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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돌잔치 얘기가 나와서..
저는 속으로 얼마나 열이 받던지..돌잔치는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 모셔놓고 하는 거 아닌가요?
본인들은 즐거운데 초대받은 사람 부담가는 이런 자리 너무 불편해요.
비즈니스로 만나는 사람이 축하를 하면 얼마나 하겠어요..초대 하니 안 갈 수도 없고..
두사람 참석하면 두사람 먹은만큼 축의금 내야하는 이런 계산 안해도 되게 가까운 분끼리
파티형식으로 즐겁게 하면 안되나요? 저는 이런 축하문화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1. 참내
'09.1.12 3:34 PM (121.186.xxx.43)뭔 거래처 사람까지 초대를 한건지?
보통 첫애 돌잔치땐 시댁 친정 식구들 가까운 친구들 선배후배들 (<<이건 거의 품앗이라해야지요^^)
직장동기들(이건 온다고 해서 초대)만 초대해서 오는거 아닌감요?
둘짼 보통 식구들끼리만 밥 먹구요.
거래처 사람까지 초대하는건 이해불가네요 장사속인지원.2. 백만배동감!
'09.1.12 3:38 PM (218.147.xxx.115)정말 짜증나는게
셋째 돌잔치한다고 초대하는 친구나 회사동료, 거래처사람...
하다못해 둘째 돌잔치한다고 지방에서 오라고 연락하는 남편 친구.
그나마 좀 가까이 살면 부담이라도 조금 느끼면서 축의금에 다녀오는 교통비
가볍게 생각하고 다녀오기라도 할텐데
지방에서 둘째 돌잔치 한다고 연락해오는 남편 친구 보면 솔직히 참 그래요.3. 동의
'09.1.12 3:41 PM (61.106.xxx.165)유감님께 동의합니다!!!!!!!!!!!!!!!!!!!!!!!!!
돌잔치/결혼/환갑 등등 다 가족잔치로 만족했음 좋겠어요.
내가 다른집 가서 내고 왔으니 나도 꼭 해야한다 / 이번 부페에 1인 식대가 얼마니 와서 밥값은
하고 가야 하지 않느냐 / 난 얼마 냈는데 쟤는 얼마 내고 갔다 ... 이런거 너무 싫어요.
특히나 돌잔치 때 아가들 고생하는 거 보면 정말 너무 안쓰럽구요.
결혼이든 몇번째 생일이든 진심으로 축하하러 올 분들만 초대해서 밥값보다 더 진한 마음 받고도
감사해 하는 문화가 되었음 좋겠어요.4. 저도
'09.1.12 3:47 PM (61.99.xxx.142)그래서 안하려구요.
친한 친구들은 당연히 기쁜 맘으로 축하해주지만,
그 외에, 안면있는 직장동료들 초대받으면,
거참...기름값에, 왕복 시간에 주말 하루 시간내야죠. 돈 들여야죠.
가서 밥이나 맛나게 먹고오면 아깝지라도 않죠
가장 최근에 갔던 돌잔치는, 한 홀에 11팀이 돌잔치를 하는, 아수라장--;;
애는 지쳐 잠들어, 얼굴도 못봤고, 사진이나 동영상은 관심도 없고
막말로, 내 새끼 생일 나나 특별하지, 남들이 뭐 그리 축하하겠습니까
옛날에야 1년도 못살고 죽는 애들이 많아서, 1년 살았음 잘 키웠다고 축하했다지만....5. ㅋㅋㅋ
'09.1.12 4:05 PM (220.121.xxx.88)저도 한 직장에서 셋째 돌잔치까지 가봤어요. 첫째, 둘째, 셋째... 모두 부페에서 하면서 안오면 혼날줄 알라던데요..
셋째 잔치에 초대받을때 농담으로 누군가가 "셋째까지 잔치를 해요?"했더니 그분이 핏대를 올리시며 첫째 둘째 다 잔치 해줬는데 왜 셋째를 안해주냐며 화를 내서 분위기 싸~ 했던 기억...
다 성격나름인듯 싶어요.6. 마자마자
'09.1.12 4:16 PM (125.178.xxx.31)글게요.
저도 봉투 봉투 열렸네 하는 잔치 싫어요.
다른 이에게 부담주는 경조사
문제 있습니다.
퇴출되야할 문화네요.7. 어려서부터
'09.1.12 4:50 PM (221.138.xxx.119)딱지가 앉게 듣던 말!
남의 돈가지고 생색내며 잔치하는것 꼴사납다.
어머니의 지론? 이에요.
특히 회갑잔치요. 자식들이 형편대로 자려서 손님 초대할 수 있으면 하는것이지
그걸 남의 돈 받아가며 생색내냐구요.8. 장사하는 거야?
'09.1.12 5:01 PM (219.250.xxx.70)그러게요,,돌잔치가 밥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먹고 돈도 안내고 갔다는 글읽고 또 한번 돌잔치를 경멸하게 되네요..
울남편은 옛날 옛날 협력업체 사람 아부지 팔순잔치 초대까지 받았어요..민폐도 그런 민폐가 없다는.9. 휴,,
'09.1.12 5:05 PM (61.81.xxx.67)저희는 형편상 결혼식을 늦게 올렸어요(큰아이7살때요..)
우리부부 결혼식하기 1년전쯤, 남편친구가 결혼한다기에 없는형편에(남편이 본의아니게 6년넘게 백수생활하다가 취직한지 1달되었을때였으니 너무 힘들때였죠) 그래도 친구중에 처음이고 남자이니 10만원씩 하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우리 형편에는 상당히 부담가는 액수지만 기쁜날 축하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봉투했네요
그런데 그친구 우리 결혼식은 커녕 둘째돌일때도(첫째때 너무 형편이 안좋아 돌잔치는 꿈도못꾸었고 둘째때는 그냥 넘어가려니 주변에서 너무 섭섭해하고 재촉을 하셔서 가족들 친구들만 초대해 식사만 했어요)코빼기도 안뵈더군요
그러더니 지난달에 자기애 돌이라도 문자에 전화에...참...핸드폰에 불이 나더군요..ㅡ.ㅡ;
너무 얄미운데 대놓고 욕은 못하고 남편한테 그친구 너무 뻔뻔한거 아니냐고 우리가 봉인줄 아냐고 어림 반푼어치 없다고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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