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 시식고기요....

[자세히]

고기를 센불에 큰 덩이 양쪽을 지져요. 왠만큼 익으면 잘게 잘라줍니다. 한번 슬쩍 뒤집어주면서 소금을 뿌려요. 미원들어간 맛소금을 왕창 뿌린다음, 옆에있던 채소들 양파,등등..을 고기와 같이 나중에 익혀줘요.

사실 십년을 지켜봤습니다. 징하게도 다녔네요. 십년도 더 되네요. 프라이스클럽 첨 생겼을때는 그런 보물창고가 없었어요. 미제 애들 장난감은 거의 땡처리 헐값으로 풀어댔었어요. 남자바지들도 폴로,랄프로렌 게스등등 브랜드 바지들만 내놓고 가격도 2만원이 안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백화점서 파는 냄비세트,개당 가격 몇만원짜리를,,,9만원에 샀을때도 있었고,,,사실 이런 횡재 때문에 계속 다녔습니다. 그당시는 미제과자 음식재로 파는곳도 거의 없었어서 그곳서 한개한개 발견하고 반가움에 눈물흘리며 먹던 재미도 있었구요.
요즘 가 보면,,,,,매력 반감. 애들 장난감도 별로없고, 영어책도 별로고, 남자바지들도 이제는 싸구려만 가져다가 비싸게 팔고.회원 탈퇴한지 5년정도 되었네요. 상품권으로 다닌것도 요사이고....

[그러게요]

장난감 너~~~~무 없구요.
책도 요즘 건질게 없어요.

그냥 고기 사러가요.^^;

[..]

코스트코 그만한 매력이 있어 가신듯 한데
이제 더이상 매력이 없다면 그냥 안가시면...

[유하]

저도요
코스트코 갈때마다 득템이 그득했는데
작년부터 좀 아니싶더니..
그래서 이번엔 갱신안했어요

[..]

그쵸? 득텀기회가 점점 사그러져가고 있어요
저도 7월까지인데 갱신안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