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레고정리비법없나요?

어휴 조회수 : 1,125
작성일 : 2009-01-23 20:44:53
아이가 레고에 열광하는터라 몇개 사줬더니 이게 정리가 영 힘드네요..
리빙박스같은곳에 한번에 다 보관하면 나중에 다시 조립하기가 힘들어서 분리해서 보관을 하고 싶은데
정리 잘하시는분 비법좀 공유해주세요.
IP : 124.54.xxx.9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3 8:53 PM (124.59.xxx.18)

    레고 원래박스를 절대로 버리지말고 보관따로 분리하셔야해요..
    섞으면 이미 정리할 상황은 종료라고봐요.

  • 2. brizitte
    '09.1.23 9:24 PM (121.166.xxx.121)

    락앤락통 같은데 따로따로 담아 보관하시고 상자는 펼쳐서 보관하구요. 통에 레고이름 붙여놓으면 나중에 상자에 있는 사진 보고 만들기 하면 되요.

  • 3. 아 !레고
    '09.1.23 9:40 PM (115.136.xxx.99)

    락앤락 통 써요.
    아 참 암웨이 세제통도 괜찮아요.
    넉넉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싸지요.

  • 4. 세제담았던
    '09.1.23 9:45 PM (118.223.xxx.14)

    양동이처럼 생긴 플라스틱 쓰세요
    울애들 어렸을 때 장난감 종류가 많지 않았지만
    레고로 키웠지요
    방 한가득 늘어 놓았다가 저녁 되면 플라스틱 뚜껑있는
    양동이 모양 박스에 담았어요
    요즘 세제 담은 플라스틱박스 같이 생긴거요

  • 5. 흠..
    '09.1.23 9:50 PM (82.45.xxx.213)

    근데 사실 여러가지 섞여있는게 더 좋지 않나요?
    저는 어렸을때 레고 일부러 다 섞어놓고 제 맘대로 만들고 놀았었는데요..
    그리고 설명서 잘 챙겨놓으면
    처음 모양 다시 만들고 싶을 땐 그거 보고 모양 맞는 거 찾아서 만드는 것도 더 재밌던데요...

  • 6. lovely
    '09.1.23 10:10 PM (116.37.xxx.79)

    윗분 말씀처럼 펼쳐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엄마맘은 항상 정리모드 .. 저도 그래요... 퍼즐하나 없어져도 온 집안을 뒤지고 난리 ㅡㅡ;;;;

  • 7. 올~믹서
    '09.1.23 10:37 PM (202.156.xxx.108)

    저희집은 사가지고 온날 혼자 만들어보고 그 이후엔 다 섞여요.
    그리고 자기가 만들고 싶은거 상상발휘해서 만들고 놀더군요.

  • 8. 레고마니아
    '09.1.23 10:49 PM (124.5.xxx.137)

    저 레고 마니아예요
    레고가 서랍 몇개 가득히^^
    제가 몇년동안 레고하면서 락앤락에도 담아보고 했는데요
    가장 좋은건 지퍼락이에요
    번호 적어서 번호 적으면서 각 각에 번호를 매겨줘야해요
    락앤락통에 넣으면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니 지퍼팩에 넣어서 설명서에 적혀있는
    번호 적어 넣어놓아요
    그리고 나중에 판매하실 생각이면 박스 접으면 안된답니다.
    뜯을때도 살며지 뜯어서 그 형태 그대로 보관하시는게 제 값받을수 있는 팁이죠

  • 9. 레고 매니아
    '09.1.23 10:50 PM (124.5.xxx.137)

    지퍼락아니고 지퍼백이요 잘못썼네요

  • 10. 낭만 고양이
    '09.1.23 11:37 PM (82.225.xxx.150)

    저두 지퍼백에다 메뉴얼이랑 같이 보관하네요.
    다시 팔 생각을 안 해봐서, 박스는 보관 안 했는데, 댓글들 보고 살짝 후회했다는...
    역시 여럿이 같이 생각을 하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요. ^ ^

    그런데 울 애는 가끔 그 지퍼백들을 털어서 짬뽕으로 자기가 만들고 싶은걸 만들구요.
    그럼, 사진을 찍어 놓는 답니다. 애가 어찌나 뿌듯해 하는지...
    이것 저것 만들어 보고 하는데... 나중에 부서지면 사진 보고 다시 만들수도 있고,
    피스를 제 자리로 갖다놔야 되는데 모를땐,
    아이에게 물어보면 어디서 나온 피스인지 대충 알더라구요.

