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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한테 생일상 한번 못받아봤다고 불평인 친정엄마
거의 없습니다.
결혼전에 저도 밥은 커녕 제 방도 안치우고 다니는 보통의 평범한 딸래미였죠.
대부분의 엄마들이 미혼의 딸이거나 시집간 딸이거나간에...
"내 생일날 네가 직접 한 상 차려내지 않으면 삐져버릴테다...." 이러지 않잖아요?
아들은 뭐 말할 것도 없구요.
사위는 더더욱 말할 것도 없구요.
근데 대체 왜!!!!!!!!!!!!!!!!!!!!!!
며느리가 "손으로 직접" 생일상 안차리면
저 아래 시누이처럼 섭섭하다 난리가 나는 겁니까, 대체 왜?!!!!!!!!!!!!!!!!!!
가족끼리 모여서 밥먹으면 생일이 되는거지요.
누군가 한명이, 그것도 꼭 낳아준 딸 아들은 다 제치고
며느리가 손으로 직접 차려야 가족간의 화목이 우러난답니까 ? 이게 화목입니까???
효도는 셀프로 합시다.
1. 그리고
'09.1.13 6:42 PM (116.127.xxx.232)그 글에서 씹히던 올케는 아예 안 차린것도 아니두만요..
미역국은 끓였다 하는거 같던데..아마 한상 떡~하니
다리 후들후들~하게 안 차렸다고 뿔난거 같은..
참 며느리란게 거시기~해요..그쵸?
효도는 셀프거늘.......2. ..
'09.1.13 6:43 PM (211.110.xxx.242)그 분, 결혼하면 절절이 깨닫겠지요.
3. 우리~
'09.1.13 6:48 PM (121.173.xxx.186)엄마는 그러시는데요 -.-+
몇년전부터 미역국을 왜 내손으로 끓여먹어야되냐!! 시위하셔서 아빠 엄마 생신상은 인터넷 뒤지고, 요리책보고 상다리 부러지게 해놓습니다.
(저는 평상시에 부모님 안계시면 계란후라이만 해먹는 처자입니다.)
저희집은 딸만 둘인데...울엄마 며느리 봤으면 무진장 무서웟으려나???4. 맞아요.
'09.1.13 7:16 PM (58.142.xxx.122)시어머님의 딸, 아들은 손 놓고 있는데 며느리만 고생해야 하는 이유를 저도 모르겠습니다.
주말에 어머님 생신 상 차리고 집에 오는 길에 남편에게 불만을 이야기 했습니다.
어머님 생신상을 집에서 차려야 한다는 것 그것이 힘든 것은 아닙니다. 차릴 수 있습니다.
어머님 생신이니 가족들이 축하해야 한다는 것도 압니다.
그러나 왜 아들은 부인이 상차리고 치우는 동안 자고,
본인이 먹은 수저, 그릇 조차 치우지 않느냐의 문제로 다퉜네요.
어머님이 공들여 키운건 제가 아니라 아들이잖아요.
심지어 우리 어머님은 저에게 항상 말씀하십니다. 시이모에게 잘하라구요.
제 남편을 낳고 산후 조리를 시이모께서 해 주셨다구요. 이해 불가 입니다.
어머님 산후 조리 해 준신걸 제가 왜 고마워해야 하지요? 어머님이 고마워 하시면 그만이지요.
항상 목까지 올라오는데 참고 그냥 듣고 흘립니다. 남편에게 말씀하신다면 모를까요.
제가 고마워해야 하는 일인지... 저는 아무 상관 없는데... 그런 분들이 시부모님들입니다.
딸만 있는 저희 친정 엄마는 딸이 아이데리고 엄마 생신상 차린다고 하면 보는 것만으로도 힘들다고 그만 하라고 하십니다. 엄마는 왜 집에서 상을 받고 싶지 않겠습까.
딸 고생하니 나가서 맛있는거 먹자고 하는 거죠.
아들 키우는 저는 항상 아들에게 멀어지자고 결심하네요.
며느리 혼자의 희생이 있어야 화목한 가정이 되는 집이라면 그것이 진정 화목한 것일까요?5. 음
'09.1.13 7:31 PM (121.169.xxx.31)생신상---> 친자녀가 차립시다..
그게 싫으면
모두가 행복한 상차림-->외식6. 오잉?
'09.1.13 7:39 PM (210.91.xxx.186)효도는 셀프~! 명언입니다.
7. 저도
'09.1.13 10:40 PM (125.190.xxx.48)친정어무이 생신상 한번 안 차렸습니다..
남편이 미역국 끓여서 대접한 적은 있었구요..
대신 매번 제가 전화로 아버지한테 제발 좀 개과천선해서
미역국 한번 끓여 드려봐바~ 합니다..
그래야 늙어 꼬부라져도 구박 덜 받지 하면서요..
부부간 생일상은 서로에게 요구하고,,자식에겐 요구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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