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반식다이어트첫날..너무 배고파요..

다이어트 조회수 : 1,239
작성일 : 2009-01-15 12:34:46
첫날단식..이것땜에 몇번 실패했어요..
예전에 정준하가 하이킥에서 단식못해서 건강검진못받으러가는 장면나왔었는데..

예전에 비해 밥도 너무 많이 먹고..간식도 너무 많이 먹고..게다가 고기들까지..

정말 살이 찔수밖에 없는데요..친정갔다가 결혼전 제 밥그릇을 보고는 놀랬어요..지금 울 꼬맹이 밥그릇보다 작았더라구요..

그렇게 먹다가 요즘은 밥을 퍼놓으면 울신랑건지 내껀지 구분도 못할정도도 양이 많네요.

아무튼..반식다이어트 꼭 성공해서 정상인의 몸무게로 돌아갈래요~

꼭 첫날 단식안해도 된다지만..처음부터 제대로하고 싶어서요..

오늘 꼭 단식성공해야하는데..

좀있다 울아들 고등어 구워서 점심해 줄건데 참을수 있을려나 모르겠어요..
IP : 119.67.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
    '09.1.15 12:48 PM (121.172.xxx.131)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에휴~ 저도 시작은 했는데 반식이 쉽지 않네요.
    원래 양이 많아서..........
    물을 많이 드세요.

  • 2. 간간히
    '09.1.15 1:07 PM (222.109.xxx.42)

    당근이나 오이 등으로 드시면 됩니다.

    물을 많이 마셔 주시고요.

    일단 아침에 일어나면 물 두 세잔 정도 마셔주고요.

  • 3. 참으세요^^
    '09.1.15 1:16 PM (121.150.xxx.214)

    그저 기나긴 밤이 고비더군요..ㅠ.ㅠ 우짜든동 오늘밤을 잘 넘기세요

    저는 일년전에 삼개월정도 했었는데...유일하게 요요가 없는 다이어트같아요
    시간이 지나도 습관이 은근히 남게되고..몸무게도 빠진만큼 적당히 유지도 되는듯해요.

    꼼꼼하게 원칙을 지켜서 하긴햇는데요...이삼주일만 지나다보니 익숙해지고
    스트레스 별로 없더군요..
    해외여행 2주일 다녀오는 바람에 그냥 중간에 끊어져버렸는데..
    다시 시도를 하려하니 그것도..또 그렇게 쉽지는 않네요^^

  • 4. 묻어서
    '09.1.15 1:44 PM (222.107.xxx.71)

    질문드려도 될까요?
    반식 다이아트는 어떤 기준으로 반을 나눠야 하는건가요?
    전 평소도 그렇게 많이 먹는 편은 아니었는데요^^;;(군것질이 많은 스타일)

  • 5. 저도
    '09.1.15 2:48 PM (60.240.xxx.140)

    반식은 아니지만 요즘 새로운 각오로 먹는 걸 많이 자제하고 있어요.
    저도 놀란답니다. 아이들하고 하루종일 있다보면 어느새 이것저것 줏어먹고 있고
    밥도 많이 많이 반찬도 많이 많이 게다가 그러고도 허기져서 밤12시에도 과자 꺼내먹고..

    지금 시작한지는 10일 정도 되었는데 그다지 배고프지는 않고
    오히려 밥시간에 뭐라도 먹어야 하는데..하는 고민을 하네요.

    그런데 입맛 당기는 음식을 하나 먹고 나면 자꾸 입맛이 살아날려고 해서
    그게 좀 어렵네요.

    대신 저는 배고프면 레몬을 짠 물을 마셔요. 이게 이상하게도 입맛을
    좀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네요. 첫날은 너무 셔서 못 마시겠던데
    지금은 오히려 달달하게 느껴져요. 커피도 커피믹스만 먹었는데
    그냥 아메리카노나 우유 살짝 넣고 마시구요.

    아자 아자 우리 같이 건강해 집시다.

    (전 살이 너무 부대껴 온몸의 뼈가 계속 아프고 시리고 우두둑 소리를 자꾸 내서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 6. 저는
    '09.1.15 3:58 PM (220.74.xxx.189)

    오늘 병원 다녀왔어요. 이젠 혼자만의 의지로 안될것같아 병원가서 억제제 처방받아 약들고
    왔네요. 눈뜨기전부터 감고나서까지 먹을게 머릿속에 맴돌아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그러니까 일년새 13키로가 늘었겠죠. 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0588 뭐가 다른가요? 1 엄마 2009/01/15 386
430587 12살 딸이 덕달째 이비인후과 다니고 있어요 13 속탄다 2009/01/15 969
430586 초유 드시는 분 어떤거 구입하시나요? 분말, 츄어블 형태, 수입산 다양하네요. 4 초유 2009/01/15 736
430585 진주 어디서 사야 좋을까요?? 5 2009/01/15 803
430584 반식다이어트첫날..너무 배고파요.. 6 다이어트 2009/01/15 1,239
430583 李대통령, "임금 낮춰 일자리 나눠라" 17 니나낮추세요.. 2009/01/15 999
430582 꽃보다 남자 만화 완결 아시는분,. 12 일본만화 2009/01/15 3,729
430581 도대체 영재가 어디서 나왔나요?? 12 영재?? 2009/01/15 1,680
430580 명퇴 신청 받는다는데 마음이 많이 오락가락하네요 5 심란한 마음.. 2009/01/15 1,107
430579 언제 스스로 머리를 감을수 있을까요? 5 언제스스로 2009/01/15 638
430578 양복사면 가격택은?? 3 양복 궁금^.. 2009/01/15 451
430577 연말정산 - 부모공제에 대해 알려주세요.^^; 4 궁금해요 2009/01/15 616
430576 현대 중공업 기술 연수생 관련 질문.. 2 궁금해요.... 2009/01/15 363
430575 천기저귀쓸려구요..드럼세탁기로 삶는거랑 아기사랑세탁기로 삶는거랑... 5 . 2009/01/15 766
430574 큰아이 이가 8개월째 안나와요... 4 짱뚱맘 2009/01/15 501
430573 딸하나, 아들하나 엄마에요. 9 아들하나 딸.. 2009/01/15 1,340
430572 종교얘기가 나온 김에 한가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16 의문 2009/01/15 1,214
430571 세인트 스코트...? 알려주세요 2009/01/15 767
430570 이층침대 사려고 한달을 알아봤네요. 1 지름신 다시.. 2009/01/15 685
430569 취미로 그림배우기에 조언 부탁드려요 2 ... 2009/01/15 569
430568 갑옷 입은 남편 ? 4 부모권한 2009/01/15 874
430567 밍크 가격이.. 11 밍크 2009/01/15 1,676
430566 애들 발표회하는데 지금까지 85,000냈는데 이제는 액자 신청도 받아요 5 피아노학원 .. 2009/01/15 631
430565 "부모도 믿지 않으면 ~"가 고대에나 있었다면 거짓이죠. 29 진실 2009/01/15 1,696
430564 진중권의 미네르바 촌평 “기는 만수 위에 뛰는 백수” 6 후아유 2009/01/15 784
430563 연말정산 처음 해보려는데 공부하면 가능한가요? 2 . 2009/01/15 476
430562 어제....장터에서 24 열받네 2009/01/15 4,727
430561 [퍼옴] 삭제되기 전 캡쳐한... 4 caffre.. 2009/01/15 1,173
430560 초등입학 책상 사사가구 어떤가요? 행복이 2009/01/15 2,136
430559 제사,차례상 차릴때 교자상이요~ 10 궁금 2009/01/15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