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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네 집들이 윗동서가 도와주나요?
다들 어떻게 하셨나 해서요
저 결혼해서 집들이할때는 누가 와서 도와줬는지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어머님 말씀으론 어머님이 오셔서 해주셨다고 하네요
근데 왜 머릿속에선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건지 원 ㅎㅎ
쉬운요리 말고 어려운 요리는 아직도 책 보면서 하는 윗동선데 ㅋㅋㅋ 걱정이네요
1. 글쎄요
'09.1.14 5:26 PM (59.5.xxx.126)손아래 동서가 싫어하지 않을까요? 시집식구라면 윗동서 도움 받겠지만 친구들인데요.
편히 놀고 싶지않을까요?
아마도 친정엄마에게 도와달라고 할 것 같은데요.2. 잉...
'09.1.14 5:26 PM (211.108.xxx.50)오버에요. 무슨 친구들 집들이에 윗동서까지 가서 도와주나요...
듣느니 처음이에요. 아랫동서도 편해하지 않을 거에요.
그래도 한번 얘기나 꺼내보시고, 그냥 두세요.
친구들이야 편하게 밥먹는 사인데 뭐 그렇게까지...3. 그냥
'09.1.14 5:29 PM (121.136.xxx.182)내가 좀 도와줄까? 물어보고 괜찮다고 하면 그만두세요~^^
4. 집들이
'09.1.14 5:29 PM (221.140.xxx.173)아니 본인친구들 말고요 시동생 친구들 집들이 말하는거예요 본인친구들은 윗동서가 가면 당근 불편하죠 ㅎㅎ
5. 아랫동서는...
'09.1.14 5:30 PM (58.142.xxx.119)아랫동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는데 어머님이 도와주라고 하신거라면...
저라면 동서에게 물을 것 같아요.
저는 아랫동서인데 그냥 제가 했어요.
시댁 식구들 집들이도 아니고 형님이 그렇게 까지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애도 아니고 살림을 지작했으니 자기가 알아서 하는 거죠.
요즘에는 친구들 집들이를 그렇게 거하게 하지도 않아요.
배부분 식사는 밖에서 하고 집에서 간단히 술을 마시거나 다과만 준비하는 정도입니다.
불평이 없으실 걸 보니 좋은 형님이십니다.6. 오버2222
'09.1.14 5:30 PM (121.186.xxx.141)진짜 오버예요222
요리솜씨 있음 혼자 하거나 아님 친정쪽 식구 불러서 도와달라 하죠 그게 당사자도 편하구요7. 오버
'09.1.14 5:36 PM (123.214.xxx.26)에 한표.
일단 동서가 원할지도 모르고...
시어머님의 요구도 황당...
왜 시어머니들은 그런걸 요구하시는지...
동서랑 자주 통화하고 만나라...
동서와의 관계는 껄끄럽지 않은 정도가 제일 좋아요8. 저는..
'09.1.14 5:36 PM (203.242.xxx.6)아랫동서 입장이구요..
제친구 집들이 전날 우연히 형님댁 식구들이 오셔서 같이 저녁 먹었거든요..
그리고 저는 다음날 있을 집들이 음식 준비해야 한다고 양해를 구하고 준비를 좀 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손이 많이 느려서 손님 치룰려면 전날 저녁에 미리 준비를 좀 해두거든요.. )
형님이 보시더니 괜찮다고 하는데도 도와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금방 되는 요리 몇개 조금 싸드리긴했는데
참.. 송구스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더라구요..
동서분께 물어보시고 괜찮다고 하시면 안가셔도 될거 같아요..9. 차라리
'09.1.14 5:38 PM (121.137.xxx.11)미리 해놔도 되는 요리 한두가지 해다주면 어떨까요???
