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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학년- 핸드폰 너무 위험할까요?

맞벌이엄마 조회수 : 699
작성일 : 2009-01-30 14:10:03

저희 집애가 초등1년이 되는 여아인데요,
집에 제가 없어서 도우미 아주머니가 계시긴 하는데..

그래도 집앞에서 학원차 기다리다가 학원 여기저기 다니기도 하고 해서...
아이들용 핸드폰(60분/125000원인가?) 하나 해줄 까 하는데..

오히려 엄마없는 티가 나는 걸까요?
왜, 옛날에 유괴범들이 열쇠달고 다니는 애들을 타겟으로 삼기도 했다고 해서...
학교에는 안가지고 갔다가 학원움직이기 시작할 때만 쓰라고 할 생각이긴 해요.

중간중간에 엄마 찾을 일 있으면 전화해도 되고,
힘들때 전화도 하고..
학원차 놓칠 때 전화해도 되고...
장점은 좀 있긴 한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121.166.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30 2:13 PM (118.45.xxx.61)

    저도 사줄려구요..
    전 집에 도우미아주머니도 안계신상황이라...
    ktf알아보니 초등6학년미만만 가입가능한 요금제라고...
    12500원짜리 말해주더라구요
    1시간마다 아이위치 엄마에게 수신된다하구요..
    친구찾기해놓으면 위치추적도될꺼같구해서...해줄까하는데...
    그것도 그거지만...전 첫애라 그런지 너무 어리숙해보여서..
    폰사주면 번호나 제대로 누르려는지...혹시 문자는 잘 보내려는지..간수는 잘하려는지...
    정말 걱정이 태산입니다...ㅠㅠ

  • 2. ..
    '09.1.30 2:16 PM (211.229.xxx.53)

    요즘애들 엄마집에 있어도 학원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기땜에 휴대폰 있더라구요.
    엄마전화번호같은건 단축키로 전화할수있게 저장해놓으시면 될것같아요...
    생각외로 아이들 간수 잘하고 잘 가지고 다니더라구요.

  • 3. 저도
    '09.1.30 2:26 PM (58.120.xxx.245)

    아이 1학년말부터 사줬는데
    맘적으로 너무 편해요
    학교엔 거의 안가지고 가구요
    첨에는 위치수신 문자 받았는데 나중엔 별 필요없어서 그건 안받았어요
    전 전업인데 시간안에 안오면 너무 안절부절 하는 스타일이라서,,
    애들도 친구핸드폰으로 서로같이 사진이나 찍지 특별하지 않구요
    아이가 저에게걸기보단 제가 주로 걸죠
    끝낫니?? 문자 보내고
    학원 끝나고 버스타면 전화해라..이렇게 문자보내서 오는시간 체크하고
    저도 아이 1학년 즈음까지 직장다녓는데
    애랑 연락할길이 없으니 예상대로 애가 안움직이면 너무너무 속이 타더라구요

  • 4.
    '09.1.30 4:37 PM (211.207.xxx.214)

    주부이지만 대학원생이라서 1학년 입학하면서 바로 사줬습니다. 사실 제가 더 편하구요.

    정액제 하고 위치알림 서비스는 엄마 아빠한테 1시간마다 오구요.

    생각만큼 문자를 많이 하거나 전화를 많이 걸거나 하지 않아요.

    그리고 주위에 핸펀 가진 아이가 많아서 다른아이들이 가지고 싶어서 부러워하거나

    시샘하는 것도 없네요.

    아이가 자기 물건 소중히 하고 잘 챙기는 스타일이면 사주시는게 서로 편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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