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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지워진 경찰부인님의글...

궁금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09-02-13 01:02:49
본인이 지웠으니 내용은 안올리겠으나
데체 무슨댓글을 기대하고  글을 올렸을까
갈수록 궁금해지네요..

"정의와 사명감" ?
IP : 118.32.xxx.19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2.13 1:04 AM (221.139.xxx.57)

    답답해서 올리셨겠죠

    그런 분들도 배려해 드려야 하는게

    82쿡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 2. 그러는
    '09.2.13 1:05 AM (218.209.xxx.186)

    님은 무슨 댓글을 기대하고 이 글 올리신 건가요?
    전 경찰부인이시라는 그 분 정말 위로해드리고 싶던데..
    위로해드리는 댓글 올리는 사이 원글이 없어져 허탈했지만...

  • 3. 그게...
    '09.2.13 1:05 AM (116.36.xxx.172)

    다~~윗대가리 잘못만나서...고생입니다

  • 4. 일편단심
    '09.2.13 1:08 AM (116.41.xxx.78)

    지난 정부의 경찰은 민중의 지팡이란 호칭까지 들으며
    국민들과 함께했지요.
    지금 정부가 문제지,
    경찰이 갑자기 변하겠습니까..

  • 5. ..........
    '09.2.13 1:10 AM (125.177.xxx.201)

    그 분은 물론 마음아프시겠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입을 다물고 있을 수는 없어요.
    그거라도 하지 않으면 더 많은 국민들이 그렇게 죽어나가요.

    마음 아픈 것과 억울하게 불에 타 죽는 것,
    어느 것을 돌아봐야 할지를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여전히 고인들과 유가족들을 짓밟고 있는데,
    어떻게 분노를 참을 수 있겠어요.

    그런 놈들을 모시고 있는 비극이라고 밖엔 할 말이 없죠.

  • 6. 통일염원
    '09.2.13 1:14 AM (122.42.xxx.157)

    경찰의 수고를 모르는 바 아니나,,, 이번에 잘 한 건 없는 거 같습니다.

  • 7. 물론
    '09.2.13 1:14 AM (125.178.xxx.195)

    한나라당과 청와대의 잘못된 방향으로인해서 경찰이 현장에 투입되면서 얻는 고초겟지만

    한가지 꼭 짚고 넘어갈것은 현장에서 직접 국민에게 폭력이나 억압된 행동을 하는 하위직의

    경찰은이 꼭 잘못이 없다고 말하기는 어렵지요, 실제 그런 행동을 통해서 국민에게 직접적인

    고통을 가져다 주니까요, 시켜서 하거나 자발적으로 하거나 피해자 국민의 입장에선 매한가지

    니 면피가 될 수는 없다고 보입니다.

  • 8. ..
    '09.2.13 1:17 AM (211.41.xxx.159)

    위로는 위로고 욕 먹을만 하면 욕 먹는거죠. 대통령도 욕 먹는 세상에서.
    그리고 그 남편분 개인을 욕하는게 아니라 공권력이라는 경찰들에 대해 욕 하는 거구만요 뭘.

    전 소방공무원 여러분들에 대해서는 설사 그 분들이 살인죄를 저질렀다 한들 절대 욕 안 하지만
    그 외에 예외는 없습니다.

  • 9. 원글
    '09.2.13 1:23 AM (118.32.xxx.195)

    당신들의 상식,
    양심,역사의식,
    헌법정신에 입각해서
    답변해보십시요.
    정권이국민의뜻에
    반하여
    독재로 치닫고
    국민을 짓밟을때
    당신들은 누구편에
    서야 합니까?
    -----------------------------
    각 경찰서앞 1인시위 피켓중에서..

  • 10. 아까
    '09.2.13 1:29 AM (121.134.xxx.26)

    '최소한 민중의 지팡이라는 생각은 이제부터 안하고 살것 같네요'라고 댓글 달려다 참았습니다
    보고 계신다면... 님의 남편이 나쁘다는거 아닙니다. 하지만 그 무리속에 속해있지요. 안타깝지만 그래서 시민들의 분노는 참아 내셔야 합니다 다시 우리의 기억속에 민중의 지팡이로 되돌아 올때까지.

