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23개월 아기가 온몸에서 열이 나는데 어떻게 하나요

kk 조회수 : 716
작성일 : 2009-01-24 00:23:21
여긴 서울 양천구 신정동입니다.
우리 아기가 세시간 전부터 열이 많이나요38전후로요.
그러다보니 많이울고 보체요 물수건 대주고 시원하게 해도 효과가
없는데 집에 비상약도 없구요 이럴땐 응급처치 하는법 있을까요..
어느 정도되면 응급실 가야되나요.
IP : 118.221.xxx.2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4 12:25 AM (221.138.xxx.16)

    38도 정도면 집에서 약먹이고 간호하면 될텐데... 약 좀 구해보시면 안될까요? 앞집옆집에 민폐를 끼쳐서라도... 이해하실텐데... 응급실 가면 이 밤에 아가가 넘 고생할터이구요...

  • 2.
    '09.1.24 12:29 AM (121.139.xxx.156)

    부루펜 시럽 먹이고 미지근한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열은 왠만하면 내리더라구요...
    부루펜이 해열및 진통제 역할이라고해요..
    약없으면 응급실에 가서 열 떨어뜨리고 와도 좋긴한데 금액이 ...한 5만원정도 되요 응급실비용
    응급실가면 부루펜주고 물수건 주거든요..

  • 3. ...
    '09.1.24 12:30 AM (218.156.xxx.229)

    해열의 기준을 38도로 잡으시면 되요.
    38도 넘어가면 고열, 38도 아래로 내려가면 미열이지만 안심.
    보채는 아이를 잘 받아주시면서요 물..보리차 주시구요.
    39~40도 되면 옷 다 벗기고 미지근한 물로 닦아주세요.
    아니면 탕에 잠깐..2~3분 넣는것도 좋구요. 목욕하듯이.
    하지만 이건 한 두번만 해야해요.
    제일 좋은 건..부루펜인데...한 번 구해보세요.
    (6시간 간격으로 하루4번)
    요즘 독감이...고열 증세로 유행이라네요.
    잘 운다니 아직은 괜찮은거구요.
    토하거나 설사하거나...아니면 갑자기 쎅쎅대면서 힘을 못 출때..그대가 위험한거예요.
    그때는 바로 응급실 가세요.
    하지만..만의하나인 거니까..오늘밤 밤샘간호??하시고 내일 소아과 가세요.
    토요일 오전 진료는 많이 하잖아요.

  • 4. .
    '09.1.24 12:30 AM (59.7.xxx.229)

    해열제 먹이고, 병원은 아침에 가는게 좋을텐데 해열제가 없으시다니 어쩌죠.
    응급실가봤자 해열제 정도주구 아침에 소아과에 다시 내원하라고 해요.
    소아과 전문의가 아니니 진단도 엉터리더라구요.
    찬물은 오한이 드니 안되구요. 옷 다 벗기구 미지근한 물 적셔서 닦아주시구요.
    손발을 많이 주물러 줘보세요. 미지근한 보리차도 많이 먹이시구요.
    그래도 안되겠다 싶으시면 응급실이라도 얼른 가세요.

  • 5. 참!
    '09.1.24 12:31 AM (218.156.xxx.229)

    38도를 넘는다는건 39,40도씨를 의미하구요.
    몇시간 계속되는때 말이예요.

  • 6. 물수건
    '09.1.24 12:31 AM (58.224.xxx.93)

    38도 정도면 많이 높은 건 아니고, 다른 증상 없이 그냥 열만 나는 거면
    물수건으로 몸 닦아주세요.
    찬물로 하면 안되고, 미지근하거나 따끈하게 - 아이가 차게 느끼지 않도록 해서 몸 닦아주세요.
    그럼 열 금방 내려요.

  • 7.
    '09.1.24 12:32 AM (121.139.xxx.156)

    혹시 응급실가시게되면 애기 열만 떨어뜨리고 그냥 오세요
    약처방 해주는데 그거 안받고 다음날 소아과로 간다고 하세요..
    응급실에서 약처방 받으면 의료보험 적용이 안되서 약 처방비가 2-3만원 나오더군요
    소아과가면 3천원이면 되는데 말이에요..
    응급실에서 약처방안받으면 2만원정도 나오는거 같애요 그리고 열떨어뜨려 집에와서 담날 오전중에 소아과로 가는쪽이 좋아요

  • 8. 자유
    '09.1.24 12:36 AM (211.203.xxx.231)

    에고...아기 키우는 집에서 해열제는 상비약으로 두셔야 하는데...
    일단, 윗님들 말씀대로 물수건으로 닦아주세요. 미지근한 물...
    머리와 몸을 닦으면서, 양쪽 겨드랑이 밑을 닦아주면 좀 쉽게 내립니다.
    보리차 옅게 끓여서 먹이시고, 계속 열 체크하시구요.
    39도 이상으로 올라간 상태가 지속되고, 아이가 힘들어 하면...응급실로

