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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말 엄마자격이 없는거같아요..
소리를 버럭 질러서 애가 심하게 놀랬어요..
그래서 애가 정말 경기를 일으킨것처럼 막 울고
아무리 달래도 달래지질 않고..정말 난생 처음듣는 큰소리로 악악 거리면서 울더라구요..
근데 이번에 처음이 아니예요
전에도 애기 5-6개월때 신랑이랑 싸우다가 막 울고 소리지르고 그런적이있는데
애가 자다 깨서 또 그렇게 뒤집어지면서 놀래서 심하게 울더라구요..
정말 생각할수록 전 엄마자격이 없는거같아요..애한테 미안하고..
어제 그러고난뒤 애성격도 변한거같고..(오늘도 1-2번 이전과다르게 크게 울더라구요..)
너무 우울하네요..
신랑이랑 둘다 욱하는성격이라..신랑이 머 잘못한것땜에 따지다가
운전하던 신랑이 열받아서 차운전을 갑자기 막 하더라구요..
그래서 애기 안고있다가 사람목숨가지고 장난하냐고 소리를 버럭지른게..
애한테 정말 못할짓을했네요..
앞으로 다신 안그러겠지만..못난제가 너무 싫고..아이한테 미안해요..
1. ..
'09.1.12 5:55 PM (222.237.xxx.66)읽는 내내 제가 다 불안하네요..
아기가 많이 놀랄것 같아요..2. 아기
'09.1.12 6:07 PM (221.165.xxx.213)아기들 정말 다 알더라구요. 제가 좀 기분이 다운되어있을때는 제깐에(15개월 아들놈)애교작력을 보여줍니다. 엄마 웃고 자기랑 놀자구요. 제가 좀 아이아빠에게 소리지르면 또 와서 그러지 말라고 실실.. 아니면 좀 쫄아서(?) 자기 장남감차 옆에 붙어있습니다. 우리부부 장난으로 목소리 높이면서 말할때도 아이는 반응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부부 아이 앞에서는 절대 싸우지 말자 다짐을 했습니다.
3. ..
'09.1.12 6:07 PM (118.32.xxx.48)아기가 놀래는 것도 걱정.. 보고 배울까도 걱정입니다..
저희집도 그렇거든요.. 제 남편이 화가나면 소리를 지르더라구요..(최근에 그런 성격인걸 알았네요..)
저흰 아직 아기가 놀랜적은 없는데.. 보고 배울까봐 더 걱정입니다..
남편도 보고배운거라서요..
그나저나.. 괜한 오지랖 같지만.. 차에서 카시트에 태우심이 어떨까요??
안고 있는거 위험할거 같아서요..4. ...
'09.1.12 6:09 PM (123.108.xxx.58)저도 차에서 같은 경험을 가지고 있네요.
더불어 반성하고 갑니다...ㅠ.ㅠ5. 진짜루요
'09.1.12 6:10 PM (211.192.xxx.23)애들이 보고 배워요,,애가 놀라는것도 문제지만 나중에 애들 모인데서 소리 꽥꽥 지르면 어쩌시려구요,,,
던지는거 보고 큰애는 던지구요,,소리지르는거 보고 큰애는 소리 지르더라구요,,
조심하세요 ㅠㅠ6. 저도...
'09.1.12 6:13 PM (220.79.xxx.180)아이가 초5인데도 그러니까 결혼 13년차 인데도 가끔 언성 높입니다..
하지만 신혼때 처럼 큰 싸움은 안하게 되더라구요..
서로 조심하게 됩니다..
아이가 있으니 쫌 조심하시고 신경쓰세요^^
저는 싸움도 해봐야 서로 정도 든다고 생각합니다..너무 심하면 안돼지만...7. 저희도 가끔
'09.1.12 6:21 PM (211.193.xxx.191)싸웁니다 그냥 큰소리 몇번왔다갔다 정도인데 초등1학년 딸이 막 화내요 싸우지 말라고요 그럼
저희 부부 웃으면서 동시에 대답합니다 싸우는거 아니라고 끝까지 우깁니다 싸우는거 아니고
대화하는거라고 가끔은 대화도 큰소리로해도 된다고하면서8. TV
'09.1.12 6:23 PM (221.146.xxx.39)애기가 이유 없이 보채서 몇 시간을 별 짓 다하다가
무심코 틀어놓는 티비 프로 껐더니 달래지더라구요
보지도 않던 공포 영화였었어요
소리지르고 싸우는 소리, 자극적인 드라마도 좋을 것 같지가 않았습니다9. 카시트...
'09.1.12 6:50 PM (219.255.xxx.111)지나다가... 부부싸움때문이 아니라 카시트땜에 로긴했어염.
울 집은 2개월전에 교통사고 났는데염... 내리막길에서 뒷차가 과속하다가 들이 받았어염. 불가항력이죠. 이 상황에서,,, 아이 않고 있으면, 아이 바로 죽습니다. 걔가 에어백 역할을 하거나, 앞창으로 튕겨나가서 죽죠.
꼭, 카시트에 태웁시다.
덕분에... 울 아이, 아무 사고없이... 지금 건강합니다. 저만, 병원 주야장창 댕기고 있네염.10. 제발
'09.1.12 7:23 PM (222.117.xxx.11)제발 자제해주세요. 두분 어른이잖아요..
제가 부모님 싸우는 모습 아주 어렸을때부터 보고 자랐어요...
저 겉으로는 밝아보이지만 속으로 엄청 상처가 많아요.
성격도 어딘가 어두운 구석이 있고..
그래서 전 지금도 어디서건 큰 소리 내는 사람이 정말 제일 싫어요..
정말 정말 아이를 위하신다면 제발 그 앞에서만은 참아주세요......제발요...11. 정말
'09.1.12 9:44 PM (119.69.xxx.119)진심으로 반성 하셔야 해요...ㅠㅠ
앞으로 절대로 그러지 않기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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