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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생일인데요... 좀 초라하네요...
우리 남편,아이들 생일인건 알고 있지만 12년째 남편한테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외에 외식은 너무 싫어하고
선물은 구경도 못하고 여지껏 살아왔어요..그냥 말로는 남편마음만 있으면 된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진짜로 그걸 믿고 있어요.. 오늘 같은날 핑계삼아 외식도 하고 싶은데 자긴 밖에서 늘상 먹는거라
질리고 집 밥이 제일 맛있다고...우리 친정 엄마도 전화 한통 없으시고... 제가 큰걸 바라나요??
1. ㅠㅠ
'09.1.11 3:31 PM (121.131.xxx.70)올 여름에 엄마 돌아가시고 처음으로 엄마 없이 생일을 맞았어요
늘 엄마가 전화해서 미역국 먹었냐고 하셨었는데.. 엄마가 안계시니
누구하나 전화로 축하해주는 이 없이 저도 쓸쓸히 생일 맞았어요
원글님 친정엄마께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님이 전화하심 안될까요?2. 추~~카!!
'09.1.11 3:35 PM (117.123.xxx.42)추~~카! 많이 축하 드려요!^^
오늘 저녁엔 원글님 밥 하지 마시고~~
남편분이 외식 싫어 하셔도 딱~` 정해서
뭐~~먹으로 가자고 해서 외식 하셔요!
글구! 자신을 위해서 자기가 주는 선물 이라도
하셔요! 넘~~가족이 그러면 이상 하게도 저도
속상 하고 소외감 느껴요!
여~~튼! 축하 드림니당~~~3. 흥!
'09.1.11 3:36 PM (210.98.xxx.135)남편 생일때도
그냥 아내 마음만 있으면 최고지? 하면서 대충 넘기셔요.ㅎㅎ
당해봐야 그 마음을 알지 아니면 천년만년 가도 모릅니다.ㅎㅎ
제가
님의 생일을 많이 많이 축하드립니다!!
부인이 외식을 원하는 생일날까지 그렇게 호응을 안해주시다니......4. 저도
'09.1.11 3:38 PM (121.186.xxx.43)항상 친정엄니가 먼저 전화해서 미역국 먹었냐고 오면 내 생일날 엄마 나 낳느라고 더 고생많았지 엄마가 더 많이 챙겨드세요 그래요 ㅋㅋ
그런데..아직 아이가 둘 어려서 그냥그런데 남편은..좀 서운하긴 해요 ㅋㅋ
그래도 우린..처음 결혼할때부터 결혼기념일 생일날은 외식 습관을 박아놔서 외식은 하네요..
작년부터 구내식당 끊고 (소고기파동터질때부터)도시락을 싸주는데 직원들도 다 도시락 싸와서 같이 먹네요. 그 후로 외식하면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회만 회식때 자주 먹어서 질려라 하구요.
님아 생일 축하하구요
외식은 아니더라도 케익과 과일 과자 조촐하게라도 가족들이랑 파티하세요.
꼭이요~!5. 님...
'09.1.11 3:40 PM (211.106.xxx.225)생신 축하드려요.
무심한 남편에게 기대하고 상처받지 마시고
스스로 귀중한 삶에 축하하세요.
축하한단 말 한마디가 어디에요?
그도 안하는 남편도 있어요.
1월11일 ,
저희는 결혼기념일입니다.
86년에 했으니 만 23년이 지나고 24년차 들어가네요.
우리 남편은 결혼기념일만 기억하고 있어요.
기억만도 감사해요.
며칠 후에 제 생일이지만 절대로 모릅니다.
네 생일은 내 알게 뭐야...
그나마 우리 가정의 생일을 알아주니 고마워하고 있어요.6. 아니요
'09.1.11 3:42 PM (221.139.xxx.86)큰거 바라는거 아니에요.
속상하시겠어요. 오늘은 진짜 밥하지 마시고 아이들이랑 남편분이랑 꼭 외식하시고 생일축하해요7. .
'09.1.11 3:48 PM (119.203.xxx.113)가족들이 축하해 주기만 바라지 마시고
원글님이 총대를~
외식이 하고 싶으면 오늘 생일이니 한턱 쏘겠다고
원글님이 먹고 싶은 메뉴를 드세요.
아니면 원글님을 위해 스스로 선물을 하시던지....
헤~ 전 며칠전 생일이었는데
남편이 사고 싶으거 사라고 5만원 주더군요.
