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퀼트 자격증 전망 괜찮을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__)
중급 넘어가려니 수강료가 너무 비싸서 고민이라고 글 올렸던 사람이예요^^
신랑이 처음엔 그돈으로 그냥 가방 사서 들고다니라더니
제가 고민하는 걸 보고
차라리 전문적으로 배워서
나중에 문화센터 강사를 하거나 집에서 공방 같은 것을 하거나,
혹은 인터넷 쇼핑몰, 퀼트샵 같은거 내면 어떻겠냐고 하네요.
전업주부이고, 올해 외동이가 될 아이 출산계획 있어서
만약에 전문과정 한다면 길게봐서...
올해 포함해서 2~3년 정도 잡고 있는데요
만약에 제가 그렇게 자격증까지 딴다면 그 후로 전망이 괜찮을까요?
지금은 서울 강남쪽에 살고 있는데, 곧 경기도 용인으로 이사갈 예정이예요.
상현동이나 동백지구가 유력하구요..
외벌인데 신랑 월급이 좀 작은 편이라 사실 빠듯하긴 해요.
그래서 아이를 어느정도 양육한 후에 다시 일을 시작하고 싶어서
자격증을 따야하나, 공무원 공부라도 해볼까, 창업을 해야하나...
두리뭉실하게 방향조차 잡지 못하고 있구요..
일단 출산 후 양육하면서 천천히 계획하고자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퀼트 배우는 가격이 만만치 않은지라 고민이 많이 되네요.
피가 되고 살이 될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1. ^^
'09.1.14 8:49 PM (219.248.xxx.238)저 윤퀼트 강사증 가지고 있어요..그리 특별히 도움된다고 볼수 없어요..진짜 좋아야 하는거지..그리고 그게 그리 많이 남지 않아요..그냥 취미삼아..이렇게 다들 하고 계시다 생각하시면 맞아요..저도 이리저리 강사도 해보고 그랬는데요..그리 손에 쥐어지는건 많지 않아요..
2. 윤퀼트에서
'09.1.14 9:42 PM (211.192.xxx.85)자격증 주지요,그거딸때까지 전문가과정까지 들어야 하는데 공인기관도 아니고 ,그냥 윤퀼트라는사설학원에서 주는거에요,요즘은 윤퀼트 출신아니어도 샵 잘 낼수 잇는데 별로 필요없어요..
퀼트는 이제 너무 대중화되서 인터넷으로도 충분히 배울수 있고 문화센터도 포화상태입니다,,
취미로 하시면 모를까,그걸로 돈 벌기는 쉽지않아요...3. 강지맘
'09.1.14 10:28 PM (59.9.xxx.229)몇년전까지만해도 그래도 다른것보단 수강료도 재료비도 좀 받으니 괜찮았겠지만 울동네 퀼트샾 두개있는데 그중 하나가 작년초부터 "수강료무료"라고 써붙이고 초급,중급 모 이런 수강료없이 재료비만 받고 하더라구요...배우는 사람입장에선 좋지만 취미로나 배울까 그걸보면서 나중에 나도 오픈해야지,,하는맘은 당근 접어지더라는ㅡㅡ;
4. 산낙지
'09.1.14 10:56 PM (122.100.xxx.166)전 남자구요. 세상돌아가는거 조금알고요.
XX 배우시는거 수강료가 비싸서 고민이시구요.
수강료는 학원이 받아가구요.
학원은 다만 가장 오랫동안 수강료 받아내면 일 잘 한거지요.
학원은 수료후 돈벌이는 책임질일 없지요.
퀄트자격증... 글쎄요 그분야 잘은 모르지만 자격증이 밥먹겨주는 건 아니란거 확실하고요.
취미이고 즐겁다면 그냥 하면 좋은거구요.
설마 배우는데 들인돈 못뽑겠냐마는... 돈벌이라면 변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미 글쓴님쎄서 원하는 상태를 이루고 있는 사람을 직접 찾아가서 만나서
물어보는게 최고 "빠르고 정확하고 확실"합니다.
이상입니다.`~~~
그분야 이미 잘하는 사람 한 5사람 만나고 나면 감이 잡히실겁니다.5. 퀼트 경력 10..
'09.1.14 11:06 PM (121.138.xxx.169)우리나라에서 젤 큰곳에서 강사로만 7년차!
결론 돈안된다..
자격증따느라 2~3년세월 그 학원원장만 돈번다...
제가 가르칠때 잘 하던 말인데..
원글님처럼 많이들 얘기합니다..
현재 당장 샵내도 될만치 실력이 되는 사람이 서울시내 몇일까?
자격증으로 뭐라도 할것같지만 실제 딴 사람에 2~3년뒤에 당신만 따는것도
아니고 많이 사람이 다 따고 있는데 다 같은 생각이라면
그 많은 인원그걸로 돈벌기란 어렵지않을까?
더구나 벌이가 빠듯하다면 시작 마세요..
돈걱정하다보면 안되는게 특히 퀼트예요..
솔직히 돈많은 귀족놀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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