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나도 한때 철거민.비정규직"

[휴]

한 청년당원 초청만찬.."지지율 관계없이 할일 할 것"

"끼니 걱정하는 사회주의라면 안하는 게 나아"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정지지도가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 "지지율에 관계없이 내 할 일을 열심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나라당 청년위원회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비공개 만찬에서 "지금 겪고 있는 위기가 사상 유례없는 것이지만 다같이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영국 고든 브라운 총리로부터 최근 편지를 받았다고 소개한 뒤 "영국 정부의 국정지지율은 20%대 초반, 일본의 경우 10%대 초반으로 다른 나라들은 더 어렵다"고 말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 대통령은 최근 `용산 사망 사고'에 언급, "나 자신이 한때 철거민, 비정규직이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들을 위한 대책을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전철연(전국철거민연합)은 사실상 직업적으로 하는 사람들인데 철거민들이 이들 틈바구니에서 여러가지 피해를 보고 있어 안타깝다"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해본게 없네
오늘 혹시 덕성여중갔다가
나도 한때 여중생이라고는 안했나요?

[푸하하.]

안해본게 뭔가??..라는 댓글을 달려 들어왔다가...여중생이란 말에 뒤집어집니다.ㅋㅋㅋ

[........]

마음을 너무 잘 알아서....
어차피 있을 일 나중에 터지라고 했구나.

[ㅋㅋㅋㅋ]

여중생이란 말에 뒤집어집니다.ㅋㅋㅋ 2222222222222222
ㅋㅋㅋㅋㅋㅋ

[마그리트]

아, 그러시구나. 다른 나라는 10~20%대에서 놀고 있는데 본인은 30%대 후반을
달리고 있으니 얼마나 뿌듯하고 자랑스러우실까..
그래서 그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서민들을 마구 조지고 계시는구나..

그리고 아까 덕성여중 학생들이 너무 해맑게 반기면서 대화하던 거.. 좀 쓸쓸했다능...
아아... 역시 세상은 내 생각과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거 같아...

[........]

순간 열 받았다가 세우실님 여중생에 힘이 쪽 빠지네요.
너무 허탈모드....

[똑같은]

레파토리.. "한때 나도..." 아 지겨워요 진짜.. ㅜㅜ

[그래서]

비참한 네 과거에 복수하려고
엄한 사람들 죽이는구나. 하기사
옛부터 내 배 불르면 남의 배 곯는 것 모른다고 하더라.

[ㅋㅋ]

한때는 시리즈 저만 느끼는거 아니었군요.
한때는 비정규직, 한때는 무주택자, 또 뭐 있었죠?

[구름이]

나는 이제 저자식 하는 말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한때 뭐라고 하는데
영원히 병역미필자요, 노조탄압자요, 폭력진압자요, 독재정치인이지요
그리고 영원히 탈세와 불법에 부동산투기꾼이지요.

[휴...]

이제는 완전히 미친듯....
정장 입은 뱀...

[한때...]

못생긴 맛사지 걸들이랑 태국에서 놀던 시절도 있었지요.
장로님, 능력도 좋으세요.

[평안과 평화]

입을 다물라,

그러면 잊혀지기라도 하지.

[여중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세어라]

오프라 윈프리라 생각나네요.. 나도 다 알아요.. 저도 경험했어요.. 저도 그런삶을 살았어요.. 그래서 뭐 인기인이 됐다던데.. 그리해서라도 인기끌고 싶었나.. 원글님.. 여중생표현.. 너무 좋네요.. 아마 여중생표현은.. 진짜 급할때 마누라가 대신하겠죠. ㅋㅋ

[...]

이건 "휴"님이 쓰신 건데
위에 어느분 댓글 보니
으레 세우실님이 쓰셨겠거니 하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