애걔~ 하면서 받으니 뭐 사고 모자라면 청구하라는데
아직 지갑에 있네요.^^8. ㄴ
'09.1.11 3:48 PM (125.149.xxx.179)대신 제가 축하드려요
많이 허하시겠어요
오늘은 님의 날이니까
우울해하지 마시고
저녁 맛난거 드시러
나가세요
축하드려요9. 저도
'09.1.11 3:49 PM (123.248.xxx.125)축하드려요.짝짝짝...
드시고싶은걸로 맛난 외식하세요.10. ..
'09.1.11 3:50 PM (222.234.xxx.244)생일 축하합니다!^^
오늘 하루 만이라도 행복한 맘이 가득하였으면...
평소 가지고 싶던것 과감히 사세요 그리고 신랑 한테 보란듯이 자랑하세요 이렇게라도 위로 받고 싶다고.. 그리고 신랑 생일때는 어쩌지요?잘차려줍니까?대접 받은만큼 ... 하시구 신랑 빼고 애들하고 외식 하세요 그치만 좀더 시간 지나면 바뀔겁니다11. 어이쿠
'09.1.11 4:05 PM (121.169.xxx.3)'나는 맨날 먹는 외식이라 싫다. 집밥이 제일 맛나다'..어이쿠. 저런 소갈머리도 센스도 배려도 없는 식충이 같은 인간.. 님아, 님도 식충이 생일이라고 미역국 끓여주고 그런 짓 하지 마세요. '내 생일에 당신이 하듯이 똑같이 하겠다'고... 아내 생일날 집밥 좋아서 먹는 건 좋은데 그 집밥 생일 맞은 아내가 차린다는 생각도 못하는 그 남자는 정녕 무뇌아..;;;
생일 축하 합니다..12. 우제승제아빠
'09.1.11 4:07 PM (221.162.xxx.251)상처 받지 마세요 생일 축하 드려요
13. ^^
'09.1.11 4:15 PM (59.186.xxx.134)축하드려요~~
생일은 커녕 1년 365일을 하루같이 33년 동안 하루 세 끼 웰빙 밥상 차리신 우리 엄마 보면 너무 속상해요. (명절 때 친정에 가신 적도 한 번도 없어요. 너무 멀기도 하고, 할머니랑 아빠가 배려도 없으시고, 게다가 종가집 외며느리라 어디 갈 수도 없고)
집밥 타령하는 남자 나이 들면 들수록 더 심해지거든요.
생일 날 밥하려니 피눈물이 쏟아진다고 하고 관두세요.
저도 남편이 제 생일을 기억하고 외식하고 선물하는 정도로 잘 챙겨주는데요
그깟 3분 미역국 한 번 끓여준 적 없어요.
그래서 저도 그 이후로 남편 생일에 미역국 안 끓여요.
오늘 맛난 거 드세요. 축하드려요14. 자유
'09.1.11 4:31 PM (211.203.xxx.91)생일을 기해서, 남편 교육을 좀 시키세요. 남자들은 말 안하면 잘 모르잖아요.
저는 우리 남편 생일에, 시댁에 가서 시어른들 식사 챙겨드리거나
시어른들 모시고 나가서 외식을 합니다.
(미우나 고우나) 남편 낳느라 고생하신 것은 시어머니시니까요.
제 생일에는, 우리 남편이 친정어머니께 꽃다발이나, 꽃바구니 배달해 드리구요.
저녁 때, 장인장모 모시고 나가서 외식 같이 합니다.
요 몇 년은 하필, 제가 생일마다 출장을 갔는데...
우리 남편, 저 없이도 제 생일에..애들 데리고 가서 외식 시켜드렸어요.
저는 멀리 있지만, 제 생일에, 내 자식과 내 부모를 챙기고 있는 남편.
참 좋던데요. 13년째 그렇습니다.
우리 남편이 그러니까, 형부랑 제부도 따라서 그러구요..
님...오늘 저녁이라도 엄마 맛있는 것 사드리러 가자고 한번 해보시던가요.
갑작스런 행사 준비가 당황스러우시면, 내년부터 그리 해 보세요.
아이들 교육에도 정말 좋습니다.
다른 집 아이들, 자기 생일 되면 선물 사달라고 조른다던데...
우리 아이들은 제게 카드를 써요.
엄마, 낳아주시고 예쁘게 길러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렇게요.
축하드립니다. 내년 생일부터는 행복하시기예요~~^^*15. 생일 축하축하~
'09.1.11 4:37 PM (61.109.xxx.204)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있지요.
