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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잘하는아이,거만한엄마

이해불가.. 조회수 : 4,824
작성일 : 2009-02-16 11:51:48
동네에 공부 잘하기로 유명한 아이가 있어요
저는 직접적으로 잘 모르지만 주위에서 자꾸 말들이 많더라구요
그아이 영유를 나왔는데 영유에서도 탑이었고
웅변전국대회에서 3등, 피아노도 무슨 대회에서 대상 받고...
그엄마가 정말 열성적인가 보더라구요
중국어에 일어도 가르치는데 엄마가 직접 유명강사한테 배워서
아이한테 가르치는가봐요
그런데 엄마나 아이나 거만하기가 하늘을 찌른다네요
엄마들이 어떻게 하면 그 아이랑 좀 놀려볼라고 애써서 놀게 하면
그아이가 항상 넌 그것도 못해 저것도 못해 이럼서 구박을 주고
애들이 기가 죽어서 난 그거 안배워서 못한다 하면 그럼 배워야지 배우지도 않고 못한다하냐고 뭐라하고..
그런거 알면서도 엄마들이 그 애랑 못놀려서 안달이더라구요
뒤에선 싸가지 없다고 흉보고...
며칠전엔 애들 학원갔다 올시간돼서 집앞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수다떠는데
어떤 엄마가 그엄마 흉을 보더라구요
너무 거만하고 인간미가 없다고.. 그러던중에 그엄마가 지나가니
벤치에 앉아서 그 엄마 흉보던 엄마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는
완전 굽신굽신 인사를 하며 목소리까지 바뀌면서 누구엄마~울아이 과자 사줬다면서요 너무 고마워요~~
겨우 과자하나 사준 모양인데 완전 굽신거리면서 인사를 하는걸 보니 참...
솔직히 넘 비굴해 보이더라구요..
펠트시험 준비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던 엄마들은
그엄마가 딱한마디 내년되면 시간없어 지금 빨리 준비해 이말한마디에 급하게 시험 준비 한다고 난리들이고..
자기 아이 엄마인 자기가 더 잘알지 않나요?
그엄마가 뭐라 한마디 하면 완전 그말이 정답인양 호들갑들 떠는 모습이 제눈엔 참 이상해 보이더라구요..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던 엄마가 어젠 이러네요
며칠전에 그엄마랑 얘기 좀 해봤는데 애는 똑똑하고 엄마가 잘 가르치는지 몰라도
사람이 참 인간미가 없더라 사람을 너무 무시하더라..
전 그엄마가 평소에 거만하고 동네 아줌마들 무시한다는 소리 많이 들었던터라 별로 놀라진 않았지만
이엄마까지 그엄마랑 친해보려고 가서 말걸고 했다는게 더 놀라웠네요..
잘모르는 사람한테 애들 교육얘기 이것저것 물어보는거 쉬운일은 아니잖아요..
애가 공부만 잘하면 아무리 싸가지 없어도 자기애랑 엮어주려는게 엄마 마음일까요?
전 솔직히 이해가 좀 안가네요...
IP : 121.181.xxx.18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아이가
    '09.2.16 11:53 AM (211.176.xxx.169)

    몇 살인데요?
    펠트 이야기 하시는 거 보니 초등학교 저학년인가 보네요.
    나름 동네 지존이신가 본데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이해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어요.

  • 2. ...
    '09.2.16 11:56 AM (122.32.xxx.89)

    저도 이해가 안가네요..
    저도 한 자존심 하는 인간인지라..
    자식일에는 어느정도 엄마 자존심을 죽여야 내 자식 편하다는건..저도 아이 고작 4살이지만 알겠더라구요..
    그치만..
    근데 그 주변 엄마들 정말 이해 안가네요..
    그런 상황 아닌가요..
    그 잘난 엄마는 옆에 사람들이 다 위대하다 해 주니 더 기고 만장이고...

    정말 그 주변 엄마들은 간도 쓸개도 없나 보네요...
    글쎄요..
    저도 아직 니 애는 4살이여서 그렇다고 하면 저도 할말은 없는데요..

