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 샀는데 첨엔 원래 이렇게 끼나요?

[부츠]

미들 부츠 샀는데 첨엔 원래 끼나요? 너무 타이트해서 신고 벗기가 넘 불편해요.
다른 디자인으로 바꿔야 하나요?
아님 신다가 늘어나나요?

[부츠]

겨울 신은 좀 넉넉해야 동상 안걸려요. 한치수 큰걸로 바꾸세요.

[부츠는]

부츠는 약간 넉넉한게 차라리 낫습니다.. 보통 판매점에서도 그렇게 권유해 주던데요... 조금 헐겁다 싶으면 깔창을 넣으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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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넉넉한게 낫다에 저도 한표요.
부츠는 커도 안벗겨져요. 넉넉하면 두터운 양말 신고 신을수도 있구요.
아직 신고 안나가셨으면 교환하세요.

[11]

옷이든 뭔든 꼭 죄는 걸 싫어해서 저도 부츠를 한 칫수 크게 샀는데요, 매장선 신다보면 조금 늘어나는걸 감안해서 딱 맞는걸 사라고 권하는 걸 제 고집대로 구매했습니다.
근데 후회중이예요, 너무 헐거워요, 발이 막 노는 느낌이라 걸을 때 안정감이 없습니다.
제 부츠가 굽이 있어서 그런지...
전에 외국의 명품 신발 장인의 인터뷰 기사를 읽었는데 양볼이 딱 잡혀지는 느낌의 자기 발에 맞는 신을 신으라고, 큰 신발 신지말라고 그래놨더군요.

[^^]

가죽으로 된 신발은 다른 재질의 신발류와 달리 딱 맞는거 사는게 맞는거예요.
신는동안 착용자 발 모양에 맞게 길이 들여지거든요
물론 그 과정에 뒷굼치도 까지고 그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