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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글)여교사 희롱 제기한 강민아, 나경원에 일침

유구무언 조회수 : 879
작성일 : 2009-01-11 07:18:55
'자기 눈의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을 티끌만 문제삼는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스캔들.'



쉽게 말해 자신의 큰 잘못은 모른채 하면서, 남의 작은 잘못에만 목소리를 높인다는 뜻이다.




나경원 국회의원이 여기에 딱 들어맞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영상]나경원 외모 발언으로 문방위 한때 소란



전병헌 의원이 "외모도 좋으신 분이..."라고 한 말을 꼬투리삼아 성희롱으로 규정하며 심한 모멸감을 느꼈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식 사과를 받아내기까지 했다.



하지만 나경원 의원은 우리나라 여선생님들을 일컬어 이런 말을 공개석상에서 한 적이 있는 분이다.



1등 신부감은 예쁜 여자 선생님.
2등 신부감은 못생긴 여자 선생님.
3등 신부감은 이혼한 여자 선생님.
4등 신부감은 애딸린 여자 선생님.



나경원 의원의 이같은 발언 사실을 처음으로 세상에 알렸던 이는 진주시의회 강민아 의원이다.

그 강민아 의원이 이번 나경원 의원 자신의 성희롱 논란을 겨냥, '나경원 의원은 자신의 잘못부터 당장 사과하라!'며 일침을 날렸다.





강민아 진주시의원



강 의원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이명박 당시 대통령 후보의 '마사지걸' 발언 이후 나경원 의원은(당시 대변인) "현장에 여성으로는 혼자 있었는데 그런 말을 듣고 기분이 나쁘지 않았냐"는 기자의 질문에 "기억이 안 나고 별로 신경도 안 쓴다"고 답했었다."며 "원래가 많이 둔감한 사람인가?" "둔감한 게 아니라 이중적인 사람인가?"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그런데 이번 전병헌 의원의 "외모도 좋은 분" 발언을 성희롱으로 몰아붙이는 걸 보면서 "당사자가 다름 아닌 나경원 의원이라는 사실에 가슴 속 응어리가 또 치고 올라온다."면서 분노를 나타냈다.



강 의원은 "지난 11월 나경원 의원이 진주까지 와서 했던 '여교사 비하발언'에 대해 교원단체들이 한목소리로 사과를 요구하고 여성계, 정치권에서도 공개사과를 요구했건만 사과는 커녕 해명조차 듣지 못했다."면서 "나 의원처럼 금뺏지를 달고 준엄하게 꾸짖으며 당당히 사과를 받아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탄식했다.



하지만 그는 "나의원의 발언에 상처받은 수많은 여교사들은 그러지 못했고, 발언을 공개한 사람으로서 나는 무력감에 시달려야 했었다."라고 술회하면서 "존중받아야 할 사람이 따로 있고, 무시당해도 좋을 사람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면 나경원 의원은 지금이라도 자신의 발언에 대해 당장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글이 있는 강 의원의 블로그는 오늘 20여 명의 방문자만 기록하고 있다. 나경원 의원이 들어와서 볼 가능성도 없어 보인다.



http://blog.naver.com/kma7172/140060871061
IP : 116.32.xxx.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영상
    '09.1.11 8:15 AM (125.190.xxx.107)

    보면서 진짜 코미디네하고 웃었네요...진성호의원인가요?그분이 옆에서 더 흥분하는거 같던데...그거보면서 완전 비호감...

  • 2. 딴나라당
    '09.1.11 8:28 AM (119.196.xxx.17)

    전부 비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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