    근데 솔직히 저런것 때문에 내 자존심 하고는 타협 하고 싶지 않은데....
    정말 애 키우기 힘드네요..

  • 3. 대한민국에
    '09.2.16 11:57 AM (220.75.xxx.251)

    뭐 평범한 대한민국 사람들이네요.
    잘난 사람들은 거만하고, 어떻게든 그 잘 난 사람 덕 좀 볼까 아부 떠는 사람들..

  • 4.
    '09.2.16 11:58 AM (119.64.xxx.146)

    그 거만한 엄마와 아이보다 옆에서 극성떠는 엄마들이 더 신기합니다.

  • 5. ,,
    '09.2.16 12:01 PM (121.131.xxx.65)

    그 거만한 엄마와 아이보다 옆에서 극성떠는 엄마들이 더 신기합니다. 222222

  • 6.
    '09.2.16 12:04 PM (121.151.xxx.149)

    그 거만한 엄마와 아이보다 옆에서 극성떠는 엄마들이 더 신기합니다.3

    주변에서 그리 나오니 거만할수밖에없네요
    나라도 거만해지겠어요
    그런데 그아이 아직 초등생이라면 고등학교가서 보자고하세요

  • 7. ㅎㅎ
    '09.2.16 12:05 PM (118.6.xxx.234)

    "영유에서도 탑이었고..."
    유치원 탑이 뭔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거만한 엄마와 아이보다 옆에서 극성떠는 엄마들이 더 신기합니다. 3333333

  • 8. 그엄마
    '09.2.16 12:13 PM (211.33.xxx.29)

    3년 후에도 그리 당당할수 있을까요?

  • 9. ....
    '09.2.16 12:16 PM (114.201.xxx.185)

    애들 더 커서 평범해지면 알아서 겸손해집니다.

  • 10. 나도
    '09.2.16 12:25 PM (122.37.xxx.197)

    거만하고 싶다..

  • 11. 음...
    '09.2.16 12:33 PM (125.140.xxx.109)

    요즘 엄마들, 난리네요.
    얼마전 유치원, 초등학교 아이들 교육정보를 서로 주네 마네,
    엄청난 것처럼 이야기 해서 좀 뜨아 했는데

    아이들 클수록 그거 별거 아니라는거 알거에요...

  • 12. 하하~
    '09.2.16 12:41 PM (218.232.xxx.8)

    캔디에서 일라이자같은 아이와 그 엄마군요.
    재미있네요.

  • 13.
    '09.2.16 12:52 PM (218.39.xxx.240)

    영어유치원에서 탑(1등) 알 수 있어요. 성적순으로 반이 편성도되고, 성적이 나오니
    점수보면 알아요. 이번 시험에 몇반에 누가 1등했다고 엄마들 입소문타고 오던데요?

    엄마가 열심히 가르치는 모습은 좋은것 같은데,,,,겸손이 부족해보이네요,,,
    아이도 그런 엄마의 모습을 무의식적으로 닮는거 같아 씁쓸하네요,,,

  • 14. 세상사
    '09.2.16 12:53 PM (121.130.xxx.144)

    언젠가 겸손을 배울 날이 꼭 있더군요.

  • 15. 영유
    '09.2.16 1:16 PM (122.153.xxx.139)

    ㅋㅋ
    영유?
    뭐,, 그런 학원이.. 내가 모르는 세계가 있나 했는데,,

    댓글에
    영어유치원이란 글 읽고,,
    전화받다 웃음보 터져서 실수할뻔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그 엄마의 적극적인 노력,, 발빠른 정보력만 보세요.. ^^

  • 16. 궁금?
    '09.2.16 1:16 PM (219.250.xxx.145)

    애가 몇학년인지...
    초등생아닌가요?
    초등생이 잘났으면 얼마나 잘났다고...

