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임대아파트 조차 벽이 너무높네요

[세입자는 서러워]

오늘 강일지구 장기전세 아파트 공고나 나왔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고대하던 아파트 모집 공고인데....
떨어질 수 도 있단 생각 수없이 했지만
그건 이성적인 생각일뿐
꿈에 그리는건 그아파트에서 우리 딸이랑 따뜻한 봄에 노이터에서 어울릴 생각 뿐이었네요

공급이 워낙 수요보다 많으니....

정말 내집도 아니고 월세만 아니지 임대아파트 인 곳 조차 못들어가는
형편이 안타까워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관련 카페는 당첨되신 분들의 축하가 넘쳐날뿐이고...
난 그저 맥없이 서러울 뿐입니다........

[에휴,,]

토닥토닥 힘내세요,,
저도 예전에 놀이터없는 빌라에 살았을때 울 딸 놀이터 노래를 불러서 어찌나 맘아프던지..
그덕에 죽어라 고생해서 예전에 비하면 운동장 같은 아파트에 살고있네요,,
더 좋은곳이 나타날꺼에요..힘내세요~~

[..]

사시는 곳을 굳이 고집 안하신다면, 파주, 김포등 수도권 지역에는 미달된 국민 임대들이 많습니다. 한번 찾아 보시는 것도..

[그레이스]

저는 용인에 살고 있는데요~
용인쪽에는 미달된 곳이 많아요~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처음엔 미달이 되었지만
추후에 1년 정도만 지나면 없어서 못 구할 정도랍니다~ ^^
서울이 어려우시면 수도권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