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명절에 작은집 식구들 일찍 돌아가면 서운한가요? 큰댁이신 분들께 ..
몇해전부터 큰형님네서 명절을 쇠는데요..
시부모님도 명절 전 날 형님댁으로 오셔서 설 쇠고 돌아가세요.
명절날 새벽 각자 맡은 제수 음식 해가지고 형님네서 모입니다.
차례지내고 아침먹고 치우고 뭐 좀 놀다가 점심해먹고 치우고 헤어집니다.
식구가 많다보니 음식 차리고, 뒷 설거지하고 일이 많지요. 명절에 다들 그러시겠지만..
작년에 형님께서 사위를 보셨어요.
명절날 아침 시집간 딸과 사위가 온답니다.
그래서 저희 작은 며느리들은 우리가 점심까지 먹고 있으면 그 식구들 해먹이고 치우고 얼마나 힘들겠느냐
물론 같이 한다고는 하지만..
이젠 형님 자식들도 결혼해서 새식구와 같이 오고 하니 우리는 아침먹고 나오자..이렇게 얘기가 나왔는데
시어머니는 그럼 형님이 서운해 한다고 꼭 점심까지 먹고 가라고 하시네요..
시어머님 생각인지, 아님 형님도 정말 서운하실지..
같은 여자로서 저 같음 대식구들 빠져주면 고마울것 같은데요..
형님이야 점심먹고 가라고 말씀은 하실테지만,
솔직히 어떤게 더 편하고 좋은지
큰 며느리 이신분 들의 솔직한 의견 듣고 싶어요
1. @@
'09.1.11 1:33 PM (121.140.xxx.90)전 큰며느리는 아니구요... 원글님 글로 봤을 경우는 하나도 서운하지 않을듯 싶어요
다음에 또 손님들을 맞아야 하는 입장에서 몸도 힘들고 준비도 해야하니까요..2. .
'09.1.11 1:34 PM (124.111.xxx.224)저희 어머니는
손님 치르느라 오랜만에 온 손주들 재롱도 편히 못 보시다
어느 해 부터 일찍 가니 너무나 좋아하셨어요.
물론 저희 집은 작은어머니가 일은 전혀 안 하시면서 간섭과 얄미운 말만 하다 가는 분이어서 그렇지만
그런 집 아니라도 큰집도 가족끼리 오붓할 시간이 좀 있어야 해요.3. caffreys
'09.1.11 1:34 PM (203.237.xxx.223)형님이야 고맙다고 생각하시죠. 어머님은 당신께서 서운하니까 핑계대시는 거고
4. .
'09.1.11 1:40 PM (119.203.xxx.113)명절날 새벽에 모이는 거면 점심 먹고 가도
형님이 힘들건 없을것 같은데 어머니께서 더 서운하실것 같아요.^^5. 알려주세요..
'09.1.11 1:42 PM (72.223.xxx.153)제가 형님입장이라면 아침만 먹고 가주시면 너무 고마울거 같아요...
시어머니 말씀은...그냥 잊으세요.
시.....어머니잖아요.6. 빨리
'09.1.11 1:42 PM (121.181.xxx.189)가 주는것이 도와주시는 거죠
7. 각양각색
'09.1.11 1:43 PM (222.235.xxx.44)저희도 꼭 같은 경우인데
형님네 새식구 늘고 나서
시어머니께서 형님 힘들어 한다고
일찍 가라고 귀뜸해 주셨어요.8. 빠져주는게
'09.1.11 1:55 PM (220.75.xxx.157)큰 형님은 아니지만 첫해에만 함께 하시고 그 다음해부터는 빠져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시부모님들은 당연히 서운해서 그러시는거 같아요.
둘째며느리나 다른며느리가 시부모님을 모셔가면 좋을텐데..그럴 형편이 아니라면 형님이 하라는대로 하세요.
형님 입장에서도 빨리 가란 소리는 선뜻 안나올거 같아요.9. 정희네집
'09.1.11 1:56 PM (220.125.xxx.111)저도 고마울것 같아요.