    이번 kbs퀴즈영웅인가,,걔 보세요?
    엄마가 거만하나??
    아이가 거만하나??
    어린애 특유는 까불까불(애 본인말로는 오두방정이라더군요^^)은 있어도
    그리 똑똑해도 거만함은 없던데..
    그 엄마,애도 웃기지만
    저도 그 주위 엄마들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 17. 지자식
    '09.2.16 1:27 PM (59.29.xxx.176)

    공부 잘 한다고 나한테 뭐 주는 거 있나..

    제주변에 그 집 늦둥이가 울 큰애랑 친구인 엄마가 있는데요

    그 늦둥이 위로 있는 애 둘중 큰애가 좀 공부를 잘하나봐요

    그런데 이엄마 막상 자기 큰애 엄마그룹에선 왕따면서

    늦둥이 친구 엄마들한텐 원글에 나온 그런 추앙(???)을 '강요'를 하는데 미치겠어요..ㅎㅎ

    말끝마다 잘난척에 남 가르치는 거 좋아하고 자기 의견이 정론이고..ㅎㅎ

    하도 같잖아서 전 그 엄마 멀리하는데요..나한테 애들 놀리자 전화해도 몇번 씹고..

  • 18. ..
    '09.2.16 1:37 PM (211.229.xxx.53)

    그엄마를 거만하게 만든건 그옆에서 딸랑거리는 다른엄마들이죠!!

  • 19. 그런 주변엄마들
    '09.2.16 1:54 PM (211.177.xxx.240)

    자기들이 별로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에 대한 무시는 또 어떤대요. 울 아이가 변변치못해서 그엄마들의 무시를 받았는데요. 사실 저보다 잘날 것도 없는 엄마들에게 자식때문에 외로움 많이 느꼈어요. 그들에게 저에 대한 열등감(?)을 풀 수 있는, 혹은 남의 불행에서 자신의 행복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되더군요. 울 아이 걱정해주는듯한 말조차 제가 꼬여서 그런지 즐기는 것처럼 느껴졌고..세상에 다 갖을 수 없지..그런 뜻으로도 비춰졌어요..울 큰아이가 머리는 뛰어난데 발달장애 진단을 받았거든요. 사회성이 없다보니 저학년땐 아이친구 만들어주려고 엄마들과 어울려보려했는데, 얼마 안가 제가 너무 질려서 엄마들과의 관계를 끊었어요. 그냥 지나면서 인사하는 정도의 관계 유지. 울 아이를 위해선 그러면 안되었는데 꼴난 제 자존심에 그게 참 안되더군요. 좋은 엄마가 못되는거죠. 에궁...이제 울아이 많이 커서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되니 옛말하고 있지만, 그땐 정말 그 엄마들의 분위기에 질식할 것 같았었어요...지금은 너무 좋아요..그런 사람들과 안부딪혀도 되니까.

  • 20. 할일없는 아줌마들
    '09.2.16 3:12 PM (218.52.xxx.12)

    그 거만한 엄마와 아이보다 옆에서 극성떠는 엄마들이 더 신기합니다. 4444444444

  • 21. caffreys
    '09.2.16 9:45 PM (203.237.xxx.223)

    영유가 무슨 특목고 이름인줄 알았다는

  • 22. 다른
    '09.2.17 1:21 AM (124.53.xxx.181)

    주위엄마들이 더웃겨요ㅋ
    그런사람은 주위사람이 그렇게 하게끔 만드는거예요...

  • 23. ..
    '09.2.17 1:33 AM (122.34.xxx.11)

    앞에서 알랑대고 뒤에서 씹는 그엄마들 무시 당할만도 하네요.

  • 24. .
    '09.2.17 1:43 AM (125.186.xxx.144)

    그런 아이 있었는데 나중에 6학년 되서 아이들 사이에서 왕따 됐어요. 아이들도 머리 커지면 알거든요. 그런 아이 재수없다는 걸. 우리 아이 올해 졸업반 이야기에요. 아이가 중학교 갈날만 세면서 학교다니는데 한편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 25. d
    '09.2.17 7:32 AM (125.186.xxx.143)

    ㅋㅋ그 엄마들 무시당할만 하네요-_-;; 그냥 사람보고 행동하게 되는듯.

