
초고학년부터는 즐기면서 공부하기란 여간해서는 힘들거든요.
중학생이 되니 즐기면서 하고 싶어서 하는 게 많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시간도 없고 이제껏 해왔던 거보다는 지금 상황, 혹은 앞날, 혹은 교육제도에 따라 자꾸 수정이 더해지니까요.
글을 제대로 못읽으셨나본데 제 남편이 공교육 교사라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주위에 그런 엄마가 있다는 이야기였고요.
여기서 안정된 직장이니 교사의 연금 운운하시는 것은
논의를 벗어나신 공격이라고 보여집니다.
자사고 님 말씀대로.. 님의 아이의 행복이 깨지는 일이 없다면 다행이겠구요..
진심으로 빌어봅니다.16. 울애들도
'09.2.17 9:02 AM (119.196.xxx.17)과외보다 책 많이 읽어서 공부 잘하는거 같더라구요...
애들방 주위가 온통 책장인데 거기 가득 책으로 채워주니 지들이 스스로 잘 읽더라구요...17. ㅇ
'09.2.17 9:32 AM (125.186.xxx.143)음 타고나는게 반 이상은 되는거 같아요. 그러니 제각각인듯..
18. 좋은 글
'09.2.17 10:05 AM (119.192.xxx.125)개념 탑재 글입니다!
더불어 가족을 행복하게 이끌어가는 여자요! 가장 멋진 주부가 아닐까요?
요리를 잘한다 살림을 잘한다도 역시 가족의 행복을 위한 것이지 그게 목적은
아니쟎아요.19. 그런
'09.2.17 10:07 AM (211.109.xxx.18)엄마들은 잘난 척도 않겠지요,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할테고
인생사 본질이 뭔지를 알테니까 말이죠,
어쨌든 교만, 자만하는 사람들은 잘났든 못났든 꼴불견이죠,.20. 굳세어라
'09.2.17 10:22 AM (116.37.xxx.163)저도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든지 말던지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제가 눈뜨면서 잘때까지 고민하는것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더불어 살기 위해선 공부외에도 아이들에겐 제약할것들도 많고 가르쳐야 할것들도 너무 많은듯 싶어요.. 마음놓고 뛰어다닐 공간도 없고.. 돈있으면 아이들을 위한 나라 아니 지방이라도 찾아 떠나고 싶네요. 오늘 아침에도 사소한 잘못된 습관때문에 아이를 혼내고 유치원 보냈는데 마음이 않좋네요..
21. 82좋아
'09.2.17 12:35 PM (122.128.xxx.114)공부를 너무 못해도 아이가 학교다니면서 힘들지 않겠어요.
집집마다 아이들 수가 적으니 자식에게 투자하는 부분도 많구요.
비교안하고 소신있게 키우면 되겠지만 사람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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