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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때 49키로와 기혼(40)때 49키로는 느낌이 다르네요.

.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09-02-12 14:50:14
20대때 항상 48~49 사이..결혼 해서 임신 산달까지도 50키로 좀 넘을 정도로
몸무게에 변화가 없었거든요.근데 결혼 5년차 정도 되서..본의 아니게 이사를
좀 구석진 지역으로 가게 되서 집에만 있었더니..한 2년만에 56키로가 넘어가더군요.

그래서 제작년부터 아침에 천천히 걷는거 한시간 정도 매일 6개월 해서 49키로까지
내려놨거든요.물론 먹는것도 양껏 먹지 않고 좀 아쉬운 정도에서 수저 놓고..

미혼때는 실컫 먹어도 항상 같던 몸무게지만..나잇살인지..좀 적게 먹어줘야 운동도
효과 보더라구요.

근데 몸무게는 만족스러운데..뭔가 빈티가 나보인달까..바지를 입어도 허리나 배가
째지 않고 55 사이즈 입어도 되니 그건 좋은데요..빈티가 난다는거에요.

20대때와 40대의 차이인지..일단 얼굴 볼살이 빠지니 팔자주름이 약간 깊어지고..
엉덩이나 허벅지가 살이 빠지니 볼륨이 없어보여서 별로고..가슴도 당연히 작아지구요..

그래서 요즘은 운동 안하고 맘껏 먹고 해서 다시 53키로 나가네요;;
그러니까 얼굴살도 붙어 좋아지고..엉덩이나 허벅지도 보기 좋을 정도로
통통하고..근데 뱃살은 보기 싫어요ㅜㅠ

그냥 이정도 몸무게로 유지해야 할까봐요..나이들어 49키로 나가니까
사람이 영 없어보이는거 같기도 하고..연령대에 따른 보기좋은 몸무게가 있나요?
아님 개인 체질에 따라 다 달라보이는건지..

어쨋거나 20대 몸무게로 돌려놔도 그느낌이 안난다는거 서글프네요.
또 지금 53키로 몸무게로 그냥 남들이 볼때 적당히 보기 좋다고 해도
20대때 보기 좋은 그 느낌과는 다르다는 것도 좀 그렇고..

40정도 나이에 49키로이신 분들..얼굴살은 어떻게 하시는지요?
또 볼륨이 빈약하거나 하지 않나요?

참..49키로 나가니  밥만 먹으면 졸음이 쏟아지고 기력이 모자란달까..체력이 딸리더군요.
요즘 53키로 넘으니 그런 증상이 싹 없어지구요 ㅎㅎ

경제적으로 넉넉해서 도우미 살림 해주고 아이들 키우는것도 자유롭다면 모를까
이나이에 49키로 유지한다는거 쉬운일 아닌 듯 해요.
IP : 122.34.xxx.1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육운동
    '09.2.12 2:54 PM (118.176.xxx.213)

    근육운동을 하시면 몸매에 요철이 생겨요. 엉덩이는 올라가고 허리군살은 정리되고... 몸무게수치가 몸매를 대변하는 건 아니더라구요. 휘트니스센터 굳이 안 가도 이소라나 클라우디아 같은 다이어트동영상 따라하시면 군살이 정리되는게 느껴져요.

  • 2. .
    '09.2.12 2:54 PM (222.114.xxx.163)

    맞아요.
    나이 먹어 마르면 털 빠진 닭같아요.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저의 경우엔 그리 초라해 보이네요..흑흑...

  • 3. 그게
    '09.2.12 3:03 PM (220.117.xxx.104)

    미혼, 기혼의 차이가 아니라 아마 나이의 차이겠지요?
    어렸을 적 49킬로는 찔 데가 쪄있는데(가슴 등등),
    나이 먹으면 킬로수가 똑같아도 얼굴은 빠져있고 가슴은 작고 배는 나와있고.. 흑...
    근육운동을 해야할 듯..

  • 4. ....
    '09.2.12 3:06 PM (58.122.xxx.229)

    점하나님 말 씀 대박

  • 5. 크크크...
    '09.2.12 3:13 PM (58.236.xxx.244)

    털 빠진 닭... 제가 요즘 그렇네요...

  • 6. ㅋㅋ
    '09.2.12 3:20 PM (124.49.xxx.130)

    털빠진 닭...너무 리얼해요 ㅋㅋㅋㅋ

  • 7. ..
    '09.2.12 3:21 PM (125.241.xxx.98)

    제가 그러네요
    몇킬로 더 쪘습니다
    어느날 앨범을 보니까
    아이 둘 낳고 둘째 학교 들어가기 전에는 제법 날씬하더만요
    그런데 지금 4킬로 더 쪘는데요--21년째 50대
    옷태가 웃깁니다
    사진이 확실하게 말해주네요
    운동을 한다고 해도..
    내 젊음을 돌려주오

  • 8. 원글.
    '09.2.12 5:59 PM (122.34.xxx.11)

    맞아요 ㅎㅎ 나이 차이때문에 같은 몸무게라도 달리 보이나봐요 ㅜㅠ
    털빠진 닭 ㅋㅋ 웃기기도 하지만 공감 심히 되요;; 게다가 전 닭띠랍니다.

  • 9. 원글.
    '09.2.12 6:02 PM (122.34.xxx.11)

    근데 연예인들 관리 잘 한다고 소문난 여인들 봐도..아무리 날씬하고 피부 좋게 해놔도
    달라보이더라구요.김희*씨도 40대일텐데..이쁘고 날씬하긴 한데..광고 나올때 탱고춤인가..
    치마 막 펄럭이며 출때 보면..하나도 섹시하지도 않고..아슬아슬?하지도 않은 느낌;;
    좀 주책스러보인달까..허벅지 드러나게 펄럭대는것도 20대때나 섹시하고 아슬아슬해보이나보다
    싶더라구요.보톡스니 지방흡입이나 아무리 난리 쳐대도 자연스럽게 젊음이 주는 아름다움은
    못따라가나 봐요.

  • 10. ...
    '09.2.12 6:48 PM (211.41.xxx.159)

    나이도 무시 못하지만, 꾸준히 운동으로 관리한 몸매와 다이어트에 힘 쓴 몸매는 나이들면서 확연히 차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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