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모님께 잠깐 돈 빌리는데 의지박약입니까

구름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09-01-24 17:35:41
뜻하지않게 전세올려달라고 해서
가지고 있는돈 보태도
모자라서 시어머님께 부탁을 하려했어요

적금을 3월에 타니까
바로 드리겠다고..하려는찰라

둘째아주버님이
"엄마가 무슨돈있다고, 기대냐, 의지가 약해서 어쩔래.."

둘째형님은
"나같음, 적금깨겠다.."

결혼전 형제들 어머님 돈 빌려주고
이제 우리 어려우니

빌리려는데
미안하니까
적금담보로..
형님들은 자주 가족애 형제애를 말합니다
그래서 빌려주고 생떼도 못부리는데
우리 처음으로 잠깐 도와달라는데 그리 잘못인지요








IP : 122.37.xxx.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4 5:38 PM (211.55.xxx.34)

    그냥 적금 담보로 대출받으세요

  • 2. .
    '09.1.24 5:42 PM (119.203.xxx.5)

    속상하신건 알겠는데
    만기 얼마 안남았으니 적금담보 대출 하세요.
    어머니께 빌려도 은행이자는 드려야 하잖아요.
    형제가 남보다도 못할때가 많아요.
    같은 말이라도 그쵸?

  • 3. 바보
    '09.1.24 6:38 PM (125.177.xxx.50)

    부모님께 용돈겸 이자후하게 드리세요...그리고 한마디하세요...누가 꽁짜로 쓸라고 그랬냐고..

    이자가 다른곳으로 새는게 아까워서 부모님께 말씀드려본거라고...

  • 4. ..
    '09.1.24 7:25 PM (218.159.xxx.91)

    적금 담보대출 받으세요..22222
    2-3달 이자 내시는 것이 속 편해요. 차후에 자기네들이 한 말이 있으니 원글님께 돈 꿔달란
    소린 안하겠네요..

  • 5. 저같으면
    '09.1.24 7:40 PM (210.0.xxx.180)

    아쉬운 소리 하기 싫어서 적금담보대출 받겠네요. 어차피 요즘 가족끼리 빌려도 이자를 줘야하니까 그냥 첨부터 적금대출 받았을것 같은데..

  • 6. 저라면
    '09.1.24 7:42 PM (218.159.xxx.176)

    마음으로는 어머님께 빌리고 싶지만 돈 문제는 민감한 겁니다.
    그냥 적금은 깨시던가 아님 대출이라도 하셔서 해결하시는게 옳을 것 같아요.
    그래도 안되면 그때 방법을 다시 의논해 보세요.

  • 7. 돈거래는 조심
    '09.1.24 7:46 PM (220.75.xxx.239)

    저 같아서 그냥 적금 깹니다.
    전 가족이라해도 돈을 빌려주거나 빌리기 싫어하는 성격이라서요.
    돈 거래는 은행하고만 합니다.

  • 8. 저같아도
    '09.1.24 8:19 PM (218.51.xxx.38)

    저같아도 그냥 적금 깨요.
    정말 탈탈 털어도 돈 절대 안나오면 아쉬운 소리 나올까..
    그 전에는 절대 아쉬운 소리 안할거 같아요.
    적금 있으신데 뭐하러 그런 아쉬운 소리 하고 다니셔요.
    걍 적금 깨세요

  • 9. 적금 담보라도
    '09.1.24 11:02 PM (58.226.xxx.32)

    잠깐 쓰는거라도 돈 떼는거 꽤 될껄요?
    남보다 못한 형제 많습니다..

  • 10. 그러게
    '09.1.24 11:06 PM (121.169.xxx.213)

    시짜 들어가면 왜 그런건지...
    저같음 시댁에 아쉬운 소리 하느니 적금담보대출받거나 적금깨구요, 아님 친정에 부탁합니다.
    안그래도 편하지 않은 시댁엔 싫은소리 나올수 있는 일을 아예 안만드는게.....
    친정에서 빌리고 적금타면 친정에 갚으며 그김에 용돈도 넉넉히 드리고^^

  • 11. ..
    '09.1.25 8:15 AM (211.203.xxx.155)

    원래 그렇습니다.
    마음 푸시고 적금대출 받으세요.
    같은 말이라도 그런 말 들으면 속상합니다.
    에구.,

  • 12. .
    '09.1.25 12:55 PM (124.28.xxx.56)

    적금담보대출 받으시거나
    임대인에게 모자란부분 3월에 주기로 양해를 구하시거나
    방법을 찾아보시고

    시모님께 돈 빌리는 얘기를 다른형제, 형님 한자리에 계실때
    하시는건 불편할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719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315
682718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28
682717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36
682716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38
682715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445
682714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119
682713 꼬꼬면 1 /// 2011/08/21 27,197
682712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333
682711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437
682710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27
682709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51
682708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033
682707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879
682706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190
682705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53
682704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74
682703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444
682702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42
682701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51
682700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92
682699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94
682698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53
682697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841
682696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68
682695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40
682694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69
682693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25
682692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73
682691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654
682690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9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