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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과외선생인데요!
그럼 대부분 예전과는 달리 시덥잖은 표정으로 인사하시거나
아예 눈을 마주치지 않을 때도 있구요.
물론 그렇지 않은 분도 많지요.
대부분은 뭐랄까 어떡하든 선생님이란 말을 빼고 말을 하려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아이들을 맡고 있을 때는 그렇게 잘해 주시더니,
좀 뭐랄까
아이들이 배우지 않으니 더이상 선생으로 인정하는 것은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뭐 그런 느낌요.
저야, 상관없는데
염량세태라고 해야 하나
가르치는 사람에 대한 시기심이랄까 그런 걸 느끼곤 하는데
다른 사교육 선생님들은 어떠세요?
공교육 선생님은 또 어떠신가요?
1. 에고
'09.2.12 5:30 PM (121.151.xxx.149)저는 그냥 학부모입장인데
제가보기에도 그런엄마들이 좀있는것같아요
학교선생님이 아니니까 조금은 아래로보는것같은 느낌도 들기도하고요
저는 인강듣는 선생님에게도 고마우신 분이라고 아이들에게 말하는데
세상이 좀그렇더군요
너무 속상하지마세요
그냥 한마디하고갑니다2. 기본 예의를
'09.2.12 5:33 PM (125.177.xxx.163)모르는 엄마들인 듯하네요.
원글님도 대충 보고 지나가세요.
듬성듬성....3. 저도
'09.2.12 5:42 PM (59.11.xxx.29)결혼초 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는데 아이들 가르치는건 보람있고 즐거웠는데 엄마들 상대하고 마주치는게 힘들었어요.님과 같은 경험도 있고요.
4. ..
'09.2.12 5:43 PM (121.181.xxx.123)맞아요 좀 많은 분들이
집에 오시는 과외선생님은
자기 밑으로 보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나마 자기 자식 맡길땐 덜해도
나중에 끝나고나면
..5. ^^
'09.2.12 5:48 PM (119.203.xxx.67)워낙 선생님이 흔한 세상이라서 그런가봐요.
아줌마라고 부르다가 엄마가 과외 시켜주면
아줌마라는 호칭이 선생님으로 바뀌고
하도 어릴때 부터 눈** 선생님, 한*나라 선생님,
선생님이 넘쳐나니...
아이들도 선생님 전혀 어려워 하지 않고...
우리가 학교 다닐때만 해도 학교 선생님 외엔 선생님
뵐일이 없었지요.6. 샐리
'09.2.12 5:59 PM (115.140.xxx.164)그분들 그릇이죠
전 우리아이 한자 선생님도 진짜 좋아해요. 얼마나 좋으시다구요. 학원선생님들도 다 깍듯이 해요. 저요 전 대학에서 강의 오래 했었어요. 하지만 우리 아이 선생님 제게는 다 좋은 선생님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뵈어요. 언제나..7. 저도
'09.2.12 6:09 PM (71.224.xxx.22)샐리님 말에 한표.
전에 저도 아이들 가르쳤는데요.
어머님들 길에서 만나면 먼저 아는 척 하시고 아이들 좋아졌다고 두고고 이야기 하시던데요.
아마 아이들이 선생님을 좋아하고, 선생님도 부모님과 아이들에 대해 마음을 열어놓고 이야기 하면 인간적으로 친해지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두고두고 친하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제가 외국에 있어서 연락을 못하지만 지금도 가끔 그ㅐ 내가 가르친 놈들이 지금은 몇살일텐데 하는 생각도 나고 보고 싶기도 하답니다.8. ..
'09.2.13 8:17 PM (222.237.xxx.48)저는 너무 선생님대우를 하는것도 싫더군요. 제자신이 그 달콤함에 젖어들까봐서요...
선생님으로써 더 잘해야겠다 그런 건 좋은영향인데
선생님이라고 늘상 받으려고만 하거나 아는척하는 직업병이 생길까봐 스스로 견제해요..
물론 윗님들이 말한 학부모많더군요. 베이비시터도 아니고...
그냥 기본적인 인간에대한 예의로 대해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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