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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누군가 들어오려고 했던 거 맞나요?

이상 조회수 : 1,632
작성일 : 2009-02-13 10:15:53
누가 차 좀 빼달라고 해서, 방금 현관문을 열려고 하니 안열리는거에요..

버튼식 자동문이거든요..

분명히 안전잠금을 옆으로 밀어서, 잠김해제를 먼저 하고,, 버튼을 눌렀는데,,,

그래서 다시 버튼을 누르니(안에서는 한번만 누르면 "띠리릭~"하면서 열리잖아요..?), 또 문이 안열리더라구요..

이상해서 현관불을 켜고, 찬찬히 살펴보니, 현관문 손잡이의 잠김 방향이 반대로 돌아가 있더라구요..

말하자면, 보통 열쇠를 이용하여 밖에서 문을 열 경우.. 돌아가는 손잡이의 가운데 부분..


저는, 번호식 잠금장치를 이용하기 때문에,, 손잡이를 통해서 잠그거나 하지를 않거든요..

문을 닫으면 자동으로 잠기니까요..

그런데, 오늘 아침 문이 열리지 않던 이유가, 제가 사용하지 않는 손잡이의 잠김이 잠겨있어서였던 거에요..

순간 오싹하더라구요..

제가 혼자 살거든요..

그게 왜 돌아가 있었을까요?


평소 제가, 문이 자동으로 닫히면 그냥 그뿐이고,, 안전 잠금핀을 옆으로 채워주지 않고 잤었는데,,

어제는 그냥 마음이 나서,, 창문단속도 한번 더하고, 현관문의 안전잠금핀도 채워주고 잤거든요?

(정말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래서 여자의 직감이란게 있다고 하는걸까요?...)


오늘 아침, 현관문의 사용하지 않는 손잡이가 누군가의 손을 탄것 같아서,,, 찜찜합니다..

누가 들어오려고 시도를 했나 싶기도 하고요...

정말 그랬을까요?

암튼, 이제 안전잠금핀도 꼭 잘 잠그고,,, 문단속 잘하고 자야겠어요...





  
IP : 220.93.xxx.1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미
    '09.2.13 10:19 AM (165.244.xxx.253)

    무서워요... 그런것 같아요.

  • 2. 별사랑
    '09.2.13 10:25 AM (222.107.xxx.150)

    차 좀 빼달라고 한 그 사람이..?? -.-;

  • 3. 로얄 코펜하겐
    '09.2.13 10:34 AM (59.4.xxx.114)

    이제 혼자사는 티 내지마시고 가끔 남동생 오빠 친척남자분들 집으로 자주 부르세요.
    차 빼달라고 한 그 남자가 혼자 산다는거 다 파악하고 한 짓일수도 있어요.
    요즘 하두 세상이 흉흉해서 여자가 조심하는 수 밖에 없어요.
    제가 사는 아파트 옆동에서도 그런일 있었어요.
    아침에 아이들 등교하는 부산한 시간에 자동문 도어락이 잠긴줄 알았는데 문만 닫혀있고 도어락은 안잠긴 상태였대요. 자동문은 가끔 그러잖아요.
    그래서 강도가 문을 확 열고 식칼로 아줌마를 위협ㅜㅜ

  • 4. .
    '09.2.13 10:36 AM (122.34.xxx.11)

    우리집은 도어락 안전핀까지 다 잠가요 항상..밤에 잘때는 기본으로 달려있는것들까지
    몽땅 다 잠그고 자야 맘이 좀 놓이더군요.근데 외출할때는 딸랑 도어락 한개만 자동으로
    잠기고 나가면 못미덥고..집에 들어올때도 현관 안에 들어와서 한참 머뭇대며 살피다
    들어와져요;; 겁도 많지만..요즘 세상이 너무 험하니..도어락이 그다지 믿을만 하지 못하다고
    뉴스에도 많이 나오니까..항상 조심하게 되더군요.혼자 사신다면 더더욱 많이 신경 쓰셔야
    할거에요.

  • 5. 이상
    '09.2.13 10:39 AM (220.93.xxx.175)

    차는, 이삿짐을 나르려면.. 이사차가 그 자리에 들어와야 한다고 그 자리에서 차 좀 빼달라고 전화가 와서,, 차를 다른데로 옮겨준 거에요.. 아파트 저쪽 끝에 이사차가 있기는 있더라구요.. 암튼,, 좀 불안하고.. 마음이 편안하지를 않은 아침이에요....

  • 6. ....
    '09.2.13 1:18 PM (125.208.xxx.140)

    제 친구 남편 출장간 날 아침에 님처럼 엄청 놀랬답니다.
    이유가~
    그 친구네집도 도어락 해놨는데 어찌된게 도어락 다 열리고,
    문 맨위에 쇠로 걸어놓는거 있죠??
    그것이 확 당겨진채로 문이 열려있더랍니다.
    그 얘기듣고 얼마나 놀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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