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아이는 어디를 가야할까요?

[이제 고3]

고3올라가는 딸아이가 아직 진로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명문대 갈 실력도 안되지만 굳이 이름있는 학교 가려고 적성에 안맞는 과를 선택하는 것보다

정말 잘하고 사회에 나와서도 전공살려서 즐겁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딸아이는 친구들 얘기 잘 들어주고 해결해주고 행사기획같은 걸 잘하지요.

컴퓨터도 잘 가지고 놀아요. 게임이 아니라 이모저모  주물러서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요즘애들이 다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본인은 심리학과나 영상학과 등을 생각하는 모양인데

이런 걸 잘하면 무슨 과를 선택해야할까요?

그리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

콘텐츠학과가 어떨까요?
학교마다 문화 컨텐츠학과 혹은 미디어 콘텐츠학과 등으로 나뉘는데요
게임 기획, 방송기획, 행사기획등으로 진로를 많이 한대요.
세종대, 선문대, 신구대, 인하대. 상지대, 건양대 등에 있습니다.
고려대 세종캠퍼스의 미디어문예창작도 그렇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