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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단선물로 뭐 받고싶으세요..
예전엔 한복들 하셨는데 ..한복은 임대로 빌리려구요..유행에 몸매 (요런거 땜에)
좀 돈준 핸드백? 남동생이랑 남매인데 ...매형은 양복 (돈으로) 주신다고 아빠가
저는 말안했는데
달라고 해야 나중에 후회없긴 하겠죠...
전 자게서예단비를 줄여야한다 는둥 요런얘기 듣지도 보지도 못했고 받을만 하기에 글 쓴건데..
자게의 이중잣대 라고 말씀 하신님 좀 그러네요..
하나밖에 없는 누나가 엄마역활 해왔고 계속 해야하고(제스탈이라)
그래서 여유되면 받을까 한다였는데 누구보고 달라는것도 아니고 예단비라는게 정확힌 모르지만
대체로 가족이나 친지분들께 쓰는 돈으로 아는데 아닌가요?
사람성격이 틀리듯 집집마다 분위기도 틀린데 마냥 나뿐표현 하셔서 맘이 상하네요...
절 나뿌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듯..올케한테 예물도 동생이랑올케
생각보다 많이 하게했고(엄마역활이라) 무조건 다 해주라 쪽이에요..
저 나뿐 시누 아니에요..글고 아빠두 챙기는 딸이네요..
예단선물 메뉴를 물어본건데 받아야하니 안받음 안되니 요런쪽으로 글을 쓰셔서
제가 나뿐 누나 같네요...그게 아닌데..
1. 천사-성현
'09.2.12 1:45 PM (58.145.xxx.54)한복 임대는 잘 생각하셨네요~~
요즘 한복을 잘 입지를 않으니~~1년에 한~두번정도~~ (돈이 좀 아깝긴하지요)
제 생각에는 현금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양복이야 뭐~~ 출근을 양복으로 하시면 받아도 좋겠지만~
아무래도 현금을 가지고있으면 나중에 요긴하게 쓸수있으니~`^^2. 천사-성현
'09.2.12 1:48 PM (58.145.xxx.54)아~~
한복 임대 잘 알아보세요~~
얼마전에 4남매+4+아이들 8 을 빌렀는데~~좋더라구요~~
가구당 2만원정도~~인가 4만원 정도인가~~???
집사람이 인터넷으로 빌려서 잘 모르지만 그럭저럭 좋더라구요~~~3. 음
'09.2.12 2:06 PM (71.245.xxx.248)예단 안 받으면 안되나요?.
매형<님 남편>돈 받기로 했다면서요.
한집에 1명 대표로 받았으면 되지 꼭 받아야 하는지...
자게의 이중잣대의 하나를 보는거 같아 씁쓸합니다.
예단 보내는건 줄여라, 없애라 이러면서 막상 본인일은 뭘 받아야 하나요? 이런 질문이나 하고.
작은 일에서부터 내가 변해야 세상이 변합니다.4. 글쎄요..
'09.2.12 2:17 PM (220.75.xxx.249)생각해보니 저 결혼전 오빠들 결혼할때 예단비 받으면 엄마가 정장 사주셨어요.
새언니가 예단으로 가져온거라며 온 가족이 한벌씩 쫙~ 빼입었어요.
덕분에 저도 화사한옷 건져서 소개팅도 입고 나가고 나중에 저 결혼 앞두고 양가 상견례때도 그옷 입고 나가서 울 시어머니는 제가 옷 새로 사입은줄 아시더군요.
근데 막상 제가 결혼할때보니 저희 시집식구들은 옷 안해입었더군요.
형님은 어머님이 결혼때 해주셨던 한복 입으시고, 아주버님도 그냥 있던 양복 입고.
결혼한 시누이도 한복도 아니고 그냥 있는 정장 입고, 서방님도 그렇구요.
울 시어머니 저희집에서 드린 예단비로 다른 형제들에게 한푼도 안푸신거 같아요. 저희집에서 꽤 드렸거든요.