  • 11. 울랄라
    '09.2.13 1:33 AM (123.254.xxx.160)

    내 남편도 경찰인데요...
    그리고 이번 경찰청장 짤린 거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남편은 그러면 누가 자기 목 걸고 이런 일 하겠냐고 하지만요...

    그런데... 옆에서 보면 경찰들 불쌍해요.
    자신의 소신과는 달라도 하는 일이 그러다 보니 욕 먹는 일 많이 하는 거 같아요.

  • 12. verite
    '09.2.13 6:43 AM (211.33.xxx.35)

    글은 보지 못했지만,,,,,,, 예상은 됩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심정도 이해되구요.....
    하지만,,,,,
    이명박정부 밑에서라면,,,,, 각오하셔야 되지않을까 합니다...

    그건,,,,, 우리가 비난하고,,,,,,하는 상대는 '경찰'이라는 보통명사이거든요....
    경찰 개개인은 따지고 들면,,,, 죄송한 분들도 있죠....
    최근 민노총 사건,,,,
    민노총 전부가 저지른 일은 아니었지만,,, 우리 모두 싸잡아 비난했고,,,,,
    결국,,,,
    지도부는 일괄 사퇴라는 책임을 지고 물러났죠...
    집단,,,, 단체는 그러한 것이라 봅니다...
    억울한 상황이 되는일이 많겠죠...
    그러나, 그 굴레를 짊어지며 지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글들을 퍼오는 입장으로서,,,,,
    억울하게 비난되어질수 있는 분들을 생각하며 한번더 생각하며 합니다...
    이 참에,,,,,,, 특정집단에서 의롭게,,,, 꿋꿋이 맡은바 할일을 하시는 분들께,,,,
    이 험한 세월이 빨리 끝나기를,,,,, 소망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요...
    조금만 더,,,,, 함께 서로를 이해하였음 합니다...

  • 13. 구름이
    '09.2.13 7:02 AM (147.47.xxx.131)

    경찰에서 공안과 경비를 담당하는 넘들이 정치경찰이 된거지요.
    수사과 경찰들은 고생 많이 합니다. 진급도 잘 안되고..
    우리사회가 다 그런것 같습니다.

    어디가도 정치하는 넘들이 있다는것
    그것이 자신들의 동료들을 팔아먹는 짓이지요.

  • 14. 평안과 평화
    '09.2.13 9:04 AM (211.109.xxx.18)

    다 나라를 어지럽히는 사람 탓이네요.

    이런 시국이
    간신도 많이 나오고
    충신도 알아볼 수 있는 때이기도 하구요,

    말그대로 이분되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는 거죠,

  • 15. ..
    '09.2.13 9:36 AM (115.140.xxx.148)

    당신들의 상식,
    양심,역사의식,
    헌법정신에 입각해서
    답변해보십시요.
    정권이국민의뜻에
    반하여
    독재로 치닫고
    국민을 짓밟을때
    당신들은 누구편에
    서야 합니까?
    ..........................

    구구절절 옳은 글입니다
    이 글을 읽고 경찰들은 무슨 생각이 들까요.?
    송파구 경찰서 앞에도 용산참사 화염병던지는 사진 돌던지는 사진 걸려있더군요 .
    경찰서 들어가서 따지고 싶었어요

    우리도 철거민이 될수 있어요
    전 남들이 말하는 전문직이지만..철거민 이야기가 남일같지 않습니다
    돌아가신분들중 하루매상이 100만원넘는 전복집 사장님도 계시다고 들었어요
    이게 남일입니까....
    경찰들 욕안먹으려면 최소한의 도리는 해야지요 .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지요



    이게 다 윗대가리 때문입니까.?
    거기서 녹을 먹으면서 우린억울하다라는 변명이 통할것 같습니까.?

    그리고 .만약에 윗대가리 잘못만나 욕먹는거라면 욕먹어도 싸지요 !!

  • 16. ..
    '09.2.13 9:38 AM (115.140.xxx.148)

    양심이 있으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라하세요
    경찰들 시민들 두들겨 패면서 그게 위에서 시켜서 할수없이.. 눈에 서슬퍼런 눈빛으로 두들겨 팼어요?
    전 경찰 간판중 `ㅇ`자 빼고 `ㄴ`달고 싶어요

  • 17. 미안한데
    '09.2.13 9:43 AM (61.72.xxx.81)

    저고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그들이 생각하는 공정과 법은 우리와 틀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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