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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샀는데 바보짓 한것 같아요.
아직 부모님과 살고 있는데요, 부모님 전세로 사시다
아파트 샀는데 바보짓 한것 같아요.
여기 지방인데요. 집 비워주는 날짜가 촉박하고 부모님 갖고 계신돈
에 맞춘다고 너무 성급하게 했던것 같아요. 일을 해서 집보러 다닐 시간도 얼마
없고 해서요.
지은지 9년 된 지방 브랜드 아파트 1억 1300만원에
구매해서 1200만원 들여서 인테리어 했어요. 바닥도 장판이고
워낙 낡았더라고요. 집 구입비용에 총 1억 2500만원 들었어요.
아파트가 페인트칠도 오래되고 카드키 현관문 이런것도 없고 참 낡았어요.
그런데 지은지 4년 5개월된 쌍*아파트(구입한 아파트 보다평수는 1평 적고, 실평수는 3평적어요)
를 1억 2천 7백~1억 3천 3백 정도면 구매할 수 있겠더라고요. 아파트 외부가 훨씬
깨끗하고 카드키되고 잘 되어 있어요.
이미 이사까지 왔는데 너무 후회되요.
1. 에잉..
'09.1.11 8:48 PM (114.205.xxx.125)후회마시고.. 그 집에 정 붙이고 잘 살면 되요..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죠..
비교하고 따지고 생각하면 후회는 뭐든지 있는법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축하합니다..^^2. 엎지른물
'09.1.11 8:48 PM (211.208.xxx.254)모든게 성공적이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잘못 선택한 것 같아도 나중에 좋을 수도 있구요.
설혹 잘못된 선택이었다면 다음에 더 나은 선택하실 수 있으세요.
벌써 그런생각 하신 것 자체가 벌써 많이 성장하셨네요.
저도 처음엔 잘못된 선택했는데, 사는 동안은 좋은 쪽으로 생각 많이 했구요.
그 다음엔 더 나은 선택이었고, 그 다음이 좀 더 나았답니다.
절대 후회는 하지 마시고, 좋은 쪽으로 편하게 기분 좋게 사세요.3. caffreys
'09.1.11 9:03 PM (203.237.xxx.223)9년된 것과 4~5년 된 것과의 차이는
생활기반시설입니다. 각종 편의 시설들이 골고루 다 들어서있고
교통도, 인지도도 있지요. 특히 지방에선... 게다가 4~5년 되었다면
좀 더 변두리일 수 있구요. 제 값주고 산 거에요.4. 실평수
'09.1.12 9:28 AM (119.203.xxx.82)3평 차이나면 생활하실때 공간이 많이 차이날꺼에요
위안삼으세요...홧팅~5. 내년이면
'09.1.12 9:41 AM (211.40.xxx.58)지금이 그 아파트가 가장 낡아 보일때 입니다.
아파트는 10년이 되면 장기 수선 충당금으로 외부 페인트 칠을 다시 합니다.
아마 내년이면 새 아파트 같다고 좋아하실겁니다.6. 저만 그런가
'09.1.12 10:41 AM (59.21.xxx.25)조금 이해가..
집을 1억3천만원에 구매해서 1200들여서 공사했는데
집 구입 비용에 총 1억2500만원 들었어요..??
뭐 그닥 중요한건 아니지만..
사실때 이곳 저곳 여러 군데 둘러 보고 결정하시지 그랬어요
집은 반품이 안되는 유일한 상품?이기때문에
정말 신중히 세밀히 자세히 알아보고 사야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 역시 님같은 처치라 그 마음 충분히 공감합니다
위로?해 드리고 싶네요ㅠ.ㅠ
그런데 이제와 어쩌겠어요..
좋은 쪽만 보고 위안하세요7. 집
'09.1.12 11:29 AM (122.42.xxx.6)내집마련의 기쁨을 후회로 바꾸어서야 되겠습니까?
어차피 물릴수 없는 일이고 거주목적이시니 좋은마음으로 사시다가
기회보아 갈아타실 수도 있겠구요.
이번일을 경험삼아 안목을 높이시고 다음엔 후회하지 않게 준비하시고요.
집도 인연이라지만 경험과 안목이 참 중요하더군요.
내집마련의 기쁨을 만끽하시고 경험을 사십시요.
기쁨을 후회에게 양보하는 어리석음은 용납하지 마시고요.
내집마련 하신것 축하드려요~~!8. 지방아파트
'09.1.12 3:53 PM (211.106.xxx.76)지방아파트는 거품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아파트의 나이로 가격이 결정되는건 아니지요.
위치에 따라 상당히 다릅니다.
아파트 나이 몇년은 그다지 큰 차이 없습니다.
거품은 역시 서울외 일부 특정지역이 아주 심하지요.9. 저만그런가님
'09.1.12 4:07 PM (125.177.xxx.134)1억1300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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