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 해야할 십자군식 전도(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공격을 바라보며)

[도사]

십자군 전쟁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준다.

십자군 전쟁이 없었으면 무슬램을 전도하기가 훨씬 쉬웠을 것이다.

아직도 그 앙금은 남아 있어서 기독교에 대해서 아주 적대적이다.

무력으로 교화하려는 생각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예수님의 전도 방법은 타인을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스스로 자신에게 깨닭음을 주는 것이다.


지금도 얼마나 많은 십자군 전쟁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가?

얼마나 많은 강권적인 전도 방법에 의해서 점령당하고 있는가?

이들이 돌아서면 다시 교회를 찿지 않을 것이다.

아니 적대적이 될 것이다.

교회는 그렇게 늘 세상에게 적대감만 주는 존재로 남을 것이다.


막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이스라엘]

이스라엘은 유대교입니다.
기독교와 많이 다릅니다.
그리고 지금 그들이 팔레스타인을 공격 하는것은 절대적으로 교화를 위해서 하는것이 아니라는점 아셨으면 싶네요.

[그런데]

일부라고는 하지만 기독교신자나 종교지도자 중에 종교적 이유로 은근히 이스라엘을 두둔하는 이들이 있기는 합니다.(벌써 이름이 친근하잖아요...)

[무우도사]

그건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