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0세 여아의 비듬, 그리고 피딱지... ㅠㅠ 도와주세요 피부과 추천해 주세요!!!!!!

..... 조회수 : 657
작성일 : 2009-01-23 10:47:55
이마의 페이스라인 부분에 비듬이 너무 많아 깜짝 놀라서
이후 댕기머리를 쓰니 약간 가라앉는 것 같았어요
그치 않아도
지난 1년 동안 머리 감고 이틀만 되면 너무 냄새가 나서
직장 다니다 보면 샴푸해주는거 깜빡 잊고 하는게 엄청 스트레스였거든요
그래서 이곳에 문의글 올리려고도 했지만 맘뿐이었구요
그런데 문제는 제 눈이네요
일찍 노안이 온건지...
비듬이 이미 있었던 거 같아요
어제 아이 특수 치료 받는 곳의 선생님이 갑자기
아이 머리속에 피가 맺혀 있다고 해서
내눈엔 보이지 않기에 무슨 엉뚱한 소리 하나 생각하며 무시하다가
불현듯 노안이 떠올라
안경을 벗고 가까이 보았어요
세상에나 아이는 긁은 적이 없는데
도대체가 피가 얼마나 많이 맺혀 있느닞 모르겠어요
두텁지는 않지만 사방으로 퍼져 있는 그 형국...
끔찍하네요
급하니 동네피부과 나이 많은분께 한번 보여주려고 급히 피부과 가려 하는데
서울 강동 쪽 잘 보시는 분 없을까요??
참고로 아빠가 아토피이고 비듬에 기름 냄새 지독하구요
아빠 머리의 냄새가 아이랑 똑같이 나구요
아이가 일찌기부터 아토피 증세가 있었답니다. 관련있나 싶기도 해요

IP : 58.140.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3 11:08 AM (222.98.xxx.175)

    아이가 혹시 아토피가 좀 있지 않나요?
    제 아이들 둘다 아토피가 살짝 있는데 상태가 안 좋아지면 그렇게 머릿속에 비듬처럼 생기면서 긁어서 피가 좌악 맺힙니다.
    소아과병원에 데려가니 지루성 피부염이라고 합니다.
    바르는 약을 처방해주셔서 매일 머리 감기고 꼬리빗으로 머리 하나하나 넘기면서 온 머리에 약 발라주는것도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그렇게 한 일주일 하면 많이 괜찮아져요.
    그리고 샴푸도 한번 바꿔보세요.
    제 아이는 아토피라서 그냥 슈퍼에서 파는 샴푸 쓰면 더 심해지는것 같아서 유기농 샴푸로 바꿨더니 좀 나아졌어요.
    그 약 바르느라고 태어나서 한번도 안 자른 머리 카락을 한 20센티 잘라낸게...좀 그랬어요. 안그러면 머리가 너무 길어서 약 바르기가 너무 힘들어서요...ㅠ.ㅠ

  • 2. --
    '09.1.23 11:11 AM (222.110.xxx.178)

    지루성 피부염 맞아요...
    아토피처럼 아마 확실히 낫지는 않고 계속 생겼다 나았다 그럴거에요..
    저두 그나이때부터 그러는데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확실히 심해지더라구요
    병원에서두 스트레스나 많이 건조하면 심해진다고

    우태하 피부과 다녔는데 금방 좋아지기는해요
    근데 관리가 중요한거 같아요
    거기선 물약을 주는데 바르기도 쉽구요
    전 한 3일정도 바르니 쏙 들어간거더라구요

    빨리 병원 안가면 더 심해져서 피나오다 염증생기니 관리 잘해주세요

  • 3. 긴허리짧은치마
    '09.1.23 12:01 PM (124.54.xxx.148)

    피가 맺혀있다면 지루성이 아니고 건선일 가능성이 높아요.
    완치도 어렵고 재발도 잘 됩니다.
    의사한테 보여주시고
    두피에 약 바르셔야 합니다.
    저희 아니는 배와 머리에 있어서 종합병원피부가에서 광선치료받고 있어요.
    치료받으면서 지금은 많이 나아졌는데
    겨울에 많이 발병해요.
    건선에 대해 확실히 알아보세요

  • 4. 저흰
    '09.1.23 6:50 PM (116.47.xxx.164)

    5학년 무렵에 갑자기 비듬이 마구마구 생기더군요.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져서 그렇다고...
    샴푸바꾸니 좋아지는 듯 하다가
    6학년 다시 비듬과 함께 가렵다면서 긁더니 염증비슷한 진물이 나오고...
    병원가서 약 처방받아서 먹고, 물약(?) 묻혀주니 가라앉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80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39
68279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01
68279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07
68279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01
68279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385
68279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60
682794 꼬꼬면 1 /// 2011/08/21 27,119
68279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236
68279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315
68279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06
68279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20
68278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2,970
68278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734
68278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098
68278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03
68278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09
68278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242
68278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20
68278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39
68278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51
68278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74
68277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29
68277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780
68277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21
68277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03
68277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24
68277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04
68277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57
68277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558
68277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4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