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본인이 정착한 브랜드좀 풀어보아요..

[화장품2]

나이가 들수록 화장품에 신경이 쓰이네요..

저도 정말 살때마다 다른 브랜드를 써보는데요...
그화장품을 장시간 쓰면,,효과가 덜하는 것 같아,,항상 바꿔주는 편이에요..

라프레리랑 시슬리는 넘 비싸서 못쓰고,,,,
아이오페,,샤넬,,랑콤,,시세이도,,,가네보,,디올...에스테로더,,,dcl,,,스트라이벡틴 ,,아덴,,등등

요즘은,,,쥴리크,와로고나를  써요...
그나마 이거전에,,,디올 xp와 스트라이벡틴 쓸때보다는 피부가 좋네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나만의 완소아이템을 못만나서요...

시슬리나,,라프레리,,이런건 좋을까도 궁금하고..

여러분들이,,
여러가지 쓰시다가 정착한 브랜드좀 알고싶네요..

[전]

주로 랑콤 씁니다.
동생이 넘겨주는 샘플로 닥치는대로 씁니다. ^^;;;
아이크림도 여기서 읽은대로 크림대용으로 쓰고요.

[코스코]

20대에는 클리니크
30대에는 시세이도
그리고 지금 40대에는 겔랑을 써요
나이먹으면서 피부가 점점 건조해저서 화장품도 달라지네요

[전]

시슬리요. 40대구요.

[..]

20대에는 에스티로더 스킨, 로션, 리질리언스영양크림 ,후루션 (에센스) ,나이트리페어(에센스)쭉 쓰다가 어느30대중반에 리질리언스가 알러지를 일으켜서 랑콤 르네르지 영양크림, 압솔뤼프리미엄(로션)으로 바꿨고 최근에 이런 부류에 더해 boots의 no7 프로텍트앤퍼펙트(에센스)랑 에스티로더의 아이디얼리스트(에센스) 나이트리페어(에센스) 이렇게 쓰네요


그중 완소는 no7 프로텍트앤퍼펙트입니다. 태국가면 1년분어치 사와요

[전]

화진화장품이나 미샤꺼 써요.

[건성인]

저는 한국제품 라네즈,에스티로더,랑콤 써보다가 바비브라운에 정착했어요.
우연히 쓰게된 바비브라운 기초제품....
건성인 제겐 무지 좋네요.
피부는 깨끗한데 윤기가 없어서 고민이었는데 이게 유분기가 제법 많아요.
특히 분홍색 엑스트라수딩밤(?)......모든 화장을 끝내고 요걸 건조해지기 쉬운 부분에 발라주면
하루종일 촉촉해서 너무 좋아요...
지성이나 중성피부는 잘 모르겠구요..건성인분께 추천해요..

[딱히]

딱히 정착한 브랜드는 없고 품목별로 다 다르게 사요. 그중에서 두번 이상 구매한 제품이 몇개 있어요.
건성 피부라 자기전에는 세타필 크림을 듬뿍 발라요. 아침에 메이크업 하기 전에는 니베아 파란통을 얼굴에 바르구요. 코스메떼코르떼 에센스로도 건조한 얼굴이라서 크림 정도는 써줘야 하는데 기초제품은 비싼 것 안쓰는 편이라서요. 하지만 윗분 댓글 보니 바비 수딩밤에 관심이 생기네요.
파운데이션은 에스티로더 더블웨어에 정착했어요. 건성피부지만 화장 전에 기초를 튼튼히 해주면서 쓰고 있어요.

[저는..]

어릴 때는 크리니크 썼고, 나이 좀 들면서 랑콤 쓰면서 그 사이사이 디올, 아베다, 겔랑, 엘리자베스 아덴, 헤라, 설화수, dhc 등등 썼는데요, 한 사건을 계기로 dhc에 정착했어요. 아이 낳은지 얼마 안돼서 하루 종일 집에 있을 때 홈쇼핑 보다가 어떤 수입 제품을 구입했는데, 아주 얼굴이 뒤집어졌었어요. 급하게 백화점 사이트 들어가서 값비싼 크림들 구입해서(병원 다닐 상황이 안돼서요) 발라봤지만 얼굴상태가 더 심해지더라구요. 그러다가 dhc가 순했던게 생각나서 급히 구입해서 발랐더니 서서히 가라앉더군요. 지금 30대 후반이라 요 제품들도 서서히 좀 부족하다 느끼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dhc 제품중 비교적 고가인 라인들이 출시 됐길래 그걸로 바꿨더니 다시금 만족입니다. 제일 고가라고 해도 백화점 제품들보다 훨씬 저렴하구요.

