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습니다.
할일이 너무 많습니다.
학년이 하나하나 올라갈 수록
머 이렇게 해야할 것은 많아 지는지요.
그냥 초심을 잃지맑고
아이가 하고자 하는거 시켜주며 즐겁게 사는 방법을 알게해주고
긍정적인 아이로 키우자 싶어서 ,조금은 편안하게 공부 하라고도 안하고
학원도 저 좋아라하는 예체능만 시키고
영어는 조금 고되게한다지만 ,너무 압박감은 갖지않게
강요하거나 시험 못봐 온다고 혼내거나 그러지 않아요.
3학년은 선생님 덕분에 수학 공부 열심히 했습니다.
방학마다 문제집 풀고..매우 깊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 방학은 알차게 나름 책도 많이 읽고
영화나 연극등도 많이 보고 ,수학도 한권 빵빵하게 풀고
이제 4학년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조금 철이 없었어요.
오전에 퀴즈 프로그램중 학년 올라가는 남자아이가
최연소 퀴즈왕이 된걸 보면서
그애 책 많이 읽고 그렇게 박식한게 너무 부러운거예요.
왜 내 아이는 내가 노력하는 듯 한데도 저렇게 안되나..ㅎㅎ..잠깐 그런 쓸데 없는욕심,생각.
저는 직장을 다니는데 조금 시간 조정이 가능해
어렵지만 방학을 하면 아이를 오전에 돌봅니다.
그나마 감사하며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요.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그리고 음악회나 연극이나 뮤지컬,전시회 등을
관련된 직업이라 어렸을때부터 많이 데리고 다녔어요.
남들이 보면 부럽다 할 정도로
그런쪽으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죠.
아이가 다녀오면 이야기도 잘하고 그렇긴한데
어떤날은 전시회 재미없고
엄마는 그런거 안가게했으면 좋겠고 이러면서 투덜 투덜
너무 많이 체험 해줄 수 있게해 그런가요.감사함을 모르는 건지.
암튼 오늘 아이에게 이유없이..사실 그러 이유임을 말하진 않고
좀 퉁명 스럽게 했어요.
아이가 모든 것을 다 받아 들여주었으면 하는데
이제 4학년이 되서 그런지
집에서 편안히 쉬고 싶다하고 ,일주일에 두번 하는 게임을 더 좋아하는 것 같고
어떻게 키워야 잘 키우는 건가요?
독서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하는 방법도 알고싶어요.
또 아이에게 현명한 엄마가 되는 길..진실하게 대하는 것 말고 또 무엇이 있을까요.
샌배맘들의 조언이 필요한 날입니다...ㅠ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엄마로 산다는 것.
걱정맘 조회수 : 484
작성일 : 2009-02-16 01:00:02
IP : 59.11.xxx.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모모
'09.2.16 3:08 AM (124.5.xxx.148)저랑 같은 고민을 하시네요...
오늘 제 일기장에 쓴 내용이...
아이들 어찌 키울까...입니다...
정말...좋은 엄마 되기는 너무 힘들어여...
오늘 일본의 한 초등학교 이야기 나오는데...
부모의 역할이 참 중요하드라구요...
경제적으로 부족하냐 풍족하냐...이것이 중요한게 아니더라구요...
지들이 원하는 일이 아니면 행복이 충전될 수 없드라구요...
저두 여태까지 아이들에게 걍 쏟아 붓기만 했는데...
조금 생각을 바꾸기로 했어여...
지들이 원하면 해주고...
원하지 않으면 해주지 않는다...
에휴~~저두 오늘 애들땜시 너무 마음이 꿀꿀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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