저는 저희집은 큰집은 아니지만 어머니를 모시고 있어서
모두 저희집으로 모여요^^;;;
제가 막내고 형님들이랑 나이차이 많이 나서
거들어 주시지 않아서
일찍 올라가시면 완전 감사해요^^;;;
가끔 어머니가 일찍 간다고 붙잡을때는 어머니가 원망스러워요;;;
제가 좀 못됐나봐요^^;;;;;10. 저도
'09.1.11 2:10 PM (203.232.xxx.119)결혼전에 큰집에 다닐때는 아침차례 지내자 말자 한술 뜨고 바로 일어났어요..
아버지가 우리가 빨리 가야 질부들도 정리하고 친정간다고...
큰엄마도 말씀은 더 있다 점심먹고 가라하셨지만 느낌상 ^^ 빨리 가줬음 하는 눈치신거 같고
제가 결혼해서 큰집맏며느리다 보니 정말 정말 죄송하지만 빨리 가심 고맙죠..
사실 점심먹고 간다해도 아침먹고나면 여자들은 뒷정리하고 남자들은 각자 방에가서 티비보면서 포만감에 늦은 아침잠 또자고 그러다가 점심 또 차리고 .......어른들은 며느리들도 방에가서 쉬어라하지만 또 그게 막상 쉬는것도 아니면서 일하는것도 아니고.어정쩡 하게 있다가 아침먹던 음식까지고 또 점심차리고 설겆이 하고.그러다 오후되면 친정올 시누들 보고 가라하고..ㅠㅠ
그래서 차라리 아침만 드시고 가시는게 희망사항입니다..그래야 빨리 뒷정리하고 친정갈 핑계가 생기거든요..
나중에 제가 나이들어 제사 모시게 될때면 또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상황에서는 일찍 가주심 베리베리 땡큐..합니다..^^^11. 해방이다!
'09.1.11 2:38 PM (211.36.xxx.227)저 아들 3형제 큰며늘입니다. 부모님 같이 사시구요.
10여년 넘게 제사가 제 소관입니다.
작은집이 보통 명절 전날 아침,혹은 그 전날 저녁에 오는데, 와서 '전' 부치는게 일이지요.
만두니 송편이니 기타 음식은 제가 미리 미리 다 해둡니다.
손이 많은 만큼 어수선하기도 해서요.
그 많은 식구들 (어린 아이들까지) 밥 해 먹이는 것도 제 소관입니다.
명절 아침에 제사 지내고 점심은 대략 배만 출출하지 않을 정도로 채우고 나면
다들 친정으로 갑니다.
정말 전 그때 만세부릅니다. 그렇게 홀가분할수가 없답니다.
저만 아니라 집에 남은 식구들 모두 그리 느끼는 터라
모두 각자 방에서 편히 조용히 쉽니다.
그러느라 전 친정에 꼭 명절 다음날 가게 되는군요.
원글님 큰동서분 생각하신다면 정말 그 많은 대식구들은
하루 빨리 빠져 주는게 좋으십니다.12. ..
'09.1.11 3:03 PM (222.109.xxx.19)형님 입장은 좋아하실꺼 같고 시어머니가 조금 서운 해 하시는것 아닐까요?? 모처럼 다같이
만나는 자리에 더 함께 하고 싶어서요..13. .
'09.1.11 3:08 PM (122.34.xxx.11)전 막내지만..큰집 입장이라면 빨리 가주는게 도와주는거라고 생각 되요.또 간사람들도 빨리
일어서는게 더 좋잖아요? 서로 좋은거지요.시어머니는 아니겠지만;; 시어머니 욕심이라 생각되요.14. 서운한건
'09.1.11 3:16 PM (211.195.xxx.211)시어머니 입장이고,
제가 형님 이라면 얼른 먹고 가주는게 더 고마울것 같네요.
더구나 딸과 사위가오는데 ....
그냥 어머님 생각이려니하세요...15. ㅋ
'09.1.11 3:28 PM (122.36.xxx.231)당연히 일찍 가 주는게 좋지요...
저희 친정엄마... 35년을 큰며느리 노릇했는데..
며느리볼 때 가까워서는 "내가 이렇게 살아온 세월은 괜찮다... 그러나 며느리에게 이런 세월을 물려줄 수는 없다.. 며느리 들어오면 다들 일찍 가 다오.." 대놓고 말씀하셨어요...
서운하다니요... 절대 그렇지 않답니다..16. ..