[ㅇ]

음..그렇게 드라마틱한건 없더군요. 부츠세럼이 가격대에 비해 좋긴하구요. 그냥 늘 화장품은 바꾼답니당.

[뤽]

저두 시슬리에 정착했어요
근데 사람들이 화장품에 정착하지 말래서 다른것 써볼까해요
sk나 겔랑(오키드 어쩌구) 어떤가요?

[폴라요]

얼마전부터 폴라초이스로 기초와 베이스는 모두 바꾸었는데 가격대비 넘 만족스러워요.
색조는 맥과 베네딧트 쓰고 있어요.
폴라초이스에서 매달 몇차례의 테스트모임이 있으니 홈피가서 신청해 보세요.

[***]

전~~기초는 오휘나 후씁니다
직원이라서 할인이 많이 됩니다
색조는 랑콤이나 겔랑 디올 샤넬등등 유행하는것으로 필요할때 쓰고요^^

[^^]

저도 웬만한 브랜드는 다 써 봤는데 시슬리나 sk2 라프레리는 비싸서...그리고 같은 브랜드라도 잘 맞는 제품이 있고 이거 뭥미 하는 제품도 있더라고요. 요즘은 키엘에 버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키엘 너무 비싸여~

[인제 찾았다]

저는 화장품 아주 고가인 시슬리나 라프레리빼고는 다양하게 써본 편인데,
정작 맞는 거를 찾질 못하다가 우연히 파이리스라는 독일 에스테틱브랜드 제품을 써보게 되엇는데,
아 좋아요~ 지금껏 써봤던 것 중에 제일 많이 효과를 보고 있어요.
비타민 에이와 씨 크림을 쓰고 있는데 얼굴의 뾰루지가 많이 완화됬어요

[bepositive]

뉴트로지나 핸드크림요 얼굴에 발라주고 있구요. 썬크림 오가닉으로 호주제품 쓰고 있고..
메이크업은 거의 안하는 지라..
샴푸, 보디 세정제는 '에이킨' 이라는 호주 제품,
완전 화학세정제 및 화학제품을 배제한 제품 쓰고 있어요.
가격도 그렇게 비싼 건 아니구 파머시나 자연건강식품점 통해 판매되는 제품이에여.

[전]

시슬리 쓰다가 너무 헤비한거 같아서 클리니크 쓰다가 sk2로 정착했어요. 저희 엄마도 제꺼 샘플 써보시더니 sk2로.

[..]

no7 쵝오

[오휘팬..]

3년째...오휘만...

[시슬리요]

20대초반부터 근 10년 되었네요... 매번 다른것 써보려고 바꾸려다가 결국 다시 시슬리로...
시슬리 비싼라인 말구요 스킨이랑 (분홍병) 기본 병에든 로션 일년에 딱 2번사면되서
생각보다 그리 비싼것 같지도 않아요...

[.......]

올해 40인데...
sk2 계속사용하다가 이번에 오휘에서 나온 더 퍼스트로 바꿨는데 좋아요~~

[...]

기초 키엘에 정착했어요. 남편까지 키엘사다주고 있는데 둘 다 피부에 잘 맞네요.
근데 진짜 한국에서 너무 비싸요!
색조는 겔랑 + 샤넬..

[부츠,,]

no7은 어디서 구매할수있나요??

[30중후반]

정착했어요... 피지오겔. 겨울엔 크림 여름엔 로션.
정말 건조했는데, 맨들맨들 윤기가...^^
스킨은 존슨즈베이비스킨 왕창왕창씩 써요.

전 설화수랑 랑콤을 주로썼고, 시슬리도 가끔 썼었구요,
에센스 아이크림 다 발랐었는데
다 필요 없는 거였더만요...지금이 젤 좋습니다. 당기지도 않고, 맨들하니..

[43세]

전 아베다 쓰다가 지금은 록시땅쓰고 있어요. 아베다 쓰다가 가격이 너무 비싸서 미샤나 스킨푸드발랐었는데 얼굴에 자꾸 뭐가 생겨서 다시 아베다 큰거 사서 남편이랑 같이 쓰면 둘이서 일년 반을 쓰더라구요. 그런데 비싸도 너무 비싸서 록시땅 쓰는데 이거는 지금 달러가 워낙 비싸서 면세점이던 미국 쇼핑몰에서던 가격이 그리 차이가 안나더라구요. 록시땅은 향이 좋아서 좋아요.당분간은 쭉 쓸거 같아요. ^^ 색조는 바비브라운, 베네핏, 잡지사면서 받은 샘플들, 아리따움 같은거 쓰고 있어요.

