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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원래 다 이런가요?

웃겨서.. 조회수 : 1,346
작성일 : 2009-01-12 12:02:28
드라마를 전혀 안보는 사람입니다.
왜 드라마를 싫어하냐면...
리얼리티가 전혀 없는 드라마를 보면 넘 짜증이 나거든요.
예를 들면 여배우는 잘때  화장한 채로 자고..자기전 화장품 거울앞에선
꼭 로션을 손에만 바르고...
또 대가족 밥 먹을때 카메라로 뒷모습 비추는 한쪽은 다 비워놓고
좁은곳에 모여 옹기종기 먹고..푸하하...
그외에도 지금은 잘 생각이 안나지만 암튼 이런저런거 보면서
걍 드라마다 하면서 이해하고 보면 되는데 제가 그게 잘 안되거든요.
그런데 하도 아줌마들이 아내의 유혹 어쩌구 그러길래...
내용 여기 자게에서 대충 흩어보고 한번 봤어요...
보는 내내 울딸하고 얼마나 웃었는지...
아니 대기업 회장사무실에 비서랑 통화도 없이 직접 전화하고..
그리고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 왜 그리 가깝고 선명해??
요즘 줌인되는 휴대폰도 있나요?
아유~~까칠한 사람은 드라마 보면 안되겠네요..
성질만 드러워져서..
다른 드라마도 이렇게 웃긴가요?
아님 이 드라마만 이런건가요?


IP : 59.28.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09.1.12 12:06 PM (61.253.xxx.97)

    줌인 되는 휴대폰 있는데...
    그리고 웬만한 카메라보다 화질 좋고 선명한 휴대폰들 있어요 비싼거 ^^;;;

  • 2. ^^
    '09.1.12 12:07 PM (118.216.xxx.236)

    드라마라는 것이 그런 것들을 다 가정하고 감정이입해서 보는 것이기에 그냥 넘어갑니다. 연극에서도 방백한다고 저런 게 어딨어?! 하지 않잖아요. ㅎㅎ
    그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저랑 엄마랑 보면서도 웃었지만... 나중에 구느님의 복수에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를 느끼기 위해 그냥 넘어갑니다. ㅋㅋ

  • 3. 그거
    '09.1.12 12:14 PM (59.19.xxx.53)

    다 따지면 드라마 어찌봅니까?? 걍 재미로 보는기지

  • 4. 그런데
    '09.1.12 12:45 PM (115.136.xxx.211)

    요즘 휴대폰 사진 넘 잘나오더라구요. 감탄 나올 정도로요.

    나머진 원글님과 거의 같은 의견이예요.
    리얼리티.. 정말 중요한 건데 말이죠.

    외출해서 바로 들어와선 손도 안씻고 주방일 돕겠다고 팔 걷어 부치는 것..
    화장실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철퍼덕 주저앉고 변기 붙잡고 울고는 그대로 안방에...

    이런 건 거슬려요.

  • 5.
    '09.1.12 12:49 PM (121.131.xxx.233)

    그냥 드라마다 생각하면서 보면 안우스워요
    배우들이 현실도 아닌 드라마상에서 화장 다 지우고 자고 그런건
    거의 없다고 보는데..

  • 6. 그러니깐
    '09.1.12 12:50 PM (125.178.xxx.5)

    노희경 드라마나 그런걸 보세요. 잘만든 드라마는 다르죠.
    아내의 유혹은 대놓고 할머니용 드라마고.. 좀 젊은 층은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라고나 해야하나
    저질중에 상저질 ㅋㅋ

    너는 내운명은 진짜 뻥아니고, 나한테 원고지주면 척척 써낼수 있는 유치뽕 막장수준.
    아내의 유혹은 나한테 원고지 줘도 못써요 왜냐하면 약간 정신이 나가고 좀 미쳐야 쓸수 있을거
    같은 저질초강력 막장수준..

    sbs의 장기같아요. 막장으로 다 내리끌면서 다른 방송사들한테도 ' 야 너네도 아쉬우면 이렇게해'
    꼬드기는 ㅋㅋ

    60대 중반인 저희엄마 며칠전부터 이웃아줌마땜에 본다시길래 연말에 갔다가 욕하면서
    같이 봐드렸는데요. 저희엄마가 진짜 ' 저런 나쁜년' 하면서 잼나게 보시대요;;
    전 어이상실... 저렇게 만들수있다고 저렇게 만들면 안되는거죠.. 쩝

  • 7. 그들이사는세상
    '09.1.12 1:07 PM (118.37.xxx.200)

    에 그런 내용이 나오죠..
    양수경이 드라마의 리얼리티가 떨어진다면서 님과 같은 이야기들을 얘기해요.
    그러니까 송혜교가 반박하죠.
    내용을 옮겨적을 정도로 생각나진 않는데요..^^;;;
    양수경이 예로 들었던 것들을 모두 사실대로 찍어보라구요.
    참으로 재미있겠다면서...
    저도 평소에 드라마들은 다 왜 저래...했었는데 송혜교 말을 들으니 고개가 끄덕여지더군요.ㅎㅎ
    그들이 멍청하고 저만큼도 뭘 몰라서가 아니라 그럴수밖에 없다는것을요. ㅎㅎ
    아 물론 스토리자체가 엉터리인 것은 제외하고...상황설정이나 그런것 말이구요.

  • 8. 웃겨서..
    '09.1.12 1:16 PM (59.28.xxx.25)

    댓글들 감사합니다,,그런데 솔직히 제가 외국이라면 무조껀 좋다는 사람은 아니지만,,,미드는 보거든요..그런데 미드는 이상하게도 재미있네요..사는곳이 전혀 다른곳의 이야기라서 그런가요?별로 거슬리는 점도 못 발견하고..위기의 주부들 보면서 그들이 메이컵을 잘때 지우고 자는지 어떤지 한번도 신경 써본적이 없거든요..제가 넘 한국 드라마에만 까칠한건가요?

  • 9. 하하
    '09.1.12 2:21 PM (124.111.xxx.224)

    아내의 유혹이요.
    명품드라마라고 하는게
    하도 말 안되는 설정이 많아서 웃자고 하는 소리에요.
    소드 같은 데 보면 방송 한 번 하고 나면 말 안되는 설정들 이야기 나누면서 웃어요.
    전 안 보는데 하도 캡처를 많이 올리길래 봤다가 그런 게시물 기다리고 있답니다.
    하도 웃겨서...
    흉터도 한 번에 가리는 마법의 파운데이션
    엉덩이 패티쉬를 가진 옴므파탈 교빈
    우리 소희는 ~~~~~하는 아이였어 시리즈
    명품 드라마니까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봅시다 캠패인까지...
    얼마나 웃기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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