10. 차라리
'09.1.14 5:38 PM (121.137.xxx.11)과일이나 케이크같은것 사다주는것도 괜찮을거같아요
11. 야옹
'09.1.14 5:49 PM (124.51.xxx.8)엥..친구들집들이면 가면 불편해하지 않을까요? 그냥 힘들어서 어째 하고 도와줄껀없나 물어보세요.. 도와달라하면 가심되지만 그렇지 않음 안가셔도 될듯한데요.. 시댁쪽 집들이면 몰라도 좀 특이하긴 하네요
12. 음
'09.1.14 6:26 PM (59.186.xxx.134)모든 집들이를 남편과 둘이서(혹은 저 혼자) 해치운 사람 입장에서 보면
그냥 이제 결혼해서 성인이면 알아서들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저도 솜씨 없지만, 뭐 새댁이 솜씨 없는게 당연하지 하는 마음으로 요리책과 블로그 참고해서 했거든요.
전, 시집 집들이 날 잡아놓고 시어머니가 '친정 엄마가 도와주신대니?' 라고 물어보시는 것도 짜증났어요.
엄마가 뭔 죄라고 사돈집 음식 차려줘야 되나 싶어서요. 엄마 손님도 아닌데.
친정 집들이 할 때 거꾸로 시어머니가 도와주신다면 또 몰라도요.
하여간, 시어머님 입에서 말씀이 한 번 나왔으니 동서한테 한 번 물어보세요.
동서가 좋다고 하면, 두분이서 사이좋게 음식 준비하시고, 그럼 또 확 친해질수도 있으니까요.
사이 좋은 동서지간엔 서로 돕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그런 집들이 가본 적 있어요.13. 시누이..
'09.1.14 6:37 PM (218.149.xxx.190)전 손윗 시누이의 입장인데요.. 그것도 결혼 안한..
저희 부모님과 언니가족들 불러서 집들이했었는데..
제가 전화로 미리가서 도와줄까? 했더니..
자기가 너무 서툴러서 창피하다고 마음만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날 일이 좀 있어서 본의 아니게 제가 올케집에 좀 일찍 가게됐는데..
도와줘서 겨우 식사 시간 맞추었는데..올케가 고마워하더라구요.
올케가 좀 서툴긴 하더라구요..(올케한테는 전혀~ 그런티 안 냈어요..)
식사 마치고 언니랑 설걷이랑 뒤정리는 다 해주고 왔어요..
결혼하고 집들이만 한달에 6번 했다고 하는데요..
그 전에 올케 친구들이랑, 동생 친구들 할때는
엄마가 집에서 음식 2~3가지 (잡채랑 해파리 같은거)
해다줬다고 하더라구요.. 도와주고 싶으시면 음식 한두가지
해다 주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전 미혼이지만 가족 관계에서 서로 피드백이라고 하나?
암튼 서로 잘하면 좋은거 같아요...~14. 가까이 살아서
'09.1.14 7:26 PM (61.253.xxx.157)음식 몇가지 해다 주었습니다.
동서네서 식구들 집들이 했었나 기억은 안나네요.
아마도 시동생 직장 사람들인지 친구들 집들이만 했었던 듯.
물어보고 해주었습니다.
미리 메뉴를 이야기 해주면 상차림에 도움이 되겠지요.15. 오지랖 넓으신
'09.1.14 7:33 PM (125.177.xxx.163)시어머니시네요.
가족 모임도 아니고 동서 친구 모임 집들이에 웬.....?
대답만 "네~" 하시고 내비 두시든지,
윗님 의견대로 먹을걸 좀 사다주시든지 하시면 충분할
것 같아요.
연세드신 어르신들..... 대체로 구분이 없으신가봐요.
나설 자리 안나설 자리, 도울 자리 안도울 자리 등등...16. ..
'09.1.14 10:06 PM (211.229.xxx.53)시댁집들이라면 몰라도 친구 집들이는 자기가 알아서.
17. 절대
'09.1.14 10:19 PM (220.71.xxx.251)무슨 윗동서가 식모도 아니고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셔도 되지않을까요???
완전 시어머니 오지랖이라는 생각!!!18. ..
'09.1.14 10:20 PM (118.32.xxx.207)그 시어머니 참.. 며느리 부려먹고 본인이 생색내고 싶으신 건지..
당신 아들 친구니 잘 먹이고 싶은건가요??
동서에게 전화해서 미안해서 못가겠다고 하시는게 맞을거 같아요..
제가 아랫동서라면 가슴 쓸어내리고 안오신다니 다행이다 싶을거예요..
윗동서가 싫어서가 아니구요.. 죄송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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