    짬 날땐 메뉴얼 보고 대야에 한 통 있는 레고 더미안에서 하나씩 뒤지면서 맞춰본 답니다.
    어렸을땐 레고같은게 갖고 싶었는데, 제가 어렸을때는 레고가 뭔지도 모르고 자랐답니다. ^ ^
    글구, 여자아이라서 짓기놀이는 안 사주셨구요.
    국민학교 6학년때 3살짜리 사촌동생이 레고 듀플로를 갖고 노는데,
    어린 맘에 어찌나 좋아 보이던지....

    곧 돋보기 쓸 나이에 이걸 맞추고 있자니,
    어찌나 목이 아프고, 눈도 아프고, 손가락도 아프고... 에구 에구 에구
    그래도 메가블록보다 레고가 만들기가 훨씬 좋아요.
    피스도 딱딱 맞고, 더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구요.
    디자인 자체는 더 쉽게 만들어져 있달까요?
    (이케아 가구가 다른 가구들보다 쉽게 만들어져 있는것 처럼)
    그리고, 선물받은 메가블럭과 레고들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느낀건데,
    메가블럭은 피스를 누르면서 맞추다 보면 손이 아파요.

    암튼, 한번은 친구 집에서 보니까, 달걀상자나 칸칸이 있는 상자에다가 작은 부품들을 종류대로 모아놨드라구요. 집에서 애가 만지다가 안 치워놓은 상태에서 진공청소기 함 하면, 작은 부품들은 다없어지잖아요. 특히 바퀴에 들어가는 부분이나 관절부분 같은데 작은 피스들이 들어가는데, 그럼 통째로 다리 하나를 못 달아요. 그러니까, 뒤죽박죽 쌓아 두더라도 작은 피스는 따로 두시는게 좋을 거예요.

    사실 퍼즐두 밑판 죽 세워서 놓고, 피스만 모아서 지퍼락에 정리했더니 왕짱!
    이렇게 말하고 보니, 지퍼락 없었음 어쨌을까 싶네요.

  • 11. 저도
    '09.1.23 11:58 PM (125.128.xxx.71)

    울아들 레고 몇 개 사줘서 정리가 힘들고 무엇보다 엄마 <@@ 어디있어? 찾아줘> 하는 소리가 무서워서 고민 끝에

    박스 1 - 밑판, 아기블럭(4구) 엄마블럭(8구) 등 많은 피스 넣어두고
    박스 2 - 아빠블럭(16구), 기본블럭 이외의 모양의 블럭, 교육용레고 부품(추, 기어, 톱니바퀴 등) 넣어두고
    박스 3 - 튜브 세트

    이렇게만 해도 정리도 쉽고 무엇보다 아이가 쉽게 찾을 수 있어 제가 좀 편하더라구요.

  • 12. 더 많아지시면
    '09.1.24 4:05 AM (121.161.xxx.241)

    레고를 몇 년간 사주다보니 서랍장으로 한가득입니다.
    저는 투명서랍장에 조각들을 색깔별로 담아 정리합니다.
    검정,회색류(옅은회색,진회색따로 분류하니 결국은 섞여서 회색계통은 함께)
    빨강,흰색, 그외에 조각이 적은 색은 락앤락통에 담아주고요.
    바이오니클같은 호환이 안되는 종류는 한데 모으고요.
    피규어,작은 동전, 보석, 칼,총,같은 악세서리는 락앤락통에 한데 모읍니다.
    그리고 정말 작은 조각들은 문구류 정리하는 칸이 많은 투명 서랍장에 분류해줍니다.
    아이가 놀 때는 서랍을 다 꺼내 놓고요. 놀고 나면 만든 작품은 넓은 종이 박스에 담아
    주거나 선반에 올려 놓고 흐트러진 조각들을 원위치 시켜주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80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36
68280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099
68279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06
68279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00
68279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384
68279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59
682795 꼬꼬면 1 /// 2011/08/21 27,118
68279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234
68279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314
68279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03
68279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18
68279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2,969
68278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731
68278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095
68278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02
68278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08
68278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237
68278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18
68278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38
68278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48
68278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73
68278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28
68277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779
68277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20
68277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02
68277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23
68277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02
68277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56
68277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555
68277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