'09.1.11 3:29 PM (125.177.xxx.53)ㅎㅎ 당근 시어머니 혼자 생각이죠
형님도 본인 식구들끼리 오붓하게 지내고 싶죠17. 저도
'09.1.11 4:28 PM (121.169.xxx.32)형님네집에 가면 형님 눈치보여 빨리 친정으로 가고 싶은데,
어머님이 시누이 오는거 보고 가라고 하십니다.
아주 강력하게 명령조로 말씀 하셔서
형님도 친정가셔야한다고 말해도
가까운데 내일가면 어떠냐고..명절이 이래저래 피곤합니다.18. 저같아도
'09.1.11 5:12 PM (121.186.xxx.43)동서들 빨리가면 편하고 좋을듯 싶어요.
19. ...
'09.1.11 6:14 PM (118.221.xxx.143)도대체 명절 때만 되면 왜 이리 시집 사람들은 논리에 안 맞는 행동들을 하는지...
내 딸은 와야 하고 내 며느리들은 있어야 하고...
님의 형님 같은 경우..제가 울 어머니가 40년이상 맏며느리라서 잘 아는데요..
안 와 주면 젤 고맙습니다. 물론 시어머니까지 말이죠.
근데 시어머니 모시고 같이 사는 경우 (울 엄마)에는 동서가 여행간다고 빼먹거나 오자마자 친정간다고 아침만 먹고 가면 얄미워해요.. 왜냐면 한 집 사는 큰며느리는 사흘동안 오는 손님들을 계속 접대해야 하니까요..시누이들..친척들...
경우에 따라 감정은 다르지만 원글님 큰동서의 경우엔 빨리 가 주는 게 고맙죠.20. 저는
'09.1.11 6:15 PM (121.135.xxx.108)큰집 며느리에요. 작은집 식구들 빨리 가주면 고마워요. 아예 안오면 더 좋겠습니다.
21. ㅎ..
'09.1.11 7:54 PM (221.140.xxx.88)저도 큰집에 가면 되도록 일찍 나서려고 하는데
남자들은 그런거 잘 모르더라구요. 조카들 결혼해서 아이들 딸려서
저녁때면 들이닥칠텐데 그전에 우리는 돌아오는게 맞는거 같아서
신랑 채근해서 일찍 나서거든요.
제 생각에도 안와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드네요.22. 저도
'09.1.11 9:57 PM (125.178.xxx.140)맏며느리인데요. 한번쯤은 명절에 다른 동서들이 시어머님 모시고 가서 명절 지내면서 초대해주면 안되나 싶어요. 한국의 정서상 도저히 그건 불가능한 일인건지...정말 맏며느리라는 짐 너무 싫을때가 많습니다.
그거라도 안되서 꼭 큰동서댁에 가야한다면 제발 일찍 돌아오세요.
서운할거라 생각치 마시고...23. 감사
'09.1.11 10:42 PM (218.236.xxx.117)제가 바로 차례 지내는 큰며느리이면서 작년에 사위를 장모 올습니다요..
평소에도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지마는 올해는 더욱 그럴것 같습니다..
조금 일찍들 가주시면 집도 좀 치우고 사위 대접^^할 준비도 좀 하고..새사위니까 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어머님은 새 손주사위도 봤겠다 하루종일이라도 온식구가 모여서 하하호호 마냥 노시고 싶겠지만 말입니다..24. 감사
'09.1.11 10:43 PM (218.236.xxx.117)사위를 장모 <-- 사위를 본 장모
25. .....
'09.1.12 10:57 AM (125.208.xxx.80)일찍 가주는게 큰집사람으로서는 제일 좋습니다.
그래야 쉴수있거든요.
물론 가기전에 정리는 해주고 가심이 ^^;;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82126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955 |
| 682125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3,091 |
| 682124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406 |
| 682123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997 |
| 682122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819 |
| 682121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788 |
| 682120 | 꼬꼬면 1 | /// | 2011/08/21 | 28,517 |
| 682119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6,027 |
| 682118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382 |
| 682117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798 |
| 682116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8,048 |
| 682115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439 |
| 682114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760 |
| 682113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765 |
| 682112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349 |
| 682111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922 |
| 682110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6,302 |
| 682109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475 |
| 682108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418 |
| 682107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297 |
| 682106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286 |
| 682105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501 |
| 682104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7,255 |
| 682103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598 |
| 682102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720 |
| 682101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849 |
| 682100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655 |
| 682099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734 |
| 682098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404 |
| 682097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85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