[에스떼]

에스떼로데 갈색병에센스, 나이트크림, 수분크림...쓰는데 넘 좋아요.
겨울인데도 피부가 보들보들...
그런데 화장품은 가끔씩 라인을 바꿔줘야 효과가 난다네요. 내성이 생긴다나...다쓰면 다른걸로 바꿔타볼려구요.

[돌려 쓰기..]

화장품도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돌려 가며 쓰라던데요..

저는 어떤 사람이 우리나라 네슈라 화장품 쓰다가 샤넬로 바꿔 쓰면서 환골탈태한 경우를 지켜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몇 번 샤넬 샘플을 써 봤는데, 좋더군요..
제 경우에는 랑콤의 레네르지 리프팅 세럼이 아주 좋았고,,,,, 크리니크 no, 다른 라인의 랑콤 no,
유기농 화장품 안네마리도 그저 그랬고.. 에스티 로더 no..

밍크 오일을 써 보세요.. 벨기에 것.. 탄력과 주름 방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32]

전 품목별로 다 달라굥..
크림 로션 수분 등등...^^
브랜드별로 다 써봤는데...품목별로 유명하다고..다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요듬엔...피지오겔과 세타필 완젼 좋구요...^^ 넘 촉촉해서..일단 순하고...
쭈욱 쓰는건..비오템스킨 양많아서..ㅋㅋ
엘리자베스 아덴..요건 코스트코가 싸서...ㅋㅋ 가격대비 효과 좋구요

[동참]

30대 중반이구요. 20대 때는 크리니크, 에스티, 시슬리, 클라란스, 디올, 아덴...등등
브랜드마다 좋다는 제품 바꿔가면서 썼는데 요즘은 그냥 시어머니께서 가끔 보내 주시는
국산 방판 화장품에 simple, no7, olay 등 드럭스토어 브랜드 애용합니다.
나이드니 비싼 화장품 살 돈으로 피부관리실을 자주 드나드는 게 낫더군요.
평소에 떨어뜨리지 않고 챙겨 바르는 화장품은 셀렉스 씨 세럼 정도...
no7 세럼은 유명하다기에 몇 번 써봤는데 전 그냥 그렇더군요.
사실 드럭스토어 화장품 치고는 좀 비싼 편이기도 하구요.

[.]

랑콤.. 오로지 랑콤.
때로는 '로레알계열'의 화장품들 슈에무라등등..
그냥 '로레알'화장품도 가끔 써요.

[데쌍쥬]

랑콤. 로레알. 디올. 아덴. 샤넬. 슈에무라. 에스떼로데. 아이오페 등 등.. 여러가지 다 써 보았는데
요즘에는 <데쌍쥬>라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아제닌 크림(식물성 호르몬 크림)이 효과도 좋고, 사용감도 좋고,,
저에게는 좋은 것 같아요.. ^^

[123]

랑콤이랑 디올이 전부인줄 알았다가 sk2 풀셋으로 3개월 지나니 피부에서 정말 광이 나더군요.
저한텐 잘맞았나봐요. 그래서 시슬리나 라프레리가 좋다길래 옮겨탔는데 그냥 랑콤 쓸때랑
똑같더라구요. 결국 건조한 겨울을 나기 위해서 드라메르 크림 하나만 사고 나머지는 아무
샘플이나 있는걸로 버티고 있어요. 아껴쓴다고 이틀에 한번씩만 써도 좋네요.
앞으로 화장품 값도 오른다던데 뭘 사서 써야 하나 고민이에요. ㅠㅠ
참, 클렌징은 죄다 섭렵하고 dhc 오일, 비누로 정착했어요. 가격대 성능비 좋네요.
록시땅은 전라인 골고루 좋았어요. 가격만 좋으면 바디쪽은 다 록시땅으로 쓰고 싶어요.
오리진스도 나쁜건 아닌데 록시땅이 더 좋았어요.
요즘은 돈없어서 마트제품 쓰고 있어요. ㅠㅠ

[저렴하고 좋은]

평균값을 확 낮춰볼까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즈의 정착지가 가장 저렴한 모냥.

모두 다 더페이스샾 제품입니다요.

플레보떼 콜라제닉 에멀젼,
빈 테라피 영양크림,
아르생뜨 모이스춰 부스터 크림.

