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알리는 시민 진알시 입니다 !
눈물겨운 감동이 여기에 있습니다
못보신분들을 위해 다시 올립니다 바로 어제나온 기사입니다
*캐나다 교포 주부, 진알시에 2억원 기부
2009년 02월 11일 (수) 00:45:33 김상만 기자 ( hermes@mediatoday
지난 설 연휴. 경향신문과 한겨레에 각각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개인이 경향신문과 한겨레신문 1억 원어치를 구매하겠다는 내용의 전화였다.
자신을 캐나다에 사는 교포이며 평범한 주부라고 밝힌 익명의 구매자는 며칠 뒤
경향신문과 한겨레에 개설된 계좌로 미화 7만4000달러, 원화로 1억 원을 보내왔다.
두 신문에 각각 1억 원씩, 모두 2억 원어치의 신문을 구매한 사람은
다음 아고라에서 ‘토론토 아줌마’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캐나다 교포이자 주부인 설아무개(48)씨다.
지난 촛불정국에서 보수언론의 한계를 느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진보언론
무료배포 운동모임 ‘진실을 알리는 시민(진알시)’의 회원이기도 한 설씨는 구매한 신문 전량을
진알시에 기부했다.
그는 지난 7일 이뤄진 전화 인터뷰에서 거액의 돈을 신문 구매대금으로 내놓은 것에
대해 “살아보니 돈보다 더 소중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출근길에 진보언론 배포운동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을
다음 아고라를 통해 알게 되면서 이들에게 감동했다는 것이다.
그는 인터뷰 중에도 여러 번 “돈의 액수보다
진알시 운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열정에 대해 써달라”고 주문하기로 했다.
촛불정국이 벌어지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는 가끔 상점 등에 배달되는
한국신문에서 ‘국내정세가 이렇구나’라고 알고 있었을 뿐 정치에 큰 관심이 없는
평범한 주부로 살았다. 한국을 떠난지도 20여 년이 지난 데다 당시 독재정권에서
느꼈던 공포심이 정치적 무관심으로 이어졌기 때문이었다.
억대의 신문구매 의사를 경향신문과 한겨레에 전달하면서
이들 신문사 사장에게 보낸 편지에는 그가 최근 국내정세를 보면서
느낀 복잡한 심경이 잘 드러나 있다.
“전형적인 386 세대인 저는 박정희 정권에서의 대학생 데모와 전두환 쿠데타로
인한 광주학살, 노태우, 김영삼 정권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져 내려오던 민주항쟁의 역사의
현장에 두루 살았었지만 최대한 외면하고자 고개 돌렸던 비겁자였다. …독재정권,
공안정권이 무엇을 의미하는 잘 아는 저로서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또다시
처참한 시국으로부터 외면하고 도망칠 수는 없었다.”
그가 공포심을 이겨내고 진보언론 배포운동에 관심을 갖는 등 일종의
정치 참여를 결심하게 된 것은 아들이 자주 들어가는 포털 다음에서 우연히 알게 된
토론사이트 ‘아고라’ 때문이었다.
그는 “한국 상황에 까막눈이었지만 다음 아고라에 올라오는 글과 동영상들을 보면서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민을 떠날 당시만 하더라도 대통령을
비난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는데, 아고라에서는 온갖 정치주제로 토론이
벌어지고 권력자에 대한 비판이 자유롭게 이뤄지고 있어 눈을 의심할 정도였다”며
“아고라에서 ‘진짜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봤다”고 덧붙였다.
그의 지원으로 진알시는 설 연휴를 기점으로 서울과 수도권에 50만 부를 배포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었다. 그의 기부가 촉매제가 된 것인지 자원봉사를 하겠다는 개인이나
단체들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는 “아침 8시 출근길에 만나 신문을 배포하려면 새벽 5시에는 일어나서 준비를 해야한다.
아무런 보상이 없는데도 지금까지 이 운동이 계속되고 있다는 건
감동적인 일”이라며 “진알시 운동이 언론지형을 바꾸고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 ‘진실을 알리는 시민’ 회원들은 지난해 9월27일 부산 서면, 사직동, 남포동 등에서 경향·한겨레 3500부를 배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사진제공=진알시
최초입력 : 2009-02-11 00:45:33 최종수정 : 0000-00-00
카페차원에서 참여를 원하시면
인원, 시간, 장소, 배포수를 진알시 홈페이지에 남겨주십시오..
당장 신문을 배달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그주인공입니다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진실을 알리는시민 http://www.jinalsi.net/
(펌)
설날 고향에 내려가면서 터미널에서 받아본 신문이 자원봉사자분들의 자발적인 땀과 희생으로
받아본것이었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캐나다 교포 주부, 진알시에 2억원 기부
감동 조회수 : 434
작성일 : 2009-02-12 12:48:19
IP : 222.237.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감동
'09.2.12 12:49 PM (222.237.xxx.149)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548...
(원문에 보시면 봉사자분들 사진과 후원계좌도 나와있습니다)2. 구름이
'09.2.12 12:55 PM (147.46.xxx.168)정말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이 나에게도 힘을 실어주시는군요.
더 열심히 대운하를 막아내겠습니다.3. ---
'09.2.12 12:56 PM (222.234.xxx.2)와~ 감동이네요..
4. 정말존경스럽네요
'09.2.12 1:42 PM (218.51.xxx.28)아 눈물나네요.
지난 주말에 해외살던 친구가 한국에 잠시 와서 종로에서 만났었는데
그날 집회를 막으려는 경찰들이 도로는 물론 인도를 막아서고 한사람이 겨우 빠져나갈 구멍만 만들어놔서 친구가 놀라고, 인터넷으로 보긴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탄식을 하더라구요 ㅜㅜ5. 와우....!
'09.2.12 2:40 PM (121.140.xxx.178)2억이라는 돈....나 아닌 다른 사람들을 위해 쓴다는거 무척 어려운 일인데 정말 존경할만한 분이네요.
6. 무한감동은 이런것
'09.2.13 1:40 AM (121.190.xxx.37)ㅠ.ㅠ 목이 메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82112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999 |
| 682111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3,123 |
| 682110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427 |
| 682109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1,017 |
| 682108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852 |
| 682107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834 |
| 682106 | 꼬꼬면 1 | /// | 2011/08/21 | 28,549 |
| 682105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6,079 |
| 682104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463 |
| 682103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817 |
| 682102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8,088 |
| 682101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481 |
| 682100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817 |
| 682099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808 |
| 682098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369 |
| 682097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958 |
| 682096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6,405 |
| 682095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505 |
| 682094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433 |
| 682093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317 |
| 682092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303 |
| 682091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516 |
| 682090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7,286 |
| 682089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624 |
| 682088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745 |
| 682087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875 |
| 682086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678 |
| 682085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742 |
| 682084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437 |
| 682083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87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