  • 9. ..
    '09.1.24 12:36 AM (58.120.xxx.245)

    일단 열은 계속적으로 재보시구요
    아직어려서 미열에도 칭얼거리나보네요
    옷벗겨놓고 잘못 싯기면 애가 몸이 너무식어서 열이 더날수가잇어요
    애기옷 든든히 입히시고 베란다문 살짝 열어서 약간 서늘하게 해놓고 거기서 안고 얼러보세요
    미지근한 물마사지처럼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어요
    그렇지만 애들은 쉽게 열을 잃으니 추울 정도 하시면 안되요
    예전에 저희 아이열나면 남편이 애 겉옷까지 단단히 입히고 베란다에서 안고 돌아다녓어요

  • 10. kk
    '09.1.24 12:45 AM (118.221.xxx.23)

    계속 끙끙 거리면서 잠만 잡니다.아무리깨워도 힘들어하면서 자는데
    깨워야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안되면 응급실가려구요.약이 안구해지네요

  • 11. 체온계는
    '09.1.24 12:50 AM (58.120.xxx.245)

    있으세요??
    자면 일단 재우고 체온만 체크하세요
    애기들은 자면 일반적으로 열이 더오르니 가끔 체온만 재주시구요
    38도정도에 잘 정도면 재우세요
    이불 푹뒤집어 씌우지마시구 가볍게 덥어서 재우는게 좋아요

  • 12. 자유
    '09.1.24 12:50 AM (211.203.xxx.231)

    자면 두세요. 깨우지 마시고...38도면, 지켜보세요.
    열이 너무 많이 오르면 물수건 해 주시구요.
    이궁...아기 엄마 오늘 밤잠 다 잤네요.

    셋째쯤 키우다 보니, 옆에 끼고 자면서,
    온도가 좀 올라간다 느껴질 때 물수건하는 정도가 되는데.
    아무튼, 새벽녘에 열이 많이 날 수 있으니, 옆에서 지켜보세요.

  • 13. 아고..
    '09.1.24 12:50 AM (211.59.xxx.57)

    일단 자면 그냥 좀 자게 놔두시고, 크게 싫어하지 않으면 따뜻한 물수건으로 이마랑 닦아주세요. 물이 증발하면서 열도 식어요.옷은 약간 서늘하게 입히시고 손발은 차지않게 해주세요.

  • 14. 광고하지마요.
    '09.1.24 1:00 AM (218.156.xxx.229)

    열감기가..젤로 힘들게하죠. 엄마를...^^;;;

  • 15. ...
    '09.1.24 1:08 AM (222.110.xxx.135)

    이 시간에 이마 찢어져서 응급실 들어갔었는데....
    교통사고 환자에 싸우다 엄청나게 다쳐서 온 사람들에 나리통도 그런 난리통이 없더군요.
    따뜻한 거즈 수건으로 몸 닦아서 열 내려주시고 아침에 소아과로 가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16. 에공..
    '09.1.24 1:13 AM (114.202.xxx.122)

    어디 사시는지 좀 올리시지.. 저희꺼라도 가져다 드렸으면 좋겠구만..
    38도면 응급실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일단 방을 따뜻하게 하고 옷을 얇게 입히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 17. kk
    '09.1.24 1:27 AM (118.221.xxx.23)

    지금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댓글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하고요 님들 의견보니 해열제가 없어서 조금 더 지켜보다가 응급실로 가는게 빠를것 같네요...

  • 18. 레몬트리
    '09.1.24 2:35 AM (116.40.xxx.70)

    지금 이 댓글 볼 수 있으실지..?? 아기들 아플때 응급전화가 있대요 1339번이라고, 휴대폰일경우 02-1339로 전화하면 의사가 상주해서 증세별로 대처법도 알려주고 진료받을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병원도 알려주고요, 24시간 가능한 걸로 알고 있으니..연락 함 해보시는건..어떨까요?

  • 19. 응급실
    '09.1.24 8:54 PM (122.34.xxx.6)

    저희 아이도 열이 38~9도 왔다갔다 해서 제가 겁이 좀 많아서 해열제 먹이고 남편더러 응급실 바로 가자고 했었던 적이 있어요

    남편 어떻게 알았는지 레몬트리님 알려주신 번호로 전화해보고 가까운 병원엘 갔었던 기억이 나요

    헌데 아이가 너무 어리다고 그 병원에선 안된다 하여 종합병원 응급실로 바로 갔었어요
    저희 아인 편도가 많이 부어서 열이난 케이스였어요

    해열제도 없으시다니 바로 응급실로 가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80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53
68279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04
68279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14
68279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10
68279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395
68279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81
682794 꼬꼬면 1 /// 2011/08/21 27,129
68279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247
68279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325
68279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08
68279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24
68278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2,978
68278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754
68278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110
68278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13
68278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16
68278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273
68278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23
68278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42
68278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62
68278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76
68277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33
68277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789
68277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28
68277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06
68277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30
68277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06
68277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60
68277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578
68277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5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