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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가 머리를 자꾸 뜯어먹으려고 해요

두돌맘 조회수 : 250
작성일 : 2009-01-12 17:55:54
이제 25개월인 딸래미.
심심하면 자기 머리를 뽑아서 먹으려고 하거나
저나 봐주시는 아주머니 머리를 뽑아서 먹으려고 해요.
관심두면 더할것같아서 그냥 관심 안둬볼까도 하지만
머리카락을 먹는데 그냥 둘 수도 없고...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그러다 만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애정 결핍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해서요.
직장맘이긴 하지만 저녁에 가면 열심히 놀아주거든요.
딸래미와 아주머니의 애착관계도 좋은 편이고요.
에공 똑 떨이진 답이야 없는 문제겠지만 걱정되서요. ㅜㅜ
IP : 210.115.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심
    '09.1.12 6:07 PM (121.140.xxx.90)

    얼마전 tv에서 아이의 위에서 머리 뭉치가 위모양으로 나온거 봤는데, 정말...
    애정결핍 맞데요.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나옵니다.
    다 큰 어른도 드런 현상있다고도 나왔어요.

  • 2. 관심
    '09.1.12 6:08 PM (121.140.xxx.90)

    애 봐주시는 아주머니가 많이 안아주셔야 될텐데..
    물론 엄마도 그렇지만,

  • 3. 저는
    '09.1.12 6:34 PM (118.37.xxx.200)

    제딸도 딱 두돌인데요....
    제가 너무너무 이뻐서 하루종일 쫄쫄 빨고있을 뿐더러 제 아이도 24시간 제 몸에 붙어 살아요.
    그런데도 제 머리 만지고 빨고 하는게 버릇이예요.
    먹지는 않는 것 같은데 가끔 이로 물어뜯긴해요.
    꼭 애정결핍 아니라 그냥 버릇일 수도 있어요.. 인형이나 이불조각 같은데 집착하는 것처럼..

  • 4. 아주머니가
    '09.1.12 9:55 PM (119.69.xxx.119)

    남의 애기를 자기자식처럼 예뻐할 수는 없어요.

    가슴이 아프네요......

    가슴에 안고 볼도 부비고 뺨에 뽀뽀도 하고 같이 뒹굴고...
    아이는 아침부터 하루종일 가슴속에 채워지지 않는 엄마의 사랑을 대신할 무언가를 찾는 것 같아요.
    저녁에 놀아주는 것만으로는 많이 많이 부족하지요, 아이에게는.

  • 5. 예쁜엄마
    '09.1.13 7:26 AM (61.247.xxx.86)

    우리 교회 집사님 딸 엄마가 키우는데 머리카락만 보면 뜯어 먹습니다 바닥에 떨어져있는 머리카락도 홀랑 주워먹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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