저는 사실 닥치는 대로 바르는 편인데.....
플라보떼 에멀젼과 아르생뜨 크림은 떨어지면
다시 살꺼에요.
전자는 잘 스며들면서도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주고요, 후자는 수분 유지에 좋은 거 같아요.

제 월급 대비 적당한 제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rubisco]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로그나와 파우더만 쥴리끄인데.
전 거의 정착했습니다. 혹, 누가 다른 브랜드 화장품 주면 은근히 걱정됩니다.
안쓰고 묵힐까봐..

[저도]

폴라스초이스 기초 써요
성인여드름 있는 분에게는
아주 괜찮습니다

[ㅎㅎㅎ]

제 화장대엔 모든것들이 뒤섞여 있는데요.ㅎㅎㅎ
미샤도 있고 마몽드도 있고...
제 얼굴이 철판이라선지 뭘 발라도 뒤집어진적이 없어서인지...비싼 화장품에 돈 들이는게 너무나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나이가 드니 겨울엔 건조해져서 가끔 애들 쓰는 세타필 발라주면...아주 반들반들 죽여줍니다.ㅎㅎㅎ

[달팡]

순하고 향이 좋아 꾸준히 쓰고 있어요. 아로마오일이나 클렌징도 좋고, 크림은 바르고 나면 리프팅이 되는 것 같이 살짝 당기고, 쿨한 느낌이 드는데 일시적으로 기분전환도 되는 것 같아요
그러나 장기간 봤을때 어떤 극적인 효과는 없어요 ;; 애시당초 화장품만으로는 그런 효과를 볼 수 없다는 걸 알고 있기때문에 패스 ㅎㅎ

[스트라이벡틴]

저도 이것 저것 다 써봤는데 건조한 피부라 그런지 스트라이벡틴이 그중 저한테는 잘 맞았어요..에스티,라프레리 다 사용해 봤는데 그저 그렇고 no.7 도 그저 그랬어요..아무리 좋은 화장품도 본인한데 잘 맞는게 따로 있는것 같구요 화장품은 내성이 생겨서 바꿔 주는게 좋은 것 같아요...요즘은 dhc 올리브 오일하고 알로에 마임 나이트 젤 이것 쓰면서 겨울나네요..
하도 건조해서 키엘이고 록씨당 이고 바비브라운 다 사용해 봣는데 그저 그래요..바비는 특유의향 땜시 도저히 사용 못하겟더라구요..향에 민감해서 이런것도 다 고려해서 화장품 선택하시길...

[스트라이백틴]

저도 스트라이백틴 추천해요
악건성인데 세타필 바르고 이것만 마르면 하루종일 촉촉하고 주름도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것 같아요 전에는 주름 땜에 신경이 많이 쓰여 이것저것 덧 발랐을땐 눈밑에 비립종이 생겼었는데
이건 한가지만 발라도 촉촉해서 그런지 비립종도 안생겨서 좋아요
하루종일 거울만 보는 아줌마가.

[10년째]

헤라 설화수 대강 섞어서 써요.
잠깐 좋다는 다른 화장품들 이용해 봤는데 그저 그래서 늘 되돌아 오는 브랜드네요.
역시 국산이 최고다하며 삽니다.

[전]

이것저것 써봤는데.
결국 샤넬로 돌아와요.
써본 것 중에 가격대비 이게뭐야하는 것도 있었고요.
최근에 설화수 샘플 받아서 써보고 있어요..
전 샤넬에서 다른 화장품으로 바꾸면 일주일은 괜찮은데
일주일 이후부터 피부가 못해진다는게 느껴져요..
샤넬에 무슨 약품이 들은건지..
하튼 저한텐 제일 맞아요..15년째 사용하고 있어요..
마사지 하시는 분 말이 저는 실키스킨이라고 돈이 많이 들어가는 피부래요..
주름도 남들보다 잘 생기고..잡티도 많아요..
화장안하고 병원가면 의사샘이 아파보인다고 닝겔 처방해줘요 ㅡ.ㅡ;;;
화장하면 피부가 맑고 투명해 보인다고 하고요..

[..]

피부타입은 성인여드름 3년차에 지성피부, 지금은 거의 다 나았지만 완전 조심하면서 살죠.
초민감성이기에 안맞으면 트러블 대박이구요.. 에스티로더 갈색에센스 쓰고 괴물변신!!!
기초는 sk2 쭉 쓰다가 한 1년 전부터 오리진스 닥터 웰라인인가? 진초록색으로 된 시리즈 쓰는데 저한테 잘 맞아서 전체 라인을 다 오리진스로 바꿨어요. 가격도 합리적인거 같고 향도 맘에 들고 자극도 없는 듯 해요.
색조는 전부 바비 브라운.. 몇년째 원츄. 자연스러운 발색과 발림성. 넘 좋아요.