윗분 말대로 한집당 한 사람 받으면 된거 같아요.5. 글쓴이
'09.2.12 2:26 PM (119.71.xxx.23)음 님 ...그건 집안마다 다른잖아요...글고 하나인 동생예단비로 받을수 있음 받는다 인데
그게 문제가 되나요..시댁도 아니고...(시댁서 난 안주나 하는것도 아니고)
글고 제가 엄마 대신 역할을 해야해 받아도 더 배로 해야하는 누나에요...받든 안받든 늘그랬고 계속 그래야하고...물론 딱 받는다는 아니였지만 솔찍히 음 님 글보니 좀 맘이 그러네요..예단비는 아빠가 가족이나 친지한테 쓰시는 돈으로 아는데 아닌가요?6. 음
'09.2.12 2:32 PM (71.245.xxx.248)글쎄요..님, 태클은 아니고요.
님께서 보내드린 예단비, 설마 시어머니께서 한푼도 안 풀고 꿀떡? 하셨을까요?.
아무리 희한한 사람이 많다지만 예단비 혼자 인 마이 포켓까지 하는 시어머니는 생각조차 못해봤네요.
시댁 형제분들이 예단비 받고도 그냥 있던 옷 손질해서 깔끔하게 입을수도 있잖아요.
예단 받고 안 받고는 시어머니나 시아버지의 결단력이 좌우하는거 같았어요.
원글님, 집집마다 풍습이 다르지만,
님 부모님이 남동생 키워 결혼시키는거지,님이 공부 시키고 키워 결혼시키는거 아니잖아요.
동생 결혼하는 좋은 날, 내 돈으로 옷 사입고 축하해 주는것도 좋은 일이고요.7. 저라면
'09.2.12 2:39 PM (61.98.xxx.75)그 돈으로 올케에게 뭐 하나 더 사주던지,
부모님 쓰시는 데에 보태쓰시라고 할 것 같아요.
실제로 저는 아무것도 받지 않았어요.
그냥 친척들에게 돌리는 이불 한 채만 받아왔는데요,
제가 먼저 결혼을 하고 보니, 올케의 마음을 너무 잘 알겠어서
(우리 올케가 착한 사람이기도 하고...) 서로 배려하다 보니 그러네요.8. 글쓴이
'09.2.12 2:40 PM (119.71.xxx.23)음 님 저두 태클은 아니구요..
저 동생 직장다닐때 밥먹이고 입히고키웠어요..5살 차이구요..당연 님생각보다 더 아끼는 맘 간절한 누나라고 전 생각합니다...엄마 계셨을때도 제2의 엄마였으니..
내돈으로 옷사입고 축하해줄 생각도 있어요..근데 여유되면 받는다지 없는돈 달라는거 아니구요...저 성격상 싸우는거 싫어하고 싫은 소리 하는것 또한 싫어하는데 동생얘기라 그런지 불끈하네요... 댓글 다실때 좀더 부드럽게 쓰셔도 좋을듯 합니다...물론 다들 좋은글만 쓰실순 없지만...9. ..
'09.2.12 4:03 PM (118.32.xxx.58)어차피 예비올케가 예단해올거고 올케는 시누이집에도 보내라고 예단을 보낸거죠..
결국 예단비 받으면 부주도 해주고 절값도 주고 나중에 집들이 하면 그것도 주겠구요..
원글님이 좀 넉넉하시면 필요한 물건으로 받으시구요..
아니면 그냥 현찰로 받으세요.. 남동생 결혼할 때 원글님도 이래저래 돈 많이 나가니까요..
그리고 예단문화 저도 참 싫어요.. 근데 가만생각해보면..
예단보내고 절반은 채단으로 오고.. 꾸밈비나 예물도 여자가 많이 받으니 서로 주고 받는 셈이죠 뭐..
제 아들 결혼할 때는 예단 안받을겁니다.. 그건 제가 받는 입장 시어머니니까 그렇게 할 수 있죠..
원글님 경우는 친정 어머니가 받으셔서 나눠주시는거니.. 주시면 받아야죠 뭐..
암튼.. 뭐가되었던 원글님 좋은걸로 하심 되지 않을까요??10. ...
'09.2.12 5:00 PM (152.99.xxx.133)아직은 어쩔수 없는 문화아닌가요? 예단..
이중잣대는 좀 너무한데요.
결혼식딱 반반 내서 하는게 사실 제일 낫지만.
보통 남자가 집구하고 예물값도 어마어마한데 예단까지 생략하라는건...
오히려 역차별이죠.11. 맞아요...
'09.2.18 11:44 PM (211.210.xxx.97)남자가 집 구하고, 부조 부담되게 했는데, 예단 안오니까 그것도 좀 서운하던걸요.
집집마다 분위기나 상황이 다르니까요...
원글님,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받아서 본인한테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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