당신이 이 세상에서 존재함으로 인해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쁨 되는지~
생일을 진정으로 축하드립니다~~
여기 돈 주머니 있으니 선물사세요~~
명품백, 코트, 정장한벌, 부츠, 사시고 돈 좀 남으면 자동차 한대 뽑으시구요~~^^16. ***
'09.1.11 4:53 PM (122.57.xxx.203)맘 나쁜 사람에게는 안 보이는 장미 300송이와 함께.... 생일 축하드립니다.
amex card도 함께 동봉합니다.17. 서로챙기기
'09.1.11 5:20 PM (41.234.xxx.133)자유님 방법 정말 좋네요. 아이들도 잘 배우는것 같구요.
둘만 외출하는건 결혼기념일로 확실히 정해두면 되지요.
저도 써보고 싶어요^^18. 음.
'09.1.11 5:26 PM (123.213.xxx.91)몇 년 연달아 화내보시면 남편도 교육됩니다.
저희 아주 어려서 친정 아버지께서 친정 어머니 생신 매번 잊어버리고 넘어가서
친정 어머니 생일 때마다 며칠씩 속상해 하셔서..
대학 들어가면서부터는 저나 제 남동생이나 어머니 생신때쯤 되면
친정 아버지 닥달합니다..
잊지 않으셨는지 확인 전화 하고..
물론 저희도 챙깁니다만..
자식과 남편은 다르더라구요^^.19. 저도 생일에
'09.1.11 7:13 PM (61.38.xxx.69)친정 엄마랑 점심 외식 해요.
원글님 엄마랑 멀리 사시나요?
그리고 남편들은 꼭 찝어서 이러이러하다고 해야 합니다.
싫어해도 끌고나가서 외식하세요.
안 그러면 절대로 모른답니다.
남의 집 남자들도 그래요.20. 생일
'09.1.11 7:50 PM (59.31.xxx.183)추카해요~ 아무리 밖에서 먹는 밥이 싫어도 생일날까지 밥을 해야하는건, 넘 하네요.
선물같은건 바라지 않는다고 해도, 섭섭하시겠어요~
에잇, 이런 무심한 사람들 꼭 있다니까요.21. 추카
'09.1.11 8:15 PM (220.92.xxx.239)늦었지마 축하드려요.
저도 결혼 24년 지났는데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몇년전 부터는 결혼기념일이랑 제 생일은 셀프로 선물 합니다.
장미 한다발 사서 꽃병에 꽂아두고, 맛있는 조각케잌 사서 커피랑 홀짝이고,
찜 해두었던 물건 백화점에 가서 지릅니다.
원글님도 사우나 좋아하시면 스파에 가시고,미장원도 가시고, 비싼 브런치 사드시고, 네일 관리도 받으시고 하루만큼은 여왕이 되세요~22. 축하축하
'09.1.11 9:22 PM (116.39.xxx.176)저도 나이들수록 가족도 그렇고 주변사람들도 그렇고 점점 관심이 없어지는것 같긴해요.. 저도 뭐 나이만 드는것 같아서 별로 기쁘지도 않고..
그래도!!! 좋은날이잖아요 축하드려요~~23. 생일
'09.1.11 10:33 PM (124.49.xxx.63)축하 드려요~ ^^
너무 쓸쓸해하지 마시구요
생일보다는 내가 더욱 성장했구나라고 느낀 날이 더욱 중요하지 않겠어요? ^^24. 젊을때는
'09.1.11 11:33 PM (121.134.xxx.87)모르지만 나이 들수록 챙겨주는 사람 없으면 초라해져요~
남편분께 말하세요 나이가 들어가나 보다고 ~
그래야 자녀들이랑 주변에서 챙겨주죠~
절대 치사한게 아니거든요..
내년부터 미리 달력에 표해놓고 또 알려주세요...
생일 축하해요~25. ..
'09.1.12 8:46 AM (211.205.xxx.140)저는 투정부려서
큰 꽃바구니 받었습니다
돈 아깝다 이런생각 안하기로 했습니다
52송이 흑장미로다가26. 축하합니다
'09.1.12 11:42 AM (122.42.xxx.6)말하지 않으면 모른답니다.
더구나 말하지도 않고 섭섭해하시면 그걸 이해하지도 못한답니다.
콕 찍어서 원하시는 걸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어머니 생신때 따님은 어떻게 하셨을까요?
어머님도 따님을 낳으신지 아주 오랜세월이 지났으니
잊으셨을 수도 있지 않겠어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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