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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 선배님들~소개팅팁 좀 부탁드립니다. 꼭^^

올해는 정말 조회수 : 712
작성일 : 2009-01-12 10:56:03
이제 막 35세된 미혼처자입니다.

곧 소개팅이 있는데 먼저 결혼하신 선배님들께 애프터를 받을 수 있는 팁이 있으면

저한테 전수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잘해볼 마음이 가득하니 외모든 성격이든, 매너등으로 조언 좀 해주세요.

참고로 저는 날씬해보이는 몸매(하지만 숨겨진 살들이ㅎㅎ)에 여성스럽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사회생활할때는 좀 무뚝뚝.얌전?스타일이고,  친한 사람들에겐 발랄,웃기는 스타일이랍니다.

제가 30세 초반까지는 애프터가 거의 있었는데요,

나이가 한살 한살 먹을수록 정말 애프터가 안 들어오더라고요.^^;

나이가 들수록 소개팅을 하면 긴장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그래서 그런지도..

그리고 이번엔 남자쪽은 환경이 아주 좋은것 같던데 저는  그냥저냥하거든요.
(으례히 그렇듯 조금 이쁜것빼곤.ㅎㅎ)

그려려니 할려고 하는데 뭔가 약간 위축이 되긴해요.  자신감 부족인가봐요.ㅎㅎ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싶으니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03.244.xxx.25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12 11:07 AM (121.135.xxx.134)

    음.. 그게 남자가 어떤 사람이냐에 따라 다 다른데..
    저는 엄청 도도하고 똑똑한척한게 남편에게 먹혔거든요. ㅎㅎ 요샌 장고끝에 악수뒀구나 싶지만-_-
    근데 대개는 밝고 명랑한 사람을 좋아하더라고요. 조용하고 우울해보이는 사람보다는..
    저도 노상 밝고 명랑한 편은 못됩니다만 밝은 척은 할 수 있거든요. 소개팅나가서 대개 그렇게 했구요.
    아마 너무 긴장하셔서 그러신 모양인데 맘편하게 먹는거 잘 안되는거 알지만 그래도
    배짱부려본다는 마음가짐으로 배에 힘한번 주고 가세요.
    그리고 자기자신이 아닌 너무 다른모습으로 포장하는 것도 피곤한 일이에요. '자신을 잃지 않되 좀 밝아보이게'로 컨셉을 잡아보세요.

    저도 그랬고 제 친구들도 그렇고 나이 한살한살 먹어갈수록 애프터 확확 떨어지는건 누구나 다 겪는 일이니 침울해마셔요.
    이뻐도 그렇더라고요. ㅎㅎ
    인연 만나면 또 이상하게 술술 풀리는게 결혼이에요.

  • 2. 동감이요^^
    '09.1.12 11:28 AM (210.210.xxx.92)

    만나고 헤어지고 돌아가면서 오늘 참 기분 좋은 사람 한 명 만났다... 이 정도 느낌이면 좋을 것 같아요. 얘기할 때는 눈을 보고 웃으시고, 기분 좋게 동감을 표시하고 맞장구를 쳐주세요.

    소개팅에 나가실 때도 괜히 위축되고 하실 필요 없어요. 어차피 결혼은 한 사람이랑 하는 거고, 내가 무슨 드라마에 나오는 못된 언니들처럼 나가서 한 놈 잡아 팔자 고치러 나가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난 이런 사람인데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그런 우호적인 호기심으로 나가세요. 부담갖지 마시고, 간만에 단장하고 좋은 곳 간다~~~ 그런 즐거운 맘으로 나가셔서 재미있게 놀다 온다고 생각하시고 나가시면 될 것 같아요.

    토론은 하지 마시고, 그냥 기분 좋은 얘기만 하다 오세요. 나중에 후기 올려주세요. 홧팅!

  • 3. 사회생활
    '09.1.12 11:33 AM (211.217.xxx.2)

    하시다가 결혼 늦어지신 건데 뭐 위축되실 필요 있나요.
    당당하지만 발랄하게, 그리고 겸손한 모습 보여주시면
    좋은 첫인상 얻으실 거 같아요. 게다가 외모도 좀 받쳐주시는
    스탈이신거 같고. 저두 잘되라구 기를 불어 넣어드릴께요!

  • 4. 올해는 정말
    '09.1.12 3:12 PM (203.244.xxx.254)

    (원글) 감사합니다.^^
    잘되면 꼭 후기올릴게요. 예감은 좋은데 어찌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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