  • 26.
    '09.2.17 7:34 AM (210.181.xxx.18)

    정말 이해 안가네요. 저희 동네 중1짜리를 가지고 거만이 하늘을 찌르던데 것도 우습거든요.
    겨우 초등 저학년 가지고 그렇게 난리 법석을 떨다니
    자식가지고 난리 법석 떨일은 자식이 성인이 되어도 마찬가지 같아요.

  • 27. ..
    '09.2.17 7:34 AM (121.161.xxx.175)

    천박한 부자라는 단어가 왜 갑자기 떠오르지?
    천박한 엄마군요.

    전 품위를 지키고 싶은 엄마입니다.
    아이들에 좌우되지 않고 일생 인간적으로 인격적으로 품위있게 살다가고 픈....

    주위에 그런 품위있는 엄마들도 많아요.
    겸손하고 또 겸손한...

    빨리 엄마들도 품위수준 장난아니십니다.

  • 28. ..
    '09.2.17 7:56 AM (222.237.xxx.150)

    위에 ..님에 동감.
    정말 그엄마가 거만할까요??

    주위에 엄마들이 더 이상해보여요...

    초등저학년에 저 난리라니... 내참....
    할말이 없습니다.

  • 29. 참나..
    '09.2.17 8:38 AM (222.233.xxx.105)

    뜨신 밥 먹고 지*하고 있네..

    이러니 아줌마들이 욕먹어요..

  • 30. ...
    '09.2.17 8:54 AM (221.138.xxx.114)

    하다못해 중고생도 아니고
    초딩이 잘해봐야 얼마나 잘한다고 그리 거만한가요
    저희 시누도 애 초등때 만나기만 하면
    묻지도 않은 애 자랑을 그리그리 해대더니
    중학교가서 막상 제 실력 나오고 나니
    요즘은 만나도 애 얘기 잘 안합니다

    적어도 중고등은 되봐야 실력을 알지...
    하다못해 얼마전 퀴즈영웅된 그 애 정도로 완전 월등하면 모를까
    초등성적 믿을거 못되더군요

    글구 저 또한 그 거만한 모자보다
    옆에서 굽신댔다 씹었다 해대는 그 여자들이 더 한심해 보입니다
    그 모자 거만하게 만든것도 반이상은 그여자들 책임이구요

  • 31. ㅋㅋㅋ
    '09.2.17 9:26 AM (203.235.xxx.174)

    진짜 그동네 아줌마들...웃기고들 계시네요.

  • 32. 캬..
    '09.2.17 10:17 AM (211.177.xxx.84)

    울동네도 공부잘하는 아이 엄마 소문이 심심찮게 나는데요.
    그집 아들 공부 잘하는거 다들 알거든요.
    문제는 아이 엄마가 떠벌리고 다닌다는거..굳이 말 안해도 다 알골 있는데
    초딩때 부터 받은 상 좔좔좔..나열이 끝이 없어요.
    말 안해도 알고
    말 안하면 더더욱 알아줄텐데..쩝..

  • 33. 영유 ㅋㅋㅋㅋ
    '09.2.17 10:52 AM (211.207.xxx.54)

    영유에서도 탑반이 있군요,,,요새는...
    암튼 넘 웃끼는 짜장면이군요.ㅎㅎ

  • 34. ㅋㅋㅋ
    '09.2.17 11:19 AM (203.229.xxx.253)

    저 아는 엄마는 고개를 더 숙이는데요.. 아님..아는것 알려주느라 더 바쁘구요..
    원글님은 원글님 분위기로 나가세요~~ 같이 휩쓸리지말구요..
    거만한 엄마보다.. 그 주변엄마들이 그 엄마들 글케 만들어주는것같네요..

  • 35. ??
    '09.2.17 11:46 AM (58.141.xxx.71)

    근데, 펠트가 뭔가요??

  • 36. 데굴데굴
    '09.2.17 12:03 PM (210.223.xxx.182)

    영유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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