[지금은]

설화수 기초하구 맛사지크림만 아이오페...

[부러워라...]

옛날에는 라프레리...썼는데요...
남편이...화장품 사업하다 망해서...
그게 남은 것 냉장고 하나에 한가득 넣어두고...몇년째 쓰고 있네요...
남들에게 나눠주려해도...아는 브랜드도 아니고...
설명하기도 귀찮아서리...
어휴...저걸 언제 다 쓰나?

[코스메]

코스메데코르떼 씁니다. 쓰시는 분이 별로 없네요..
현재 30대 중반이구요.피부타입은 건성에다 잡티 있어요..
20대 초중반 랑콤 화이트닝 쓰다 20대 중후반 sk2 썼구요. 잠깐 클라란스도 썻네요..
코스메꺼 중에 AQ라인으로 스킨로션 쓰고 모이스처리포좀 크림, 엣센스 쓰는데 3년째 좋아요..
다른거 잠깐 쓰면 여드름이 스물스물 올라오구요..
화이트닝은 화장품으로는 한계가 있고 피부과 다니면 확실히 좋아지더라구요..
그래도 시슬리 좋다는 얘기들어서 30대 후반가면 바꿔보고 싶기도 해요..

[.]

저도 헤라/설화수 써요~
가끔 면세점 가면.. 좋다는 제품 하나씩 사서 써보는데..
저두 결국은 국산이 좋더라구요~
참, 전 30대에요

['자연의 벗'이요.]

지금까지 라 프레리랑, 스위스 퍼펙션 썼어요. 민감성 피부라 특히 샤넬은 쓰면 피부 알러지 장난 아닙니다. 예전에는 디올도 쓰고 에스티로더 썼는데, 자극없는 라 프레리나 스위스 퍼펙션 쓰니까 정말 자극없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비쌌어요. 최소 퍼펙션은 로션하나에 10만원을 호가해서 정말 외국 나갈때마다. 사왔구요. 그러다가 소개로 발견한 '자연의벗'은 가격은 착하고 품질은 라프레리 빰쳐서, 결국에는 '참이슬' 광팬이 됬지요. 연지도 좋고 모든 라인을 다 자연의 벗으로 합니다. 가끔씩 록시땅 립그로스 쓰거나 하지만 역시 가격떄문에 다시 자연의 벗으로 옵니다.

[dhc]

dhc써요. 이게 다른 어떤 화장품보다 제 피부엔 맞네요..
뾰루지 가끔 나고 모공 큰.. 노화진행중인 막 40먹은 아줌마에요...

[.]

키엘 우리나라가 비싼 편인가요? 전 홍콩은 많이 저렴할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랑 가격이 비슷해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여드름도 많이 나고 예민한 피부라 안맞는 경우가 많아서 이것저것 안써본 게 없는데,
20대엔 달팡 많이 썼구요, 30대엔 키엘, 헬레나루빈스타인, 용카 쓰다가 요즘엔 지엠꼴랑 쓰고 있어요.

[저는]

얼마전까지 프랑스 살때 시슬리, 시슬레야, 라프레리 그것도 캐비어 든 것.
스킨,에센스,크림 모두 최고로 하여튼 화장품은 원없이 좋은 것 다 써 봤어요.
작년에 귀국해서 화장품 하나도 안사고 지금 일년을 버티고 있어요.
가지고 있는 샘플 이것저것 약국 것도 쓰고 걍 대는데로 바릅니다.
스킨, 로션, 에센스 모두 생략. 달랑 크림 하나만 바른지 6달이 넘었어요.
돈도 없고 사러 가기도 귀찮고 뭘 사야할 지도 모르겠고 해서 대충 삽니다.
그런데 오랫만에 만나는 사람들 하나 같이 저보고 피부가 너무 좋아졌답니다.
얼굴에서 광이 난답니다.
엥, 뭥미???
일 안하고 집에서 놀고 먹고, 늘어지게 자고(새벽 꼴딱 새우고 10시간씩 잡니다)
일 안하니 돈없고 마음은 불편한데 얼굴은 왜이리 좋아지는지...
하여튼 화장품에 돈 들일일 없이 걍 편하게 자면 된다. 제 경험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