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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 차마시러 자주 가시나요?
아파트에 어떤 한집에는 1주일 에 며칠씩은 사람들이 바글거리네요
아줌마가 되어보니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편하고 좋은데
차마시러 오라고 초대를 하면 몇번은 거절하다가 딱 잘라서 거절
못한 날은 가게 되요
1. 자주
'09.2.13 10:35 AM (124.80.xxx.133)안가게 되던데요!^^
2. 작년엔
'09.2.13 10:37 AM (125.178.xxx.48)우리집이 그랬어요...
아침엔 아지매들 바글바글,,,오후엔 거기에 애들까지 바글바글
아이 초등들어간 후... 요즘은 혼자 집에 있어요...
너무 편해요...
그리 몰려다니니 집안은 늘 엉망이고,,,쓸데없는 뒷담화만 늘어요..3. 아니요
'09.2.13 10:37 AM (121.151.xxx.149)10년전에 아이들어릴때는 다닌적있는데 그게 참 시간이 아깝고
생산적이 못하더군요
그래서 이젠 그런짓안합니다
그시간에 컴하는것이 더 나아요4. ...
'09.2.13 10:37 AM (222.109.xxx.42)영양가 없어 안갑니다...
5. 한..
'09.2.13 10:40 AM (121.88.xxx.123)2년동안 그런 생활 안해요..
이젠 넘 편해요~~^^6. 저는
'09.2.13 10:41 AM (123.254.xxx.121)가는집만 갑니다..
저희집도 오는사람만 오구요..ㅎㅎ
아주 친한 사이라고 자부하지만..;;
들락날락 하지 않아요..꼭 물어보고 가구요..
친한사이라도 예의는 지키자 싶어서요..7. 저도
'09.2.13 10:47 AM (117.53.xxx.81)친해도 자주 안가요..대신 한번 만나면 서로 되게 좋아해요.
근데...서로 사생활 존중해서 주말에 연락 안하고...남편 집에 있음 연락 안하고...
피해주고 부담줄까봐 아주 가끔씩만 봐요..아님 자기가 시간되면 본인집으로 오라고 해야 가요..먼저 처들어 가지는 않아요..8. 한달에 한,두번
'09.2.13 11:18 AM (220.75.xxx.216)한달에 한,두번 정도 만납니다.
딱히 정해진건 아니고 얼굴본지 좀 됐다 싶으면 불러서 커피한잔해요.
너무 아는 사람 없으면 정보에 어두우니까요.
그렇다고 그저 인사만 하는 사람에게 이런저런 정보만 물어보기도 민망하잖아요?
전 좀 더 우르르 몰려 다니고 싶은데 게을러서..혼자 지내는게 편하니 일부러 어울릴려고 노력하는 편이예요.
한마디로 관리차원에서요.9. 겁나게
'09.2.13 11:26 AM (211.176.xxx.169)친한 집 있지만 꼭 볼일이 있지 않는 한 차마시러는 안갑니다.
만나더라도 밖에서 만나고 그래요.10. .
'09.2.13 11:37 AM (122.34.xxx.11)맘 편한 한명 정도.. 가끔 오갑니다.아이 등교 시키고 오전시간에만.
미리 연락 하고 가거나 오거나 해요.여럿이 몰려다니는거 그전에 해보니
피곤하고 시간 돈 낭비 같더라구요.11. 아이
'09.2.13 11:58 AM (59.8.xxx.46)유치원때는 좀 그런면이 있습니다만
초등 들어가면...안그러지요
나도 내시간 있어야하고 아이 없을때 할일도 해놓고 아이 챙겨야하니12. 저도
'09.2.13 11:59 AM (59.8.xxx.46)딱 한명하고 일주일에 한번정도 만납니다
만나서 점심먹고 커피마시고 몇시간 같이 놀다 헤어져요13. 작년엔님
'09.2.13 12:17 PM (119.207.xxx.10)저는 5년전에 한 1-2년 그런생활했어요. 넘 힘들었죠.
울아이들한테 더 정성을 쏟고 신경을 썼었어야하는데 하는 후회를 했어요.
저도 싫은내색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그렇게 남들이 찾아오니 대접하고 했던것이 동네 아지트가 되어서...정보도 얻고 좋은것도 있지만 안좋은일이 생기면서(오해해서 이상한말 만들고하는 몇몇때문에)
사람을 사귀기가 겁이 나서 5년전쯤부터는 조심해요.
좀 허전하긴해도 지금이 더 좋아요.
설령 커피마시러 갈 일이 생긴다 하더라도 딱 거기까지 할거에요. 그냥 이웃으로 인사하고 간단한 이야기만 할 정도가 좋은거 같아요.14. 저도
'09.2.13 1:06 PM (59.11.xxx.29)작년엔님과 같아요. 특히 아파트에서는 거리를 두고 살아야될듯해요.
친절하게 잘 지냈더니 너무 편하게 생각해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저희 세탁기 용량이 크다고 이불빨래까지 맏기려해서 정떨어졌다는...15. ...
'09.2.13 2:11 PM (125.177.xxx.49)잘 안가요 특히 같은 라인은 거리를 둡니다
몇년전에 라인 엄마들 몰려다니다- 매일 차마시고 점심먹고 난리더니 패가 갈려서 싸우고
온 동네 아줌마들 도마에 올리고 - 절대 할짓 못되요
그냥 한두명 동네에 친한 엄마 들이랑 가끔 만나요 아무래도 자주 보면 문제가 생겨요
시간 낭비 돈 낭비도 심하고요16. 안 갑니다
'09.2.13 3:12 PM (121.131.xxx.127)친한 사람들과는
바깥에서 시간 정해 만납니다.
그냥 차 마시러
내 집이고 남의 집이고 가게 되면
시간이 계속 늘어지고 생활 리듬이 깨져서요.17. 울동네
'09.2.13 3:40 PM (119.67.xxx.41)아줌마들은 그렇게 몰려다니네요. 그건 안부러운데 제 아이가 그 중 몇 명과 만나고 싶어해요.
애들 만나게 해주려면 누구누구만 뽑아서 저희집에 불러야 하는데,,,맨날 같이 있으니 부를 수도 없어요.그 모임에 불러거 간 적도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으니 정신이 없어 애들이 잘 노는것 같지도 않고
거기 앉아있다 듣기 부담스런 말 듣고 다음부턴 안갑니다
(남의 재혼한 얘기를 처음본 제 앞에서 하는데... 그냥 아이 달래고 삽니다.
그 집 아이들 그렇게 매일 만나는게 그렇게 좋아보이거나 하진 않는데
가끔씩은 저희 아이도 친구가 필요해서 조금 아쉬울 때도 있어요.
자게에 엄마들끼리 몰려다니는거 시간아깝고, 말 나오고...안좋다고 자주 올라오는데
그런 엄마들은 여전히 많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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